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border="0" id="A_2176E04958F1FBE032CB10"/></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여성시대 - 느개비 오르막길 뒷구르기로 올라감</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민원결과 바로가기 </p><p class="cafe-editor-text"><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930349" target="_bla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930349 </a></p></div><p><br></p><p>어제 쓴 글을 바탕으로 내용을 보충하여 다시 씁니다. 여성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힘써준 모든 여시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스크랩 대환영 ♥</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02A475AC34B110C" class="txc-image" width="4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resource.jpg" exif="{}" actualwidth="480" id="A_99602A475AC34B110C2D0E"/></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3E3475AC34B1322" class="txc-image" width="4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resource1.jpg" exif="{}" actualwidth="480" id="A_99B3E3475AC34B13224A36"/></p><p><br></p><p> 보시다시피, 서울시주관 내일연구소는 유명 페미니즘 도서 <82년생 김지영>을 포스터 카피 문구로 사용했어. 그런데 <82년생 김지영>을 위한 내일이라고 홍보하면서 어머니와 아이를 모델로 삼고, 여성을 위한 내일의 정책이 오로지 출산과 육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점은 문제라고 생각해. <82년생 김지영>을 읽어본 여시들은 알겠지만, 책 속의 김지영은 단순히 직장생활과 병행해야하는 결혼생활, 양육의 문제에 대해서만 논한 책이 아니야. 1882년 김지영이 태어난 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성'이기 때문에 겪고 감내해야했던 수많은 사회적, 개인적 미소지니를 풀어놓은 이야기지. 다시 말 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전반적인 여혐에 관한 서적이란 말.</p><p><br></p><p> 헌데 어째서 내일연구소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을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로서 한정짓는 걸까? 반면, 그와 대비되게 <93년생 이진욱>의 홍보 내용은 청년을 위한 일자리, 수당에 관한 정책이면서 포스터에 보이는 모델은 젊은 남성 뿐이야. 청년엔 젊은 남성만 포함 되는 것이 아님에도 굳이 포스터를 이렇게 뽑을 필요가 있었을까? 포스터 글씨 색상만해도 그래. <82년생 김지영>은 여성의 대표적인 색상으로 사용되는(물론 구시대적인) 분홍색을, <93년생 이진욱>은 남성의 대표 색인 파란색을 사용했지.맨 아래 조그맣게 실린 문구도 <82년생 김지영>에는 청년의 '사랑을' <93년생 이진욱>에는 청년의 '내일'이라 쓰여져있어. 글자배치, 디자인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정책 '광고'에서 이게 과연 비의도적인 행위였을까? </p><p><br></p><p> 또한 <93년생 이진욱>은 <82년생 김지영> 속 여혐을 인정하지 않고, 조롱을 위해 쓰여진 [90년생 김지훈]을 떠올리게 하지. *참고로 90년생 김지훈 책의 목차 중 하나는 '왜 황금연휴 전 날 생리해?' 야. 어느 정도 빻은 한남의 내뇌망상을 지껄여 놓은 책인지 더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생각해.* </p><p><br></p><p> 상기와 같은 이유로 나는 서울 내일연구소의 정책 홍보 포스터에 분명한 문제점이 있다고 느꼈고, 이에 관해 시정 조치와 포스터 회수 및 폐기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깊이 통감하고 있어. 내 글에 동의하는 여시들이 있다면 민원을 통해 같이 행동해 준다면 고맙겠어! 글 읽어 줘서 고마워! </p><p><br></p><p>*참고로 서울 내일연구소의 홍보포스터는 저 두 개만 있는 것은 아니야. 모두 다섯 가지이지만 세부 내용을 살펴보더라도 <1982년생 김지영> 포스터에 관련된 문제점은 여전해. </p><p><br></p><p>‘1982년생 김지영씨를 위한 내일’</p><p>‘2003년생 박보람씨를 위한 내일’</p><p>‘1993년생 이진욱씨를 위한 내일’</p><p>‘1967년생 정지환씨를 위한 내일’</p><p>‘1951년생 김현자씨를 위한 내일’</p><p>전체 포스터를 보고 싶은 여시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줘. </p><p><br></p><p><a href="https://have.seoul.go.kr/jsonDetailView2.action?m=main&service_id=1875">https://have.seoul.go.kr/jsonDetailView2.action?m=main&service_id=1875</a></p><p><br></p><p><br></p><p><br></p><p>>>> ★민원 방법★ <<<</p><p><br></p><p>☆ 서울 특별시에서 운영하는 민원처리 응답소 (모바일가능)<br></p><p><a href="http://eungdapso.seoul.go.kr">http://eungdapso.seoul.go.kr</a></p><p><br></p><p>☆ 02-120 다산콜센터 (문자도 가능)</p><p><br></p><p>☆ 국민신문고 민원신청<br></p><p><a href="https://www.epeople.go.kr/jsp/user/pc/cvreq/UPcCvreqForm.paid?flag=N">https://www.epeople.go.kr/jsp/user/pc/cvreq/UPcCvreqForm.paid?flag=N</a></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어제 댓글에서 발췌한 내일연구소 소통담당관 연락처 <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922505AC352F233" class="txc-image" width="4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담당자.jpg" exif="{}" actualwidth="480" id="A_99B922505AC352F2339637"/></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민원시 