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토요일 오대산 산행합니다
같이 함께 하면 참 좋겠습니다.
아침7시30분
선학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운사를 잇는 웰빙올례길이다
선제길이란 2013년도 스님들이 다니든 옛길을 복원하면서
화업겨에 등장하는 지혜로운 구도자 " 선재동자 " 에서 따은 말이라 한다
* 여름에는 계곡의 물 흐름소리에 매료되고,
* 가을에는 계곡단풍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 겨울에는 얼음이 얼고 눈 덮인 내면의 물소리가 골골거린다
강원도 최고의 웰빙 올례길 트레킹 코스 - 명품코스 " 오대산 선재길
( 오대산 계곡 산행 )
전구간 완죤숲속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와 함께 ~
원하는분은 오대산 중심 등산로 산행만 마음껏 ~
산행시간 충분이 드림니다
산행 코 스
A팀 코스 : 월정사 - 전나무 숲길 -선재길 - 사자암 적멸보궁 - 비로봉(오대산 정상)
- 상왕봉사이 계곡길 - 상원사주차장 하산 14 KM ( 6시간 )
B팀 코스 : 월정사 - 전나무 숲길 - 선재길 - 상원사 - 사자암 적멸보궁
- 상원사 주차장까지 - 9 KM ( 3시간~ 6시간 )- 원하는 만큼, 3시간 산행도 가능
스님만 다니던 참선의길을 1년전에 복원 ~ 야생화 천국
계곡을 따라 걷는 선재길 트레킹
-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 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한다.
월정사~동피골 구간
5.4km (2시간 10분)
월정사에서 시작한 선재길은 대부분 구간이 평지로 되어 있다. 동피골로 향하는 길은
키가 큰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숲으로 덮여있고 땅은 흙과 낙엽으로 쌓여있다.
계곡과 숲으로 덮여 있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고, 오대산의 깃대종인
노랑무늬붓꽃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중간 중간 목재계단과 데크가 있어
편하게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탐방로 중간 중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나무를 피해
목재데크와 계단을 설치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동피골~상원사 구간
3.6km (1시간 20분)
동피골에는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멸종위기식물원이 있다. 멸종위기식물원에는
오대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과 특정식물 등 30여종의 희귀식물을 복원해 놓았고
주변을 정원형태로 아름답게 조성해 놓았다.
동피골을 지나면 조릿대 숲길이 이어진다. 조릿대 숲길을 지나면 차가 다니는
비포장도로로 연결된다. 이 도로를 20m정도 걸으면 다시 오른쪽으로 숲길이 연결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계속 숲과 오대천을 따라 길을 걸을 수 있고 그 길이 상원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선재길코스 주요볼거리
- 화전민터
- 섶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