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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품 오백제자수기품
염화실 법우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8일 염화실 인터넷 방송법문 시작하겠습니다.
어제까지는 법화경 제28품 중에서 화성유품 제 7품을 끝내고
오늘은 제 8품 오백제자수기품 이라고 하는 오백제자들이 수기를 받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수기이야기는 누차 말씀 드려왔습니다 또 부처님 열반을 앞두고 수기하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법화경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그만큼 불교에 있어서 수기는 중요한 것 입니다
일반가정에서도 부모님들이 자식을 두고서 내 자식이라고 굳이 그런 의식은
없지만 만약에 자식이라고 인정해주지 않는다면은 그건 참 중요한 사건이겠죠
"너희들은 내자식이 아니야"라고 이렇게 만약에 그런 가정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그렇게 이야기가 오고가는 가정이 있다면 그건 이주 정말 파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정말 가슴속에 품었든
꼭 당부하고저 하는 말씀 그리고 자신이 보증을 서겠다고 하는 말씀
얼마나 중요한 사실입니까 수기라고 하는 것은 그대들은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나보다 뭐 억 만분의 일도 뒷 떨어지는 그런 존제가 아니다 라고하는 완전 무결한
부처님이다 라고하는 이러한 사실을 보증해준다고 하는 것
이것은 보통 큰 일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부처님 일생일대의 가장 큰 사업이다 라고 이렇게 말할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회에서도 누군가가 자수성가해서 큰 그룹을 하나 만들었다면은 그것을 이제 자기
자식들에게 골고루 똑 같이 그렇게 나누어 줄수있는 그런 입장인데 그것을 나누어
주지않고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다 줘 버렸다고 한다면 그건 정말 허송 세월이 였고
정말 일생을 아무 의미없고 보람없이 산것이나 다를 바 없겠죠
특히 부처님께서 우리들 중생들에게 당신이 깨달으신 그 경지는 우리모두가 공이
똑 같이 갖추고 있는 그런 내용이다 라고 하는 것을 부처님께서 직접 열반하시기
전에 유언하시고 그것을 보증해주시고 한 두번이 아니라 열번 스무번 백번 이렇게
보증을 서 주신다고 하는 사실 이것은 참으로 불교에 있어서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법화경에서 여러번 이야기가 되지요 선불교에 와서도 끊임없이 말의 표현은
달라서 그렇지 끊임없이 재차 표현하고 재차 표현하고 이렇게 표현하고 저렇게 표현하고
시심시불 즉심즉불 우리들의 이 마음 현재 보고 듣고 하는 이 마음이 곧 부처님이다
그대들이 지금 보고 듣고 이렇게 분별하고 하는 이마음 그대로가 부처님이지 이외
달리 다른것이 없다 라고 하는 이런 가르침이 선불교에 와서 줄곧 있어 왔잔습니까
선불교의 핵심은 그것 입니다.즉심즉불이 예요 즉심즉불 즉심즉불라고 하는 말이
현재 보고 듣고 하는 이 마음 입니다
뭐 이것은 망상심이고 분별심이다 그리고 그 마음 말고 따로 진심이다
이런 교리적인 표현이 아니예요.즉심 이라고 하는 말은 즉석 요리가 뭡니까
앉은 자리에서 먹는 음식을 즉석 요리 뭐 든지 즉석에서 어떻게 해결이된다
하는 것처럼 그와 같이 즉심 이라고 하는 말은 현재 보고 듣고 분별하는
이 마음입니다
그걸 화내는 마음이 되든지 사랑하는 마음이 되든지 어떤 마음이 되든지 간에
현재 쓰고 있는 그 마음이 즉심이예요 그래서 즉심이라는 말에 우린 유의 해야되요
그걸 쉽게 우리가 보통 시심시불 할때 이 마음이 부처다 라고 하는 것은 아주
평의하게 설명하는 쪽의 표현이 라면 즉심즉불 이다 하는 말은 현재 이렇게
현재 말하고 보고 듣고 분별하고 뭐 화내고 웃고 울고하는 그런 마음 그것이
그대로 부처다 라고 하는 그 뜻 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선불교의 핵심입니다.