참고하면 좋은 내용 <<<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2E455AC3533F21" class="txc-image" width="47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프시케 여시.jpg" exif="{}" actualwidth="474" id="A_995D2E455AC3533F21F4D0"/></p><p style="text-align: left;">사진 출처- 여성시대 프시케여시</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7FE495AC353650D" class="txc-image" width="3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민원참고.jpg" exif="{}" actualwidth="300" id="A_9987FE495AC353650D5471"/></p><p style="text-align: left;">개구르르댕강 여시 </p><p style="text-align: cente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638495AC3536719" class="txc-image" width="307"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민원참고1.jpg" exif="{}" actualwidth="307" id="A_990638495AC3536719194A"/></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5B495AC3536A10" class="txc-image" width="30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민원참고2.jpg" exif="{}" actualwidth="305" id="A_996D5B495AC3536A104C56"/></p><p style="text-align: left;">열쇠고리 여시</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2F3495AC3536B32" class="txc-image" width="29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민원참고3.jpg" exif="{}" actualwidth="292" id="A_9902F3495AC3536B32814E"/></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85F495AC3536C2B" class="txc-image" width="287"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민원참고4.jpg" exif="{}" actualwidth="287" id="A_99485F495AC3536C2B228B"/></p><p style="text-align: left;">익명을 요구한 여시1 </p><p style="text-align: cente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BA495AC3536D37" class="txc-image" width="28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민원참고5.jpg" exif="{}" actualwidth="288" id="A_99D3BA495AC3536D37658F"/></p><p style="text-align: left;">익명을 요구한 여시2</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left;"></p><p>*길 가다가 이 홍보포스터를 본 여시가 있다면 그 위치를 댓글로 알려준다면 고마울 것 같아. 민원이 많아지니까 민원접수를 위해 포스터 위치를 묻기 시작하더라고. 애초에 포스터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전량 회수해야지 굳이 묻는 이유도 모르겠지만 알아두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까! (여시들이 알려주는대로 추가할게)</p><p><br></p><p>- 건국대학교 캠퍼스 내 게시판</p><p>- 을지로 4가 4번출구 근처</p><p>- 광화문 교보문고 앞</p><p>- 대림역</p><p><br></p><p>*어제 글에서는 누군지는 몰라도 포스터 내용에 격분한 여시들 댓글을 일일이 신고 눌러가며 규제시키는 사람들이 있었어. 그러니 되도록이면 규제되지 않는 선에서 댓글 부탁해ㅋㅋㅋㅋ 여시들의 아이디는 조나 소중하니까. </p><p><br></p><p>*라디오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홍보되고 있음을 민원내용에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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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글 참고용으로 글도 제공해준 여시네 정말 고마워💕 내일 쯤 민원 답변 통합해서 글 한 번 더 쓸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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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아마 복붙하나보다 앞으로 진짜 시정하는지 안하는지 두고봐야 할 일! 함께 참여해줘서 고마워 여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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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줘서 고마워 여시야💕
나도 똑같은 답변 받았어 빨리 수정되면 좋겠다 개지랄을 떨어야 바꾸는 좆같은 여혐민국 ㅅㅂㅅㅂ
와진짜너무하네 ㅅㅂ 여자가호구지아직도 십바놈들이
나도어제 문자하고 답변받았어 이럴수록 넘어가지말고 앞으로 더 항의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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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개빡친다ㅋㅋㅋ 전화해본 여시들 있어 혹시? 너무 빡쳐서 문자로 안될거같아
응 차라리 고양이키울께
지랄 늬들이 이러는대 애 낳겠니? 존나 빠ㅣㄱ치네 아직도 정신 못차린 대한민국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930349
민원 결과 통합해서 글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