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5월 26일- 30일 4박5일
5월 26일 화요일
남편이 수요일 약속이 취소되어 강원도 가기로 함
8시 40분 기상
아침 떡 사과 미니도마도 찐달걀 파프리카 오이
낭편이 조미와 스트로폼을 갖다 버리고 침대 정리
난 음식물 쓰레기 비닐 프라스틱 정리해 버리고 일반 쓰레기도 정리
10시 30분 출발
11시 20분 가평휴게소
남편 가스 충전 751원
12시 40분 황태사랑 도착
점심 더덕구이정식과 황태해물순두부를 주문했는데 황태구이정식이 나와
바꿀까 하다가 그냥 먹었다 주문자에게 어필을 했더니 더덕을 갖고 와
그냥 포장해달라고 했다 내가 화장실 간 동안 남편이 계산
더덕구이를 그냥 준다는 것을 남편이 계산하겠다고 했더니 9.000원을 받았다고 했다
1시 20분 출발
잠깐 고개를 숙였더니 차 멀미가 났다
묵주기도 45단
1시 40분 소똥령마을 도착
금계국 장미 데이지꽃이 많이 피어 있다
집에도 장미꽃이 많이 피어 있어 화사해 보였다
남편은 나가 잔디 정리부터 하고 있다
집 정리 버릴 것도 갖고 왔다 오래된 콩나물
움직이기가 싫다
남편이 떡을 달라고 해서 주고 딸기와 포도를 같이
먹음
907호 백명란젓도 배송된다고 하고 강원도에 완두콩도 온다고 했다
난 테레비를 보며 수도쿠게임을 하고 있다
잠이 와 난방을 하고 조금자다 깨어 면역억저제 먹음
비가 소리를 내며 오고 있다 꾀 많이내리는 가 보다
성경을 읽다 저녁 준비
저녁 추어탕 방풍나물 더덕 깻잎 고등어구이
8시 반쯤 완두콩이 배달돼 남편과 깠다 2키로인데 까니까 많지 않다
남편에게 거실에 이불을 깔기 위해 물티슈로 청소 함 방도 하는데 긴머리카락이 많다
방으로 들어 와 성경 읽음
옆집 성원이가 젓깔을 받았다고 연락 옆집 여자에게 난방검침할 때
우리 집 사용하지 않았다고 알해 달라고 부탁
밤에 남편은 자고 2시까지 재방송 아는 형님 트로트대전을 혼자 보며 많이 웃었다
5월 27일 수요일
9시 기상
여자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 늦게 일어난 것이 너무 미안했다
마루에 이불을 널려 놓는 것이 싫어 개서 안방에 밀어 넣었다
아침 오이 파프리카 찐달걀 사과 떡 미니도마도
남편도 떡 포도를 줌
남편이 칡소폭포를 가자는데 다리가 아플까 싶다
11시 산으로 감
날씨 너무 좋다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흰구름이 너무 환상적으로 보였다
가는데 산딸기가 곳곳에 있었다 오랫만에 같이 올라갔다
유아의 숲에 간성어린이집 유아들이 소리를
지르며 놀고 있었다
남편은 잔디를 구하러 간 듯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다
유아의 숲에 못 본 꽃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남편은 장신유원지도 들렀다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었다
12시 20분에 들어와 백종원이 광고하는 비빔라면을 해서 먹었다
야채를 많이 넣어서인지 먹을만 했다
먹고 포도 딸기 먹음
점심을 먹고 검퓨터게임
오래 했더니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목소리가 갈라져 나왔다 밤에 코프시럽 한포를 먹었다
4시 40분 앞집에 커피 100포와 버터링과자를 며느리에게 전해 주고 왔다
며느리가 상추를 가지고 가라는데그냥 왔는데 지금은 후회된다 집에 갖고 가 먹어도 되는데
순미네 집에서 작약 크레마티스 꽃사진을 찍었다
집에 있는 장미꽃 사진을 찍어 현경에게 보냈다
5시 반에 은경이네 감자밭에 가서 감자밭에 있는 잡초를 뽑는 곳에 가 감자꽃을 찍었다
꽃을 따 주어야 감자가 실하게 자란다고 했다
또 은경이네서 복분자꽃도 찍고 들어와 저녁 준비
미역국 안심 스팸 양파볶음 파프리가 더덕을 먹었다 남편도 맛있다고 했다
밥이 모자라 저케 먹었더니 배가 고파 비스킷을 먹었다 남편은 찐고구마를 먹고
땀이 많이 나서 목욕
남편에게 테레비 소리를 줄이라고 하고 성경을 읽었다
남편이 오늘은 방에서 잔다고 해 보일러를 켰다
남편은 추위를 못 견뎌 한다 방에서 뽕숭아 학당을 시청하고 있다
요즘은 수면제없이 잘 자서좋다
5월 28일 목요일
일어샀더니 5시 30분이라 다시 잤다 다시 일어났더니 6시 50분이라 알람을 끄고 약을 먹고 잤다
남편이 깨워 일어났더니 10시 45분 깜짝 놀라 일어났다 어제 코프시럽을 먹어 그런건가 싶은 새각이 들었지만 확실치 않다 어제 다른 날보다 일찍 잤다 테레비를 보다자 잠이 들어 깜짝 깼더니
남편이 아직도 해 하는 소리에 깨었는데 남편이 테레비를 껐다
아침 떡 사과 찐달걀
남편과 개는 훌륭하다라는프로를 보고 있다
오늘 금강산 콘도 해수탕을 가기로 했다 12시 반에 출발하기로 했다
난방을 많이 켜지 않았는데 오늘은 1.5가 나왔다
내가 잘못해 외출을 해제한 모양이다
12시 반 출발
봉평막국수집
회막국수 막국수 남편이 계산
화진포로 출발
남편은 그냥 금강산콘도를 가려고 해서 난 조금 걷자고 했더니
화진포 해수육장으러 가서 본인은 그냥 있겠다고 해 나만 조금 걸었다
화진포 호수와 바다와 마주치는 곳으로 가다가
화진포둘레길 푯말이 쓰여진 곳까지 가서 사진을 찍다가 차로 갔다
금가산콘도에 도착한 시간이 2시 45분이어서 남편이 계산하고 3시 반에 만나기로 했다