끊임없이 여러 표현으로 아주 아름다운 선시로 또는 격외 도리로 많이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가 보고 듣고 하는 바로 이 마음 그대로 부처다 라고
하는 것 여기에서 절대 벗어나 있지 않다 라고 하는 것 입니다.이것을 이렇게
설명하니까 그리고 또 이것이 법화경이나 화엄경 비슷하게 되어가지만 설명을
하다보면 그렇게 되어 가요 어쩔수없이..그래서 그 즉심을 떻게 보여줍니까
"어떤것이 진정한 불법입니까" 하고 묻는 임제스님께 스승이신 황벽스님은 몽둥이로
후려쳐서 보여줘고 또 구지화상은 제가 자주 말씀 드리지만 손가락 하나를 세워서
들어 보이셨고 그리고 포모스님이라고 하는 이가 있는데 아주 신심이 장해서
어떤 스승에게 가서 도를 배울려고 아주 열심히 시자 생활을 했습니다.
뭐 17년을 했다 든가요?
있는 정성 없는 정성 다해서 나무하고 불때고 탁발해오고 빨래하고 음식해드리고
이렇게 하면서 시봉을 하면서 갖은 고생을 다해서 시중을 들고 그렇게 도하나
배우려고 그렇게 했는데 17년 인가 하는 세월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도는 고사하고
아무것도 한마디 가르쳐주는 것이 없고 그저 일상사 이거해라 저거해라 매일매일
그런것들 만 시키기만 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래도 이 스님은 한결같이 도에 대한
간절한 마음뿐이라서 이렇게 허송세월 보내면 안도겠다 싶어서 17년이 되든 어느 해
떠나려고 합니다.
"스님 제가 여태까지 스님께 이렇게 와서 정성을 다해 시봉을 해드렸든 것은
오로지 스님께 도를 배우려고 했든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무 가르침도 없고 도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으시니 제가 이제 인연있는 곳으로 떠나려고 합니다"라고
이렇게 정중히 고별 인사를 드렸더니...이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 '도' 말인냐 '도' 같으면 나에게도 조금있지 왜? 이제야..
일찍이 말하지 않았느냐"하고 되물으면서 나에게도 조금있다 하면서
오래 입어서 누더기가 낡아 가지고 솜이 푸석푸석 이렇게 다 떨어져 나간
포모 하나를 살짝 뜨어가지고 후~~ 하고 그 사람 앞으로 불어서
"이 것이 '도' 다"하고 보여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행동에서 그게 사실입니다 그 사실에서 이 포모수좌는 크게 도를 깨달았다
하는 그런 아주 참 정말 선사님들의 입에 많이 회자되는 그런 좋은 본보기가 있습니다
그걸 뭐 포모 실터럭 하나 뜯어서 줘든지 옆에 있는 젓가락 들어 보였든지 주장자를 들어
보였든지 부처님 처럼 꽃을 들어 보였든지 손 가락을 들여 보였든지 아니면 황벽스님이
임제스님에게 했듯이 방망이로 후려쳐든지 그 방법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차별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바로 그 사실 그런 그 동작을 보여준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 사실 속에 "견문각지"보고 듣고 느끼고 알고 하는 것이 다있고 그기에 우리 마음이
다 있고 그기에 온 우주가 다 있고 굳이 도 라고 이름 붙이고 부처라고 이름 붙이고
마음이라고 이름 붙인다면은 그 것 또한 그 자리에 다 있는것 입니다 그 작은 행동 하나
속에 그 속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설파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이런 설파를 통해서 접근할수 있다면은 또 그것이 좋은 인연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사실에서 이제 눈을 뜨는 일이 중요한 것이지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하거나 뭐 아직도 더해야 할 것이 있거나 뭐 공덕이 부족하거나
