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구도 구경하고 자전거도 타고~~ 얼어서 더욱 멋있었던 폭포도 보고~~ 참 유익했던 M.T였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신입이신 분들이 많은 시간을 갖고 SCI와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이었던 것 같아 참 즐거웠어요. 게임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선배와 후배가 SCI로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11월 24일 성동복지회관에서 비공식 Oneday Service가 있습니다.
《정신지체청소년 현장체험 프로그램 일정》
1. 일 시 : 2002. 11. 24(일) 10:00~17:00
2.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제2회 서울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관람.
3. 프로그램 일정표
10;00~10:30 자원봉사자 교육
10:30~11:00 대상 청소년 복지관 집결
11:00~12:00 지하철 이동(서울시립미술관)
12:00~13:00 점심식사
13:00~15:00 서울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관람
15:00~16:00 귀가
16:00~17:00 평가회의
?모집인원 ; 7~8명
?모이는 시간 : 일요일 10시까지(늦지 않게 부탁드림니다.)
?모이는 장소 : 성동장애인복지관
?오시는 길 : 2호선 왕십리역 7번 출구에서 아래쪽 버스승차장에
오셔서 성동구청 방향으로 하는 8번, 3번 버스 타시고 성동장애인복지관 앞에서 내리세요...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하차하여 걸어오셔도 됩니다.
이번 서비스가 미디어 아트 관람하는 건데요
원래 성인 관람료가 7000원입니다..
그런데 초대권을 받아 놓으셨다니까..기분 좋게 아이들이랑 관람하시면 될 꺼예요~^^
서비스 가실 분들은..
제 멜이나 dbfl45@hanmail.net
msn dbfl45@hotmail.com 으로 연락주세여~
**2002년 해외봉사자분들 캠프보고서 제출...
* 내용 : 캠프의 장·단점 , 자신의 소감 등..
(사진 5매 이상 첨부)
아직 해외캠프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신 분들은 가능한 빨리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 보고서들은 다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정보로 보관될 것입니다.
⇒ 우편번호 : 158-600
서울시 양천구 목동 양천우체국 사서함 146호 국제 시민 봉사회 (S.C.I)
**12월부터는 저희 동아리 방이 생긴답니다~~^___^
*장소 : 대흥역(서강대) 근처
**다음달부터 스텝미팅과 정기모임(R.M)을 모두 이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따뜻한 차가 한잔 마시고 싶다면... 주저말고 들어갈 수 있는 곳... ^^ 너무 기쁘네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L.T.C가 있을 예정입니다.
* 장소 : 일산 YMCA
* 인원 - 서울 10명, 전북 10명, 제주 10명
**서울, 전북, 제주지부들이 모두 모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주만에 다시 찾은 R.M장소..^^;;(요즘 들어 왠지 격주로 가는 듯한...ㅡ.ㅡ^) 호곡.. 날씨가 너무 마니 추웠어요 6시30분쯤 도착했었는데요 전 스터디 모임인줄 알았다니깐요..^^*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듯한 그 분위기.. 호호호
오랜만에 본얼굴도 있었고 처음 뵙는 분도 계셨답니다.. 김용씨의 진행으로 몸풀이가 시작되었는데요.. 역시~~ 레크레이션의 달인~! 호호호 다양한 게임을 많이 준비해 오셨더군요...아참 저도 이제 구세대가 되는 듯한...^^;; "샤크라" 멤버랑 "주얼리" 맴버 이름을 맞추는 문제가 있었는데 허걱 ㅡ.ㅡ^ 멤버 이름을 몰라요...
ㅋㅋㅋ 재미있는 몸풀이 시간이 끝나고 이어지는 자기소개 시간... 정말 자기소개 시간은 참 좋은 시간 같아요. 동아리 사람들의 현재 근황도 들을 수 있고 요즘 이슈도 들을 수 있고 말이죠 *^^* 자기소개 시간이 끝나고 이어지는 것은??? R.M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넹넹~ 주요내용시간이 이어졌어요.
