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적응한지도 한달 반정도 지났어요^^
처음엔 안간다고 울고 여기 아니라고 엉엉 울고
적응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야경증이 생겨 밤마다 깨서 울고하더니
지금은 그래도 곧잘 가요^^
요즘은 말도 곧잘 하구 노래도 곧잘 부르고 반항도 곧잘해요...ㅜㅜ
얼마전에 굴화하이마트에서 정현이언니 만나서 하이마트 안을 두 아가씨가 신나게
뛰어다니며 술래잡기도...^^;; 했었어요..
여전히 잘 먹지만... 여전히 작은 랑이 지난주엔 첫 무대에도 섰어요...
한곡은 곧잘했는데... 한곡은 울어버렸어요^^;;
지난주말에 랑이가 갑자기 키움어린이집 수첩들고오더니
랑이찾아줘~ 하더라구요^^
안부인사 전해야지 하면서 이래저래 늦어지다 이제야 전해요^^;;;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셔요^^
첫댓글 어머님♥
넘~~반가워요.^^
오늘 아이들 낮잠 잘 때 교사들끼리 모여 차 한 잔 마시며 사랑이는 잘 있는지...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 주시다니...
신기하네요.^^
어머니 카톡속 사진이 한복 입은 사랑이 예전 모습이라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참 궁금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보내주신 사진속 사랑이를 보니 안심도 되고...
적응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기뻐요.^^
정현이 언니랑 우연히 만나 옛정도 나누고...
사랑이 무척 신나고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어머님~
가정에 늘 좋은 일만 가득하고
사랑이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래요~
사랑이~~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