수행이 부족하거나 참선을 덜 했거나 염불을 덜 했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어요
그리니까 우리가 염불하고 참선하고 간경하고 하는 것은 그저 본래 완전무결 하다고 하는
존제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 하나의 방편 하나의 수단에 불과 한 것 입니다
무엇을 하든 상관없는 거예요 그러니 이미 우리에게는 추어져 있는데 그 갖추어져 있다고
하는 사실을 모를뿐이라 그것을 아는 방법으로서 이리저리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가장쉬운 방법은 그것을 아신 분들이 부처님이나 조사 스님들
아신 분들이 일러주는 그대로 알면 그 뿐이 예요 말씀한대로 알면 그 뿐입니다
그런데 말씀한대로 모르니까 여러가지 방편이 그기에 대두되는 거죠
무슨 뭐 간화선 다 묵조선 다 위빠사나 다 수식관 다 뭐 백골관이 다 25원통 다
25원통이라 것은 스물다섯가지의 공부 방법을 말하는 것인데 그런 등등의 별의 별
공부 방법들이 다 동원되는 거죠 그것은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데
운동기구가 여러 수백가지 이듯이 마찬가지로 그 수백가지의 운동기구 자기취미에 맞고
그 소질에 맞고 체질에 맞는 것 가지고 아무것이나 들고 하면되는 거예요
건강한 사람은 그런게 아무 필요 없잔습니까 맨손체조도 아주 훌륭해요
체조도 필요없습니다.맨손 그자체 그대로 운동 않해도 본래 갖추고 있는 건강한 몸
그것이면 그대로 끝이예요 그렇듯이 우리가 이미 건강한 부처로써의 모습을 다 갖추고
있는데 그것을 그렇게 쉽게 일러주었만은 정말 이렇게 포모 실터럭 끝 하나를 풀어서
보여주었고 부처님께서 꽃을 들어서 보여 주었고 우리가 염화실 아닙니까
염화실이 뭡니까."부처님께서 꽃을 들어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다" 이 뜻이죠
그렇게 보여 주었고 주장자를 들어서 보여 주었고 손 가락을 들여 보여 주었고 또
황벽스님은 하도 답답하고 마련한 놈이니까 그냥 몽둥이로 약20대나 후려쳐서 그렇게
정신이 번쩍들게 보여주었고 이렇게 다 보여주는 하나의 방법입니다.뭐 그런것을 통하지
않아도 또 되게 되어 있어요 본래 꼭 그런걸 통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부처님은 어느날 앉았다가 아침에 샛별을 그걸 보고 저절로 깨달아 잔습니까
그렇다고 달라진 것도 아니고 뭐 더한것도 없고 덜한 것도 없고 그래요
우리의 존제는 본래 그렇게 완전 무결한 것 입니다
500제자 수기품도 부루나에게 수기를 주고 나중에는 교진여 오비구중에 대표가
교진여죠 교진여와 오백 아라한 하고 수기를 주는데 어이없게도 교진여 이름하고
오백명 아라한 이름하고 똑같이 보명여래가 되리라
이렇게 얼토당토 아니한 수기르 주는 거예요 지금 까지 우리가 알았듯이
여기 부루나에게도 이야기가되고 그 앞의 사대성문에게도 이야기가 되고
처음에 수기를 줘든 사리불에게도 이야기가 된 구체적으로 어떤 행을 받고
어느나라에서 수많은 세월뒤에 이러이러한 보살행을 닦고나서 이런국토에서
이런나라에서 부처가 되리라
그때 부처의 이름은 무엇이고 무엇이고 이런식으로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해 나가
다가 여기 오백제자 수기품에 와서 그만 교진여 하고 부루나도 개인적인 특정한 이름을
주고 국토도 언급합니다만 그렇지만 그게 아무의미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교진여에게
수기줄 때는 오백명에게 똑같이 이름으로 그만 그대로 함께 주어버려요 이 오백명을
똑같이 주는 그기에 뒤에는 2,000명에게 함께 그렇게 그런식으로 주고 말입니다
여기에 뭐라고 할까요 암수가 있다고 할까요 함정이 있다고나 할까
또 우리가 그기서 우리 눈을 떠야 할 그런 그 사실이 그기 있습니다
그러한 것은 정말 형식이구나 우리는 그러한 형식과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도 그대로 완전 무결한 존제라는 사실을 부처님이 보증하는 일이구나
이걸 법화경에서 이것 하나 확실이 짚고 넘어가야되고 내 살림살이로 만들어야 되요
그래서 결국은 우리는 본래로 완전무결한 부처님이니까 우리모두는 다같이 부처님으로
