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견)

(모질)
장모로 와이어같은 질긴 털입니다. 빠지는 털이 대단히 적습니다.
(성질과 특징)
흰 털의 결이 예쁘장하고 빠지는 털이 대단히 적으므로 실내개로서 대단히
인기가 있는 개종입니다. 명랑해서 자유롭게 잘놀고 매우 활동적입니다.
그러나 기분이 나빠지면 말하는것을 듣지 않게 되거나 주인의 애정이 자신에게
향하지 않으면 참지못하는 이기적인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한 소리나
움직임에는 민감에 반응해서 짖으므로 번견으로서 도움이 되지만 사람의 출입의
심한 가정에는 맞지않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예절교육이 어렵고 씹거나 하는 경향도 높은 견종입니다.
이 견종이 가지고 있는 슬기로움을 살리기 위해서도 확실한 예절교육을 합시다.
(주의점)
고집이 강한 견종으므로 강아지의 때의 예절교육을 소홀히하면 문제가 있는
개로 자라버립니다. 또한 자립심이 있어 자신의 생활 패턴을 허물어뜨리면서
주인의 생활에 맞추는 개는 아니므로 개의 생활에 맞춰서 길러야 합니다.
스트레스로부터 반항적이거나 쓸데없이 짖기를 하지않도록 훈련을 시켜야합니다.
(걸리기 쉬운 병)
피부병 특히 알레르기성의 피부염에 걸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유전적인 병으로서 진행성신경장해 드물게 보여집니다.
- 털색
순백색. 거칠고 곧은 털이 짧고 부드러운 속털을 덮고 있다.
- 역사
영국 스코틀랜드의 서부지방이 발상지며 스코티시테리어(Scottish terrier)·
케언테리어(Cairn terrier)·댄디딘몬트(Dandie dinmont)·스카이테리어
(Sky terrier)와 함께 공동의 조상에서 발생한 하이랜드테리어(Highland
terrier)의 일종이다. 아름다운 순백의 피모로 테리어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높다. 19세기에 아가일주의 폴탈로호 부근에 있던 순백색의 품종을 선발
교배시켜 오늘날 우리들이 알고 있는 독특한 모습이 탄생했다.
- 성격
인내심이 강하고 용감하며 대담하다.
성질이 쾌활하고 명랑하여 주인을 잘 따른다. 다정 다감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다소 건방진 면도 지니고 있다. 몸집이 작기는 하지만 기민하고 용감하기
때문에 훌륭한 번견이 된다. 또 낙천적이면서도 용기, 결의와 사랑이 가득하고
외부에서는 매우 활달하고 사냥 능력이 뛰어나며 민첩하고 영리하다.
가정견으로서는 충성심 깊고 의타적이면서 쾌활하다. 보통의 테리어종의
특성을 닮아 오기와 자존심이 강하지만 변덕스러운 면은 없다.
- 운동
운동은 1일1회. 산책은 적어도 1일2회는 시켜야 한다.
공을 가지고 놀면 좋은 운동이 된다.
- 특징
이 견종은 매우 탄탄해서 눈에서 뛰어놀고 꽁꽁 얼어붙은 호수나 항구 등
어느곳이라도 장거리를 어려움 없이 따라올 수가 있다. 또한 조금만 손질해주면
얼마든지 멋지고 아름답게 보인다. 겉털은 보기보다 뻣뻣하고 거칠기 때문에
씻겨주는 것보다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주는 것에 신경을 쓰면 분홍빛의 깔끔한
털을 유지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