욕탕에 사람이 많았다 해수탕 물이 많이 뜨거웠다
다른 분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남편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3시가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점심 먹고 오는 시간이라 그런 것 같다
지난 번에도 그 생각을 했었는데 잊어 버렸었다
체중이 56.8이던 것이 끝난 후 56.4였다 지난 번 왔을 때보다 1키로 정도 좋아졌다
오늘은 머리를 말리지 않고 나왔는 데도 남편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성식품 들려 백명란을 샀다 12.000원
남편이 먹지도 않으면서 왜 사냐고 했다 남편이 안 먹으니까 잘 안 하게 된다
4시 넘어 집 도착
머리가 흐릿하다
다시 나가 묵주기도 영광 의 신비를 드리고 들어와 저녁 밥 앉히고 방에서 게임
저녁 낙지볶음 설렁탕 더덕 상추 스팸을 먹었다
맨 앞집 며느리가 도토리묵을 갖고 왔다 내일 어머님이 오신다는데 음식 하나 득템
식사후 참외 하나 깎아 혼자 먹음
성경을 조금 읽음
10시가 되어 자영이네 가족이 왔다 난방부터 틀었다 별채에서 지내기로 했다
예고도 없이 와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5월 29일 금요일
일어났더니 7시 45분이라 다시 잤다
그때 세탁기를 돌렸다
조카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 아침을 먹이는데
계속 소리가 들려 귀마개도 하고 안대도 했는 데도 소리가 계속 들려 그냥 누워 있다가
9시 되어 일어났다
아침 떡 오이 찐달걀 미니도마도 사과를 먹었다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
마당에 널었다 꾀 많았다
조카에게 유아의 숲을 소개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다행이었다
난 걸어 갔고 다른 이들은 유아의 숲까지 차를 타고 갔다
유유하게 내려오며 이렇게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 친구 신상수교장부부가 집과 밭을 보러 오셨다고 해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가는 길에 간성시장에 가서
상겹살 한근을 16.000원에 사고 봉평막국수집으로 갔다
산딸나무가 있어 사진을 찍는데 신교장부부가 오셔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막국수와 회막국수를 먹었다 신교장부부가 채식주의로 먹는다고 하여 수육은 시키지 않았다
작년 추석부터 6kg를 감량했다고 했다 현미밥과 채식 위주로 잡스신다고 했다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같이 두곳을 가시 집과 밭을 봤다
우리는 부동산에 관심이 없어 집을 보러 다닌 적이 거의 없다
지금 사는 삼익아파트로 87년에 이사를 가서 아직까지 살고 있다
헤어져 집에 3시 넘어 들어 와 빨래정리를 했다
자영이네는 점심을 동해반점에 가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고 했다
게임을 조금하다 프라스틱을 부니수거하는 곳에 갖다 버렸다
집으로 와 저녁 준비
야채를 썰고 취나물 데치고 숙주나물 김치찌게를 했다
은경엄마에게 상추를 이야기했더니 뜯어 가라고 해 뜯어 왔다
어제 남은 밥이 부족하지만 그냥 제육볶음을 남편이 해 맛있게 먹었다
시동생부부가 내일 아침에 오겠다고 했다 잠자리를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난 방으로 들어와 게임을 하다가 씻는데 땀이 나서인지 짰다
자영이네는 8시 반쯤 잔다고 방으로 들어 갔다
난 성경을 조금 읽고 남편과 테레비를 보는데
남편은 금새 잠이 들었는
자고 있다
오늘은 난방을 켜지 않고 있다
5월 30일 토요일
어제 일찍 자서인지 8시인데 깨졌다
동네 한바퀴를 돌까 싶다
시동생네가 아침에 온다고 했으니까 점심을 먹고 가지 않을까 싶다
남을 불편하게 하지 못 하는 사람이니까 자영이네가 아직 인기척이 없다
어제는 7시 반이 못 되서 윤솔이 밥을주었었는데
남편은 밭에 갈 때도 테레비를 켜놓고 있다
8시 아침 사과 떡 미니도마도 오이 찐달걀 먹음
삼촌이 오지 않겠다고 했다
남편과 좋은 공기에 산책하고 가자고 나서 걸으며 주변 주민들과 인사
은경엄마가 딸이 갑상선 암 수술을 해서 고들빼기 김치를 해주고 싶어 씨를 따러 간다며 따고 있었다
남편은 나보다 사회성이 좋다 오는 길에 다시 시동생이 온다고 했다
지붕에 새집을 만들어 스카치테이프로 막음
자영이네는 막국수를 먹고 유아의 숲에 가서 놀다가 오겠다며 나감
남편과 점심을 먹고 가려고 했으나 어머님께서 오시지 않았다고
하니까 집으로 가자고 하여 정리하고 출발
11시 50분 출발
12시 35분 인제한국관 도착 산채비빔밥 만원
내가 계산
순관 삼촌과 두번 통화
어머님께서 쑥을 원하셔서 가게 되었다고 함
1시 40분 가평휴게소 도착
호도과자 3.000원을 뛰어가서 사서 다 먹고 옴
길이 막혀 천호대교쪽으로
옴 3시 20분 도착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