이해하고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고 그래서 부처님으로 위하고 그럴때 나도 부처님
그도 부처님 내가 그를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길때 그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하고
그래서 온 가족이 행복하고 온 이웃이 행복하고 온 마을 온 나라가 온 세계가 행복한데
이것이 온 인류가 다 행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것 부처님으로 이해하고 또 이해 했어야 그걸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길수 있는 거죠
그것이 바로 온 인류가 정말 행복할 수 있는 단 하나 열쇠는 "인불사상"다 라고 하는것
내가 늘 주장하는 그런 내용 입니다 그것이 오백제가 수기품에서도 얼마든지 엿볼수있고
그것을 설화형식으로 풀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백제자 수기품 뒤에 가면 "의리계주의 비유" 해가지고 계주의 비유 라고
나는 그렇게 제목을 달았는데 "옷 속에 구슬을 매어준 그런 비유다" 오백 아라한 들의
기쁨과 자책을 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유를 들어서 이야기하는데
이게 법화칠유 중의 다섯번째 비유 이것도 아주 유명한 비유입니다
이건 내가 아주 잘써먹는 비유인데 이제 곧 법화경 뒷편에 나와요
그러면 오백제자 수기품 부루나에게 수기하다 경문을 읽어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법화경 경문참조
우리가 십대제자를 이야기 할때는
- 지혜(智慧)제일 사리자(舍利子) - 사리푸트라
- 신통(神通)제일 목련존자(目連尊者) - 목갈리나
- 두타(頭陀)제일 마하가섭(摩訶迦葉) - 마하카샤파
- 천안(天眼)제일 아나율(阿那律) - 아우룻다
- 해공(解空)제일 수보리(須菩提) - 수부티
- 설법(說法)제일 부루나(富樓那) - 푸르나
- 논의(論議)제일 가전연(迦전延) - 카트야나
- 지계(持戒)제일 우바리(優婆離) - 우팔리
- 밀행(密行)제일 라후라(羅候羅) - 라훌라
- 다문(多聞)제일 아난(阿難) - 아난다
특징을 의례히 앞에 수식을 하고 그렇게 외우죠 그렇게 외워야 올습니다
그러면 부루나는 설법제일 부루나 이렇게 외우는 거죠 외우는 방법이 전래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부루나는 설법제일 이렇게 했습니다
부처님 직접 부루나의 설법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계세요
[참조]
지금까지 법화경이 처음에 시작되고 지금까지 부루나가 들은 것을 네가지로 정리
하고 있어요 우리들이 정리해야 할 것인데 부루나가 스스로 정리한것은 아니지만
요런것은 부처님 말씀도 아니고 또 부루나 말씀도 아니고 요것은 경가의 말씀이다
경을 결집한 사람 경을 쓴 사람이 부루나의 입장에 이렇게 정리를 한 것입니다
지난 세상의 인연에 대해 말씀하는 것을들었다(대통지승불의 이야기)
모든 깨달은 사람들은 정말 당당하게 크고 자재한 그런 뛰어난 힘을 가졌다
마음도리를 제대로 확실히 깨달게 되면 무한한 능력과 영원한 생명 이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쓰수가 있게 되니까 그래서 크고 자재하고 신통한 힘을 갖져슴을 들었다
이렇게 표현 하는 것 입니다
"법을 설하는 사람중에 가장 제일이라 하였느니라"
그래서 설법제일이죠 부처님 입으로 직접 부루나의 특징을 말씀하시고 지어준
그 이름입니다 그냥 붙여진 설법제일이 아니죠 그러니까 설법으로서 부처님 말을
전해주니까 이런 표현을 하는 거죠 "설법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 하고
나를 도와 법을 전하였느니라" 그러니까 부처님 하시는 일을 돕는 거죠
우리가 부족한대로 라도 경전 강의를 하고 부처님 말씀 한마디라도 전하고
이웃에게 또는 친지에게 형제자매에게 불교의 좋은점을 이야기하고 그렇게
하는 일이 바로 부처님을 돕는 일이고 부처님께 불공 올리는 일이고
부처님의 심부름꾼이고 그렇습니다.
