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이 뭐하는 곳인지 아시겠어요...?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5분정도
포장도 되지 않은 주차장에 차가 서너대
이곳이 바로 정육점(푸줏간...?) 이랍니다.
물론 마트에 가면 부위별로 예쁘게 포장된 고기를 살수있지만...
오늘은 딸내미 산후 몸조리에 먹이려고
곰국거리를 사러 왔답니다.
목심(Chuck roast) 2.5 kg
삼겹살 ( pork belly meat) 2.5kg
우족(beef feet) 3kg
소꼬리(ox tail) 2.5 kg
도가니(knee caps) 2.5kg..
(미국선 파운드를 쓰는데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위해 kg 으로 환산)
합쳐서 얼마에 샀을까요....?
수입고기는 싸다구요..?
여기서는 한우가 수입고기거든요....ㅎ
가장 근사치로 맞춘분께 한우 갈비 셋트를 쌀수있는 보자기를 상품으로 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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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샀을까요...... ㅎㅎ
쿨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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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4 02:06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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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곳에서 사는 고기
한우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그런대로 괜찮답니다.
한국으로의 수송을 위해 냉동 상태를 장시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맛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ㅎ
대충 한 15만원 ??
할배 되신것 축하드리옵니다
두번째입니다..ㅎ
처삼촌 벌초하듯 잔디 깎고
가게에 나갑니다.
오늘 잔디 깎기 최적의 컨디션이라서...ㅎ
7만원요
확 깎아서
우리나라보다 월등싼것이
고기 기름값이니께요
한국 보다 많이 싼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너무했어요...ㅎ
30~40$ 요 정도선
내가 맞혀지롱
빨랑빨랑 선물 보내요 ㅎ
황금빛 보자기
울집에도 굴러댕기는디~~~
18일 만나믄 드리까???
@들꽃이야기 진짜 황금으로 만든 보자기 ㅎ
@가시장미
깔만 금인디~~~ㅋ
영어로 컬~러ㅎ
가시장미님 집안 살림 하시나요..?
우리 마누라 처럼 남편분이
살림하시는거 아녀요...?.
ㅎㅎ
@들꽃이야기 나 황금 보자기 필요해요
몇개 감춰둬요.
담에 만나면 주세요..ㅎ
20마넌정도?
수입고기 계산해보니 ‥
집옆 수입한판 고기집
맛 있어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더라 고요~
근디 많이 사셨내요~^^
우리 마누라 손 큰건 동네가 다 아는 사실.
내가 말리지 않았으면 더 샀을거예요...ㅎ
그리나 많---이 사셨어요?
뭐 이정도 가지구요...?ㅎㅎ
파운드로만 계산하다가 키로로 환산 하려니
좀 복잡 하네요.
씨애틀 가격으로 라면 45불 정도...
집안 살림 안하시죠...?
ㅎㅎ
저도 파운드가 아니라 계산 하기 싫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서 제일 비싼것은 소 꼬리일껄요.
저는 보자기에 욕심 절~대 안부립니다.
따님 몸조리에 쿨 아이언님이 도움을 많이 주시는군요.
알아요, 알아요...
딸하고는 친구 같은 관계...
걱정이 많이 됩니다...ㅎ
아버지의 딸사랑 산후조리 고기
정말 멋지고 부럽습니다-^*^
저는 딸 하나 뿐입니다.
그래서 더 가까운 사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