TV에서 보면 판에 점수가 써있고 주제별로 선택해서 문제를 맞추는 거요. 팀은 아팀(이현주.김용), 여기팀(이정연.황희준), 비팀(양은경.전경후), 팀팀(황지영 .조열매), 캔디팀(황경영.김신호), 삐팀(변지연.황준호) 정말 막상막하의 접전이었어요..*^^* 처음에 가장 부진했던 팀은??? 아팀과 여기팀...ㅋㅋㅋ 문제가요 ~ 문제가요~ 어려웠어요 ㅡ.ㅡ^ 특히 문학 ㅎㅎㅎ 그런데도 황희준씨는 자꾸 문학만 선택하셔서 팀 내 분열이 일기도 했다는.. ^_^*
최종 점수는 아팀 80 여기팀280 비팀 230 팀팀 210 캔디팀 160 삐팀 200 그리하여 우승은?? 여기팀의 황희준, 이정연씨가 차지하셨답니다...^^* 두분 모두 문제를 잘 맞추시더라고요.. 부상으로 두분 영화상품권 받으셨대요~~ 데이트 잘하세요~ *^^*
PS 2. 아이고~아이고~ 힘들어요~! 왜냐고요?? 이거 쓸 때 구어체로 안 쓸려고 노력을 하다보니...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는 것을 반복했답니다.. 저도 모르게 자판에서 자꾸자꾸 구어체로 찍고 있더라고요..^^;; 요즘 우리말이 너무 많이 파괴되고 있지요?? 이쁜 말 고운 말 우리말 한글~!!! 많이 사랑하고 아껴요~~♡
'01 양은경 (방송대 경제)
***나눔의 방***
《M.T 후기~~》
날짜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는 2학년 2학기 생활 너무 빡빡한 생활로 너무 지쳐 있었다... 11월 15일 전화벨이 울렸다. 오준...내일 M.T 와라~~~ 무서운 00학번의 안XX누나의 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한창이었던 나의 마음에 팍팍 꽂혔다.
그러나 출발하는 날...토요일이 전공 시험이어 늦게 가야하였다. 토요일 날 시험을 보게 하는 교수님이 정말정말 미웠다..ㅡㅡ; 시험을 본 후 바로 청량리를 향해 출발하였다. 노혜은씨와 최소연씨가 늦게 간다고 해서...같이 가게되었다. 좌석이 2개 밖에 없어 나는 서서가게 되었다. 아침부터 계속 굶었던 나는 청량리 맥도날드에서 파는 1000원짜리 불고기 버거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저녁식사 후 오락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3조로 나눠서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 팀은 왠지 활기가 없었다. 가족오락관, 신토불이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밤) 등 과 비슷한 경기를 하는데 소형누나는 거의 목숨을 걸고 하시듯 열정을 가지고 하셨다...그 팀의 이름은..무쌍...M.T를 안 가신 분을 위해 뜻을 이야기하자면...쌍꺼풀이 없어서 무쌍이란다...^^; 초코파이먹기, 콜라 마시기, 풍선 터뜨리기, 스타킹 쓰기 네 가지로 게임을 하였는데 그 중에 하이라이트는 태준이형이었다. 잘 부시다가 마지막에 풍선을 놓쳐서 바람이 다 빠지게 되었다. 아주 폭소바다가 되었다. 아마 태준이형이 모두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 그러셨을 꺼다...
게임이 끝나고 술자리가 펼쳐졌다. 이번 학기 들어서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아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선배들과 많이 이야기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나는 밤을 새고 새벽에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래도 잠시나마 아무 걱정 없이 놀았던 게 너무 좋았다.
동아리에 오랜만에 나가게 되니 너무 서먹하였고 다가가기가 힘들었다. 동아리에 자주 나가지 못하여서 선, 후배 동기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01 권오준 (경희대 유전공학)
** 그래도 즐거우셨다니 다행이예요~~ 오랜만에 얼굴 뵈어서 너무너무 반가웠고요. 솔직하게 마음이 묻어나는 글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멋진 시간들 다같이 보냈으면 해요~~
《나와 연결된 SCI...》
오랜만에 나와보는 SCI 모임, 정겨운 얼굴들, 환한 미소, 왁짜한 이야기들, 이런 것들이 나를 이곳에 묶어두는 힘인 듯 싶다. 자주 안나와도 날 잊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후배들,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선배들, 한참만에 보는 사람인데도 전혀 낯설지 않다. 마치 식구들 같고 친구들 같다.
건방진 이야기 같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사람들은 항상 정에 굶주리고 사랑에 갈증을 느낀다. SCI는 아주 특별한 모임이다. 나의 정신은 이곳에 나올 때마다 신선한 자극을 받는다. 잠자고 있던 나의 열정과 자유스러움이 깨는 순간이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우정의 모임, 서로와 남을 더 생각하고 아껴주는 봉사클럽이 되었으면 좋겠다.
'91 오승은 (Amity)
** M.T 때 선배님께서 방명록에 써주신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느끼실 것 같아서 이곳이 실었습니다. 승은 선배님~~ 멋진 글 감사합니다. M.T 때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위의 모습처럼 SCI가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얼렁뚱땅 회원탐방~~~!!!***
1. 내 이름의 뜻은...
황(黃):누를 황..사실은 황금 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SCI 최고명문가문의 성!