스님들께서야 불교공부를 한다고 했으니까 불교에 대해서 이야기 꺼리가 많 겠지만
그럼 우린 뭐 부터 이야기 합니까? 뭘 하는게 좋겠습니까? 그래서 할 꺼리가 생각이
않 나거든 불교에 대해 잘알고 이야기를 잘하는 곳으로 안내하세요
설법하는 제대로로 불교에 대해 알고 잘하는 곳으로 안내하는 것 이것도 아주
부처님의 심부름꾼 이고 포교를 잘하는 일 입니다."나는 지금 뚜럿히 설명할것이
그런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니 내가 감동하고 있는 법회 회상이라든지
그런 곳에 같이 가자고" 이렇게 권해 주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럴때 차가 있으면 차로 모시고 아니면 갈때 안내하는 사람이
차비도 먼저 내주고 몇번 내주고 그 다음에 절에가서 입회도 시켜주고
첫 회비도 대신 내주고 이렇게 하는겁니다 그 정도 투자를 해야죠
처음에 그분을 아내할때는 최소한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러면은 그 사람이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게되고 그 다음부터는
본인이 직접 그런 사정을 알게 되서 스스로 하게 되도록 그렇게 해줘야 되요
말만 가지고 공수래 공수거라고 우리 불자들도 꼭 스님들 같이 입만 가지고
어디가면 말이지 법회 잘 한다고 어떻게 한다도 이렇게 말만 가지고
도대체 차비한번 않 내고 한번도 실어다 주지않고 가고 오고 하는대 식사도
한번 않사주고 말이야 뭐 그렇게 하면서 불교를 소개하고 이래선 않되는거죠
회비까지 직접 몇번 내주는것 이 좋습니다 그래야 한사람을 제대로 부처님 앞으로
인도하게 되는거죠 그 사람이 그렇게 인도를 받으면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인도 하겠습니까 마치 우리가 몇칠전에 초파일날 등을 밝혀지만 맨 처음 초하나에
불을 붙여서 그 처음 킨 촛불에 다른 사람이 초를 들고와서 불을 붙여가지고 갑니다
그렇게 밝혀가면 또 몇사람은 수 많은 사람들에게 불씨를 전해주게 되고
또 전해주게 되고 그럼 한개의 촛불이 처음 대표자가 촛불을 킨것이 순식간에
수십개 수백개 수천개 수만개로 그냥 늘어 나버려요 불과 몇분사이에 그렇게 늘어 납니다
불법을 전하는 것도 꼭 그와 같이 전해질수가 있으니까 내가 한사람 제대로 안내하고
인도 한다면은 그것이 얼마만한 결과를 걷어 올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부루나만 부처님의 사자가 아니라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부루나 혼자 또
법을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모두 부처님 심부름꾼이요 법을 지키는 사람이요
법을 수호하는 사람 호법의 전사가 되야 되요 "법을 보호하는 전사" 근사한 말이죠
"호법전사" 우리는 진리의 가르침을 잘 보호하고 전파하는 그런 전사가 됩시다 하는
그런 의미 입니다
정말 제대로 이해를 해야되고 또 그기에 자기 성의와 정성과 많이 마음이 담겨있어야 되고
그리고 전하는 음성 이라든지 말 솜씨는 그릇과 같은 것이 거든요 그릇이 또 좋아야 되요
내용은 좋은데 그 음성이라든지 말 솜씨 너무 아니면 참 듣기가 힘들죠 우리가 들어봐도
그렇습니다 저는 녹음도 많이 듣고 큰스님들 법문이라든지 누구 설법 하신 녹음 테이프을
그걸 구할수있는 대까지 다 구해서 다 듣습니다 심지어 목사들 신부들 방송에서 설교도
엄청 듣습니다 들어보면 정말 모든것을 갖추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법을 전하는 문제에 대해서 부루나가 등장을 했으니까
첫째는 소개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둘째는 연기의 도리를 이야기 하는 것 나는 늘 그것을 생각한다
목련과 사리불이 출가 할때 마성비구 라고하는 아주 점잔은 품격있는 비구를 만나는데
그 비구에게 당신은 어떤 스승을 섬기고 어떤 가르침을 그분에게 배웠느냐 할때
그 마성비구는 그런 말을 했어요 "나는 초학자로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래서 설명 해줄수가 없습니다 "하니까 "뭐 한 마디라도 들은게 있을게 아니요"라고
조릅니다 사리불하고 목견련이 그렇게 조릅니다 그러니까
이 마성비구가 "그래요 정 그렇다면 부처님께 자주 들었던
한 가지 이야기는 전할 수 있습니다" 해서 "제법종연생 제법종연멸" 모든 존제는
물질이나 사건이나 그 어떤 작은 일도 다 전부 인연으로 부터 생기고 어떤 큰것에서
작은일 작은 물건 작은 것들 까지도 전부 인연으로 생멸한다 제법종연생 제법종연멸
아불 대사문 우리의 깨달으신 큰사문 큰스님께서 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면
우리 부처님 큰스님께서 이런 뜻이예요 항상 인연의 이치에 대해서 존재의
연기관계에 대해서 자주 말씀하십디다 그것 한마디는 내가 전해줄수 있습니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우리 불자들도 길게 설명 할 것 없습니다
그 연기의 이치,인연의 이치 모든것은 인연으로 되는 것이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우리가 얼른 이해가 안되고 나는 참 잘 살았는데
왜 나에게 이렇게 악운이 닥치는가?
