“남은여생은 마지막봉사다”
(사)대한노인회인천광역시 남동구노인지회 제7대 이 승렬회장취임
84세의노익장을 과시하는 이 승렬 남동노인회장 취임식이 이 윤 성 국회의원, 유정현부구청장과 예비구청장 윤 태진 후보, 지역구의회의원들과 옹진군, 남구, 부평구 노인 지회장들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84세의 나이에 당당하게 경쟁자와 선거를 거쳐 회장에 당선된 인화력을 앞세우고 이날취임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남동구마을금고연합회장등 조직생활의 오랜 경험으로 6대남동구노인 회장에 당선 119개의 경로당 7000명 노인 회원복지향상을 위하여남동노인지회를 이끌어 왔고 다시7대회장으로 당선됐다.
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이 회장은“남은여생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봉사 하겠습니다” 하고 취임인사를 했다. 고령화 사회 노인회장의 할 일은 많다. “정부가 노인문제에 적극적이지 못하면 노인들이 나서야 한 다”.고 주장하신다. 특히 이날 94세의 김 정 옥 옹진군 노인지회장을 소개하면서 “나도 10년은 더 봉사해야 김 회장님나이가 됩니다”라고 했다. 참석한 많은 회원들은 너무도 당당하고 건강한 김 회장님의 모습에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꽃다발 속에 묻힌 취임식장
이윤성국회의원은 “인천광역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의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어르신들의 평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건강한 이회장님의 취임축사를 했다. 유정현남동구부청장역시“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사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했다. 7대 남동노인회장의 취임식장은 꽃다발 속에 묻힌 축제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