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은 세상을 움직인다.’
뜨거운 열정으로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변화를 꿈꾸는 그들을 만나본다.
장한나, 그녀의 열정을 지휘하다
3살 때 피아노, 6살에 첼로 시작
11살 때,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가 지휘자가 되어 돌아왔다!
10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장한나를 찾아가
그녀의 도전과 열정적인 음악인생을 들어본다.
그리고 한밤의 문화 산책만의 특별한 시간,
장한나와 아나운서 김기만의 색다른 일일 데이트!
우리 고유의 볼거리가 가득한 삼청동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음악가 장한나, 인간 장한나의 솔직한 모습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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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그 자유로운 열정
엇갈린 다리, 강렬한 눈빛,
이제까지 그 어떤 춤보다 몸이 밀착되는 춤, 탱고!
‘만지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탄게레(tangere)’에서 유래된 탱고는
무엇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춤이다.
관능을 넘어 인생을 담은 열정의 춤!
가을의 길목에서 만난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탱고!
이 공연에서 유일한 한국인인 공명규 씨는
동양인 최초로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탱고 마에스트로 자격을 획득했다.
그의 열정적인 탱고 춤을 보고 있노라면
온 몸을 휘감는 짜릿한 전율이 느껴진다.
음악, 탱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열정적인 춤, 탱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음악이다.
애잔하면서도 격렬하고,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선율이 교차하는 탱고 음악!
카를로스 가르텔, 아스토르 피아졸라,
그리고 우리의 ‘오리엔 탱고’에 이르기까지
탱고 음악은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도 조화를 이루며 진화하고 있다.
춤이고, 음악이고, 동시에 인생 그 자체인 탱고!
이번 주, 한밤의 문화 산책에서는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강렬하고 매혹적인 ‘탱고’를 만나본다.
구입문의 www.kbsmall.net 02-782-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