이것도 금생만 계산할게 아니거든요 과거생 아주 먼 저 과거생까지
우리가 알수없는 것까지 연관시켜서 생각하면 당연이 그럴수밖에 없는 인연이
있다고 하는 사실 안좋은 인연도 나를 피해가지 못하거늘 우리가 지어 놓은 복이
어찌 나를 피해 가겠습니까? 있을수 없는 일이죠 나쁜일은 절대 피해갈수 없잔습니까
나쁜일도 못 피해가는데 좋은일이 어찌 피해 갈리가 없습니다
내가 지어 놓은 좋은인연 좋은공덕 좋은선행은 틀림없이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는게 이게 정한 이치예요 아무리 지가 못살고 싶어도 못 살아지지 않습니다
잘 살고 싶어도 잘 살인연이 안되면 잘 못사는데 못 살고저 한다고해서 자기가
잘 살인연인데 자기가 못 살아 질줄 알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나가는돈 못 막아요 들어오는 돈도 못 막아요 드러오는 돈 못막아요 돈 벌릴때
아무리 안 벌라고 해도 벌어지고 아무리 아끼고 벌려고 아둥바둥 애를 써도
하나도 안벌려요 하는 것 마다 안된다구요 그게 다 인연의 이치라고 하는 것
당장에 내가 내손에 쥐어지는 그런 눈에 보이는 인연은 아니지만
내가 미처 알지 못했든 그런 수 많은 여러가지 인연들 수 많은 인연 어쩌면
온 우주가 다 동원된 그런 인연에 의해서 한 가지 사물 한 가지 사건이 그렇게
존제하게 되고 역어가게 된다 일이 그렇게 이루어져 가게 된다 뭐 이런 이야기야
우리 불자님들이 다 하시줄 있지 않습니까? 인연 이야기는 불교에 ABC..잔아요
그러니까 마성비구도 사리불과 목건련 같은 그건 뛰어난 지혜 뛰어난
인물들을 그 한 마디로 인연의 도리 한마디로 그사람들을 설득시켜습니다
그 사람들을 감동 시켜어요 그러니까 그걸 우리가 잘 이해 해서 이야기
해준다면 평생 써먹고도 남습니다
구지화상은 평생 손가락 하나 가지고 써먹었는데 그건 차원이 높고 일반적으로는
인연의 도리 연기의 도리 요거 하나 잘 터득 해가지고 우리가 설법하고 포교한다면
평생 써먹고도 남고 첫 째 내 자신의 어떤 삶의 의지가 되고 삶의 어떤 바로 메타가
되는 그런 역활을 충분히 잘하리라고 이 기회에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2) 부루나의 과거[참조]
누가 손질이 한가지 있으면 그게 그냥 금생 소질입니까?
전생부터 그런 소질이 있어서요.또 내생에도 그 소질이 이어집니다
악을 짓는 일도 그렇고 복을 짓는 일도 그렇고 그 언떤 예술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일도 그렇고 그렇습니다.저는 세세생생 잘하는 못 하든 스님이다 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고 또 저 나름대로는 확신을 합니다.
