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반 중소기업 사무직, 공장생산직(대기업.중소기업) 다 일해봤지만....교사나 공무원 대기업 직원, 괜찮은 중소기업 직원 아닐바에는 개인택시도 그렇게 생각하는것처럼 나쁘진 않아요. 중소기업 생산직 들어가서 일해봤지만 개인택시보다 더 벌지도 못하면서 물량 맞춘다고 혼이 다 빠질정도로 일해야하죠...직장상사들 자존심 긁죠. 일요일빼고는 한달내내 매여야하죠...개인택시 물론 투자한 돈은 있지만...그래도 누가 타치하는사람 없고 내볼일 내 맘대로 내가 사장이니까 말 그대로 돈버는데는 크게 메리트 없지만.....맘 편하고 새처럼 자유로운거에서 보상받잖아요..
참고로 손님들 타면 공무원 하시는분들도 퇴직하면 개인택시 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할수있냐고 물어보고...공무원 퇴직하신분들도 운전은 베테랑인데 개인택시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물어옵니다...연금이나오는데 택시할필요있겠냐고 되물어보면 다시 하시는 말씀이 (아무리 연금이 나와도 내 일을 하나 갖고싶다고 합니다. 어차피 차는 있어야하고 그래도 연금받고 가만히 노는것보다 개택사장이라는데 메리트 있다며 부러워 하십니다.).......외국인 노동자는 물론이고 중소기업 생산직 부럽지않습니다......제가 구미LG전자 정식 생산직 사원으로 있을적 시절은 그리워합니다만.......ㅎㅎ..
그리고 대기업이든뭐든 아무리 젊은시절 잘 나갔던 사람도 퇴직하고나면 끝이더군요...저역시 LG정식으로 있었지만 다닐때 소속되어있을때 그때까지만 좋은거였더군요....보통 남자들 퇴직하시면 아파트경비 일을 많이 알아보시는데 거기도 요즘은 경쟁률 치열하고 젊은 주민들이 함부로 대하고 정신적 스트레스 장난 아니더군요..그에비해서는 개택도 나쁘진않아요...자녀들 결혼시킬때 사돈이 개택한다고하면 부러워하시는것도 좀 보았구요...며느리,사위들이 시아버지 개택하는거 좋아한다잖아요...
저는 32에 개인택시를 취득했습니다. 사실 공장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가 공장에는 일이 많고 적고에 따라서 급여가 너무 차이도 나고 부도나니 막상 답답하더라구요 그레서 다른 직장다니면서 개인용달을 준비했고 3년이 되자 바로 개인택시를 구입했어요.. 지금은 편한 알바 다니면서 고정 월급받고요 남는시간에 택시 합니다. 딸아이의 병 문제로 병원비 수술비 정말이지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두가지일을 같이 하면서 누구에게 빚 안지고 가족에게 손 안벌리고 모든걸 다해결하고 가정까지 지켰습니다. 내년에는 작은 주택도 준비할 생각입니다. 정말이지 우리 택시 덕분에 제 인생을 바로 잡았습니다 저에겐 큰 은혜입니다.
첫댓글 가격이 자꾸 떨어지네요 ㅜ....경남창원은 남바값만해도 9000만원인데.
좋은정보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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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산이 9000 넘으니 대구는 6000은해야 정상이지싶어요....대구도 경산이나 구미 창원 가격 따라갔으면 좋겠어요..전국에서 최고 싼거같아요..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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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잘돼면더하겠죠 할사람은하고
비싸면안사면됩니다 모든물건은 시세가있습니다 시세가싸다고느끼면사고 비싸다생각하면
안사면되지 비싸다 싸다 할필요있나요???
법인택시한번해보세요 그래야 돈얼마나버는줄알죠 글로얼마버네하는건 아니라고본니다
잘되면 6000하겠나요. 다른데처럼 1억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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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나름입니다 같은일한다고 같은벌이
하는건아니니까요 다른지역은벌이가좋아서
1억5천만원씩하는줄아세요? 별차이없어요
사는사람많으면 비싸고 없으면싸죠 그게시세입니다
비봉산님의 깊은 식견에 공감하고 외국노동자보다도 못한 인생들 살면서
헛구라를까는 개택인생들보면 한숨이 나오네요,, 오죽하면 나라에서조차
줄일려고 하겠어요?//
저는 일반 중소기업 사무직, 공장생산직(대기업.중소기업) 다 일해봤지만....교사나 공무원 대기업 직원, 괜찮은 중소기업 직원 아닐바에는 개인택시도 그렇게 생각하는것처럼 나쁘진 않아요. 중소기업 생산직 들어가서 일해봤지만 개인택시보다 더 벌지도 못하면서 물량 맞춘다고 혼이 다 빠질정도로 일해야하죠...직장상사들 자존심 긁죠. 일요일빼고는 한달내내 매여야하죠...개인택시 물론 투자한 돈은 있지만...그래도 누가 타치하는사람 없고 내볼일 내 맘대로 내가 사장이니까 말 그대로 돈버는데는 크게 메리트 없지만.....맘 편하고 새처럼 자유로운거에서 보상받잖아요..