희(희): 희는 너무 희한한 한자라 컴퓨터에 없었다 ㅡ,ㅡ;;
빛날 희
준(俊):준걸, 준법 준
황금같이 빛남을 영원히 지켜라??(자의적 해석)
2.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느낄 때는...
나한테 벅차게 어려운 피아노 곡을 처음 칠 때는 정말
엉망이다가 일주일 내내 연습해서 노래가 만들어질 때~~!!
3. 지금 가장 가고싶은 곳은...
나무가 예쁘고, 살아있는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
4. 남자 혹은 여자라서 안 좋은 점은...
안 좋은 많은 일들이 있기도 하지만 남자란 이유로는 아닌 듯^^;;
5. 난 무서울 때 이렇게 하는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지요^.^;
6. "TV"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나냐면...
어렸을 때 봤던 만화영화!! 피구왕 통키!!! (지금 통키 노래를
듣고있어서 인가 -_-; )
7. 난 나만의 화를 삭히는 방법이 있는데...
흐음~~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사람은 우리형^^;
그밖에는 웬만한 일로는 나를 화나게 하기 무지 힘들기 땜에^^;
우리형이 날 심하게 괴롭혀서 어렸을 적부터 형 때문에 화를 마니 내곤
했지만.. 요즘은 그러려니 ㅋㅋ 같이 죽을 맞추며 놀고 있다^^;;
8. 내가 남들에 비해서 잘한다고 생각하는건...
화 안내기, 다른 사람 이야기 관심 갖고 듣기!, 술 안마시기 ㅋㅋ
and....................밥 많이 먹기!!
9. 가장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은...
생각나는 존재는 하나님(치과에서 확인했다!! 아파 죽어갈 때~~속으로
외쳐댔다!! 하나님 아버지~~~)
주요내용은 곽승환씨가 진행하시는 퀴즈열전~~ 준비를 많이 하셨나봐요. 전지에, 프린트물에... 그런데.. 더 기대되는 건 상품이라고 내놓은 하얀 봉투~~~!!!!! 앗.. 혹시 현금..??? 아니면 수표??? 긍금함 속에 시간은 흐르고 앞뒤를 다투는 혈전(??) 끝에 드디어 승리를 차지한 건...??? 의외로 이정연씨와 늦게 오신 황희준씨...출발이 늦어 불리한 입장이었음에도 승리를 차지하신 분들께 봉투를 열 권한이..안에는 문화상품권 3장이~~~!!! 너무 부럽다...^^;; 같이 보시고 꼭 소감문 써주세요~~~
《M.T》
One~~ 신나는 족구대회...
11시에 대학로에 모여서 선발대 출발~~ 여자 3명 김소형씨, 양은경씨, 황지영씨 그리고 남자 8명 김태성씨, 오승은씨, 강태준씨, 곽승환씨, 홍진영씨, 황준호씨, 손민표씨, 전경후씨... 이휴~~ 이렇게 두 대의 차로 한 2시쯤 도착했어요~~ 줄로 간이코트를 만들고 Play Ball~~^^ 여자들은 옆에서 응원과 심판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덕분에 설거지와 후식은 지는 팀에서 담당해야 하셨져~~^^;;;;;
Two~~ 멋진 자전거길~~
강촌가면 자전거 타야지~~ 그게 무슨 말일까?? 궁금했는데...^^;; 멋진 자전거 길이 있는 거예요~~ 더군다나 그 끝에는 구곡이라는 이름의 폭포가 있는 산길로 이어져있었어요. 겨울이어서 추었지만..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 얼마나 기분이 끝내주던지~~ 두 명이 타는 자전거들을 타고 왼발~ 왼발~ 하며 호흡도 맞추고, 산길을 걸으면서 단풍구경도 했어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구곡폭포.. 얼 어서 멀리서는 안 예뻐 보였는데.. 밑에서 올려다보니깐 섬세한 하얀 고드름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그래서 자연은 위대한 걸까요??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 다... 음식 하셨던 분들께 죄송해서 얼른 돌아왔어요...^^;;;;;
Three~~ 술 마시기 대회~~
참가인원이 강태준씨와 양은경씨인 작은 술 마시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발단은 500원~~^^;; 술 종류는 맥주... 술을 잘 안 마시는 두분 이어서 걱정이 됐어요.. 그래도 조용히 이야기하는 분위기에서 노래도 부르고 웃기도 하면서 즐거웠습니 다. 승패요??? 글쎄요... 얼굴이 붉어진 강태준씨와 비틀거리시는 양은경씨가 같이 눈 오기를 기도하며 강물에 던지지 않았을까요?? *^^*
(새벽에 함박눈이 펑펑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