부처님 바라대로 그렇게 못해서 늘 한 이지만은 그래서 스님생활도 과거생 부터했고
금생에도 하고 또 다음에도 할것이며 갈수록 자꾸 내 마음쓰기에 따라서 자꾸 발전되고
좋아지고 설법하는 음성도 더 좋아지고 더 아주 근사한 비유 감동적인 이야기
이런 것들을 내가 바라는 대로 잘 할 수 있어 지리라고 그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여러부처님이 말씀하신 공한 법을 명료하게 통달하고...]
이게 이제 불교교리의 기본이거든요 내가 늘 말하는
제법가상,제법공상,제법실상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드렸는데
"제법가상"은 보통사람들이 불교 상식없이 보는 현상 그 다음에 "제법공상" 불교라는
입장에서 보는 안목 이게 이제 공상으로 일단 볼 줄알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상에
dhf라 갔다가 내려온 사람이 그게 이제 큰소리를 할수있죠 올라 가지도 않고 올라갔다
내려온 사람과 아예올라가지도 아니한 사람하고는 천지 차이죠
그래서 그걸 이제 내가 또 하나의 공식같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첫 이 표현은 "제법가상"이예요 제법이 거짓으로 존제하는 제법가상
그 다음"산은 산이 아니요 물은 물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제법공상" 입니다
제법공상의 도리예요 부정하는 거니까 그 다음"산은 다만 산이요 물은 다만 물이다"하는
것은 제법실상의 도리 입니다 이렇게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안목
우리들의 시각이 그렇게 나누어 진다는 하는 것입니다
[...공한 법을 명료하게 통달하고 네가지 걸림없는 지혜를 얻었다]
부루나를 참 이렇게 잘 표현하고 칭찬 잘 합니다
네가지 걸림없는 지혜 라고 하는 것은 법에 대해서 이치에 대해서
아무 걸림이 없다 것 입니다 당연하게 법을 설명 할려면은 불법 설명 할려면은
어떤 이치에 걸림이 있으면 안되죠 또 뜻에 대해서 뜻에 대해서도 걸림이 없어야 된다
법무애,의무애,사무애,요설무애 그 다음에 말에 대해서도 표현하고 싶은 대로 한껏
무슨 뭐 용어가 부족하고 어휘가 부족해 가지고 마음에는 있는데 가슴 속에는 있는데
아 이게 말이 않 된다고..이게 말이 않 된다고 우리가 그러잔아요 마음은 뻔 한데
설명이 안된다고 그런데 부루나는 그런 일이 없어 습니다
사무애 말에 대해서 걸림이 없어 습니다 그 다음에 요설무애 라고하는 것이 있어요
요설무애 말하기를 좋아한다 이거 좋아해야 되요 즐거워 해야되고 그기에 의무감
책임감도 중요하지만.옛날에 일타스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참 좋아 하셔어요 그분은
정말 법무애,의무애,사무애,요설무애 네가지 걸림없는 법을 다 갖춰든 분이 아닐까
제가 만난 선지식 중에는 일타스님을 그렇게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요 부처님 법을 이야기 할려면은 요설무애 이야기하기를 좋아해야 되고 또 남들도
그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해야 된다 이런 조건을 부루나는 다 갖추어 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세히 생각하고 훌륭하게 법을 설하여 의혹이 없으며 보살의 신통한 힘을 갖추고
그의 목숨이 다하도록 항상 번행을 닥았느리라 그 부처님 당시의 모든 사람이 말하기를
참다운 성문이라 하였느니라 부루나는 이러한 방편으로 한량없는 백천중생들을 이롭게
하였느리라. 또 한량없는 아승지수의 사람들을 교화하여 최상의 깨달음에 이르게 하였으니
부처님의 국토를 청정하게 하기 위하여 항상 불사를 지어서 중생들을 교화 하였느리라]
그러니까 여기서 불사를 지어서 중생들을 교화 하였느리라
우리 불사하면 뭐가 떠오르죠 그냥 부처님 조성하고 절 짓고 지금도 뭐 절이 참 부족한지
언쩐지 그렇게 절 짓기를 좋아 합니다 물론 경제가 풍부해서 옛날에 60년대 비하면
약 1000배 경제가 늘어 났으니까 절도 천배 훌륭하게 지어야 되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에서는 불사를 무엇이 라고 했습니까?