참고로 손님들 타면 공무원 하시는분들도 퇴직하면 개인택시 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할수있냐고 물어보고...공무원 퇴직하신분들도 운전은 베테랑인데 개인택시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물어옵니다...연금이나오는데 택시할필요있겠냐고 되물어보면 다시 하시는 말씀이 (아무리 연금이 나와도 내 일을 하나 갖고싶다고 합니다. 어차피 차는 있어야하고 그래도 연금받고 가만히 노는것보다 개택사장이라는데 메리트 있다며 부러워 하십니다.).......외국인 노동자는 물론이고 중소기업 생산직 부럽지않습니다......제가 구미LG전자 정식 생산직 사원으로 있을적 시절은 그리워합니다만.......ㅎㅎ..
그리고 대기업이든뭐든 아무리 젊은시절 잘 나갔던 사람도 퇴직하고나면 끝이더군요...저역시 LG정식으로 있었지만 다닐때 소속되어있을때 그때까지만 좋은거였더군요....보통 남자들 퇴직하시면 아파트경비 일을 많이 알아보시는데 거기도 요즘은 경쟁률 치열하고 젊은 주민들이 함부로 대하고 정신적 스트레스 장난 아니더군요..그에비해서는 개택도 나쁘진않아요...자녀들 결혼시킬때 사돈이 개택한다고하면 부러워하시는것도 좀 보았구요...며느리,사위들이 시아버지 개택하는거 좋아한다잖아요...
정답입니다 돈은적게벌어도 안정적인직업때문에
선호합니다 적게벌어도 맘은편합니다 정년도없고요
@옛날이여 저는 대기업,중소기업 다 다녀봤기에....몸소 느낍니다....운전직공무원준비한답시고 잘다니던 구미LG전자 퇴사하고 공무원시험치고...그게 잘 안되서 이리저리 기웃거려봤거든요....대기업 한번 나오니 다시 들어갈수도없고. 공무원,교사같은거 할 능력도 안되고요...사람들은 개인택시 우습게 알지만....물론 젊었을때 30년은 일반 직장인보다 돈버는데 있어서...은근히 자격지심에 좀 기죽을수도 있어요...사람에따라서...하지만 요즘 100세시대에 일반회사 퇴직할때까지 일할수있는 직장도 잘 없고...퇴직한다해도..남자들은 가만히 놀수없거든요...경비나 막노동, 공장생산직이라도 해야되는데...늙었을때 30년은 어느누구보다 어깨힘주며
@하얀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수있어요.....취미생활하면서...............좋은직장대기업,공무원,교사 때려치우고 택시할 필요는 없지만...운전이 적성에 맞는사람은....시시한거 할바에 젊었을때 시작해서 터를 잡는것도 괜찮아요....운전 누구나 다 하는거라고 하지만.....너무 나이들어서 시작하면 교통흐름을 잘 못타고 뚱기적거리고.. 좀 그렇거든요....그 잘나가던 공무원,교사,은행원들도 부러워하는 직업이 됩니다.........
저는 32에 개인택시를 취득했습니다. 사실 공장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가 공장에는 일이 많고 적고에 따라서 급여가 너무 차이도 나고 부도나니 막상 답답하더라구요 그레서 다른 직장다니면서 개인용달을 준비했고 3년이 되자 바로 개인택시를 구입했어요..
지금은 편한 알바 다니면서 고정 월급받고요 남는시간에 택시 합니다.
딸아이의 병 문제로 병원비 수술비 정말이지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두가지일을 같이 하면서 누구에게 빚 안지고 가족에게 손 안벌리고 모든걸 다해결하고 가정까지 지켰습니다.
내년에는 작은 주택도 준비할 생각입니다. 정말이지 우리 택시 덕분에 제 인생을 바로 잡았습니다 저에겐 큰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