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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만점! 드디어 1차예선 스타트!! 11월 19~23일 토너먼트 2회전으로 48명 가려 | ||
드디어 스타트!! 세계 최강 고수들이 총출동하는 ‘2005 세계인터넷바둑 오픈’ 대회가 각국 선발전을 마치고 대망의 1차 예선에 돌입한다. 지난달 1천여명의 신청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예고한 이 대회에 서 각 국가별 선발전을 치른 결과, 한국 60명, 중국과 일본 각 52명, 대만 16명, 영미권 4명이 1차 예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1차 예선 시드자 8명(세계랭킹 17~20위 4명과 주최측 지명 4명)을 포함, 총 192명이 2차 예선 진출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됐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선발전(60명 선발)을 치른 한국은 참가선수 137명 중 37명이 프로(Pro) 표시인 'P'자 마크를 달고 참가, 대부분의 기사들이 가뿐하게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P마크가 없는 일반 아이디라고 해서 방심한다면 큰 코 다친다. 오히려 숨은 고수들이 가면을 드리운 채 여기 저기 포진해 있기 때문. 실제로 선발전에서도 몇 명의 프로기사들이 1차 예선에 합류하지도 못한 채 초반 탈락하는 비운을 맞기도 했다. 중국과 일본, 대만 역시 사이버오로 대국실 자국 서버를 통해 선발전을 거쳐 1차 예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랭킹 상위권 프로기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192강으로 좁혀진 1차 예선 대진은 한국기원의 관계자 입회 하에 추첨이 진행됐다. 그 결과 더욱 더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국내외 유명 프로기사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데다, 아이디로만 상대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묻지마’ 전쟁을 피할 수 없는 것. 토너먼트 2회전(48명 선발)으로 치러지는 1차 예선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3까지 매일 저녁 9시, 사이버오로 대국실 대회서버에서 진행된다. 모든 대국은 총호선이며 제한시간 각 20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일반 유저들은 어느 서버에서든 중계 대국으로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사이버기원(주)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한 ‘2005 세계인터넷바둑오픈’은 중국 시나닷컴, 일본기원, 대만기원, 태국, 유럽, 구미 등이 공동 협력하여 추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전. 우승상금 또한 인터넷 바둑대회 중 세계 최대인 3천만원. ☞ '2005 세계인터넷바둑오픈' 1차 예선 대진표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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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smilekm@cyberoro.com)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층층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