이것도 우리 한번 알고나 있어야 되요 실천은 못 하드라도 알고는 있어야 된다
[부처님의 국토를 청정하게 하기 위하여 항상 불사를 지어서 중생들을 교화 하였느리라]
부루나가 절 하나 짓고 토굴하나 지었다는 역사는 없습니다
한 시도 쉴 날 없이 길에 다니시면서 부처님께 배우신 진리의 말씀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것 그것이 불사 였어요 한번도 이 스님은 무슨 토굴을 하나 짓거나 절을 하나
짓거나 법당을 하나 짓거나 불상을 하나 조성하거나 그런일이 없어습니다
그럼에도 불사를 지어서 중생을 교화 하였느리라 세상을 정화하기 위해서 뭐라고?
불국토를 청정하게 하기 위하여 이걸 요즘 말로 하면은 온 세상을 정말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게 하기 위해서 불사를 지었는데
부처님 진리의 가르침을 전하는 이가 되었다
뭐 장소가 없어서 못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장소가 근사하면 더 좋지요
그런데 지금은 뭐 우리가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서 공부하고 하니까 장소도 필요없고
각자 가정에 아이들이 쓰는거 이왕 쓰는 컴퓨터 한대 이것 만 있으면 다 되니까
얼마나 조건이 좋습니까 이럴때 참 이 세상과 인생을 바로 깨뚫어 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이 공부를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서 그리고 정말 의미 있고 보람있게 살도록 그렇게
하는데 부루나에 우리가 백분의 일이라도 천분의 일이라도 따라갈수 있어서면 하는 그런
바램도 이시간 함께 해봅니다
오늘 법화경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정리: 아라빈A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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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 | 시심시불,즉심즉불-현재 쓰고있는 그 마음이 부처다.우리 모두가 진리의 가르침을 보호하고 전파하는 호법전사가 되어야한다.제법종연생 제법종연멸-모든 존재는 인연을 부터 생기고 인연으로부터 소멸된다.부루나는 4가지 걸림없는 지혜를 얻었다.1)법무애2)의무애3)사무애4)요설무애로 불사를 지어서 중생들을 교화하였다 |
첫댓글 시심시불,즉심즉불-현재 쓰고있는 그 마음이 부처다.우리 모두가 진리의 가르침을 보호하고 전파하는 호법전사가 되어야한다.제법종연생 제법종연멸-모든 존재는 인연을 부터 생기고 인연으로부터 소멸된다.부루나는 4가지 걸림없는 지혜를 얻었다.1)법무애2)의무애3)사무애4)요설무애로 불사를 지어서 중생들을 교화하였다
삼보에 귀의합니다. 500제자 수기품, 부루나존자의 수기품...을 다 같이 수기를 하셨다는 말씀! 의미있는 말씀! 다시 새기며, 공부하였습니다. 큰스님! 도반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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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 ~ "부처님께서 꽃을 들어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다" 이 뜻의 의미를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불법에 귀의하기전의 지혜제일 사리불과 신통제일 목련존자가 마성비구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우리 부처님께서는' 諸法從緣生(제법종연생) 諸法從緣滅(제법종연멸)이라!, 모든존재는 전부 인연으로 일어나고 인연으로 사라진다'고 종종 말씀하십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부처님의 제자가 된다. 그렇다! 우리도 부처님의 말씀에 대해 내가 들은 만큼, 내가 이해한 만큼이라도 전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 그것이 우리들 재가불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법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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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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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종연생 제법종연멸...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감사합니다._()()()_
나보다 뭐 억 만분의 일도 뒷 떨어지는 그런 존제가 아니다 라고하는 완전 무결한 부처님이다 라고하는 이러한 사실을 보증해준다고 하는 것...나무묘법연화경
고맙습니다.
즉심즉불 즉심즉불라고 하는 말이 현재 보고 듣고 하는 이 마음 입니다...나무묘법연화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