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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식순(2009년)
<1부>
- 개회사
- 경과보고
- 임원 및 조장 소개
(회장:김영택, 고향부회장:이재명, 타향부회장:이한영, 총무:고정희)
(1조조장:고정희,권오길 2조조장:이한영,정명훈 3조조장:이재명,이동석 4조조장:이효숙,정진칠)
- 감사장 수여
(전임회장 - 초대: 정명훈 2대: 정진칠 3대: 김영중
4대.6대: 김성수 5대: 심영배 7대: 권오길
8대: 조재명)
- 각종 상장 수여
( 고마움상 : 정명훈, 권오길)
(최고조장상: 권오길)
(물심양면상: 이한영)
(적극참여상: 권혁세,고연순)
* 회장 김영택, 2조조장 정명훈, 4조조장 정진칠<100%참가> *
(카페많이방문상: 박승란<156회> 한성수<139회> 신은희<127회>
* 김영택<180회> 권오길<139회> 고정희<105회> 정진칠<104회>
(카페새글올림상: 박승란<27회> 신은희<24회>
* 김영택<325회> 정진칠<163회>
(카페답글상: 박승란<330회> 한성수<103회> 신은희<97회>
* 김영택<826회> 정진칠<144회> 권오길<101회>
(먼동네참가상: 최순희<대구>, 안순자<부산>, 손정식<울산>, 최완예<진주>)
- 새 친구 인사 (2009년에 모임에 처음 보는 친구들 !!)
- 회장인사
- 기타 토의 사항
- 행복권 추첨(10명)
- 공지사항 안내 (저녁식사,숙박,아침해장식)
<2부>
- 만찬
- 넌센스 퀴즈
- 조별및 개인별 노래자랑 숙박안내
- 다함께 차차차 (디스코 타임)
*** 불행일때는 인내하고, 행운일때는 긴장하라! ***
송년회 진행(2009.12.12.발해가든)
- 개회사
지금부터 옥천초등학교 제36회 동창들의 친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2009년도 송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경과보고
지난 5월 1일부터 지금까지 동창회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겠습니다.
6/14봄산행(소구니산과 유명산), 7/5여름정기모임(속초), 7/25중복놀이(용천1교), 8/7말복놀이(용천1교), 10/10가을산행(장례식참가와 속초), 5/16, 11/4 정기모임 준비를 위한 조장회의 2회 실시, 8/17부산의 안순자 환영식, 11/21인천의 이홍범 환영식, 그리고 애경사로는 7/27송만영부군 옥천면장 취임식, 9/12정명훈 휴대폰 대리점 개업식, 10/10이재명부친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발표한 저희 9대 임원들의 목표는 50.50달성과
친구 찾기 였습니다.
첫 번째 50은 카페회원을 50명이상으로 가입시키는 것,
두 번째 50은 모임에 50명이상 참여하게 하여 많은 친구들이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도록 노력 하자는 것 이었지요
그 결과
첫 번째 목표였던 카페회원은 5월1일 27명에서 지난 6월 초에 목표한 50명을 달성하여 6월14일 50명 달성기념으로 50번째 가입 회원이 된 정연홍 친구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바 있고
현재는 37명이 증가하여 순수한 우리 동창들 97명중 64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목표였던 모임에 50명이상 참석은 오늘 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는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목표였던 친구 찾기는 17명을 더 찾아
5월1일 80명에서 현재 연락 가능한 친구는 97명이 되었습니다.
단 기간 내의 이런 큰 성과는 현재 임원과 조장, 그리고 우리 36친구 모두의 단합이 빚어낸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36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가 된 자랑스런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결과를 있게 한 임원과 조장과 여러분 자신에게 큰 칭찬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자 ~~모두들 박수 !!
이상으로 경과보고를 마칩니다.
- 임원 및 조장 소개
아직 잘 모르는 친구들을 위하여 현재 임원과 조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현재 임원과 조장은 앞으로 나오시죠!
여기 나오고 있는 친구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지금까지 우리 36회의 발전과 친목과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자나 깨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수고해 주었고, 앞으로 2011년 4월말까지 현재와 같이 36친구들 앞에서 열심히 뛰어줄 임원과 조장들 입니다.
먼저 임원들입니다.
임원을 소개할 때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36회는 부회장을 고향에서 1명, 타향에서 1명씩 2명을 두고 있습니다
* 이재명 : 고향 부회장 * 이한영 : 타향 부회장
* 고정희 : 총무(지난 11월1일부터 업무 시작됨)
* 김영택 : 회장
임원을 대표해서 ( 이한영 )부회장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 차렷, 다같이 인사 !!)
다음은 조장들입니다.
우리 36회는 모든 친구들을 4개조로 나누어 조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조장은 현재의 임원과 지금까지 회장을 했던 친구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역시 조장을 소개 할 때마다 큰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1조조장 : 고정희,권오길 2조조장 : 이한영,정명훈
3조조장 : 이재명,이동석 4조조장 : 이효숙,정진칠
4조 조장인 이효숙 친구는 5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총무를 하다가 개인사정으로 11월1일부터 고정희 친구에게 넘기게 되었습니다. 전임총무 이효숙 친구에게도 그동안 수고 했다는 감사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조장 대표로 ( 1조 조장인 권오길 ) 조장이 친구들에게 간단히 인사말씀 좀 해 주시죠?
우리 조장님들 모두 멋지죠?
각자 자기 조장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아두시고 평상시 조장님과 한 달에 한 두번 정도씩이라도 안부 전화를 주고 받고 친구들의 근황을 파악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36동창들끼리 체육대회를 해볼까 하는데 하게 되면 모든 게임이 조별 대항이오니 평상시 조원들 간에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기 바랍니다.
우리 조장님들에게 힘들어도 36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고 힘찬 격려의 박수 부탁합니다.
조장님들 다같이 차렷. 인사~~
- 감사장 수여
전임 회장님들은 남으시고 다른 분들은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제1대부터 8대까지 우리 36동창회를 앞에서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님들 모두 나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직접 회장을 해보니 회장이란 직책이 보통 신경 쓰이고 힘든 게 아닙니다.
물론 쉽게 할려면 아무일도 안하고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도 있겠지만, 그래도 내가 태어나고 내가 자란 우리 고향의 부랄 친구들을 위한 일인데 그럴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회장이란 입장에서 열심히 일하다 보니, 예전에도 전임 회장들이 이렇게 힘들게 몸고생 마음고생을 하며 그동안 우리 36회를 이끌어 왔겠구나 하고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를 깨닫게 되었지요. 그런데 사실 우리는 그들에게 뭐가 이러니 뭐가 저러니 하고 뒤에서 불평불만만 이야기 했지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해주지 못했 더라구요.
그것이 너무 마음에 걸리고 미안하여 오늘 우리는 전임 회장님들에게 우리들 모두의 마음의 정성을 담아 조그마한 성의를 보여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지금 수여되는 감사장, 그리고 앞으로 수여되는 모든 상장은 ‘36회 동창회장’이라는 개인 이름이 아닌 우리 ‘36회 동창 일동’이란 단체 이름으로 수여되오니 모든 친구들은 본인이 직접 상장을 준다고 생각하고 모든 행사에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임 회장님들이 감사장을 받을 때 우리 모든 친구들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움의 박수를 크게 쳐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초대회장: 정명훈(5년간)
2대회장: 정진칠(3년간) 3대회장: 김영중
4대.6대회장: 김성수(2회 역임) 5대회장: 심영배
7대회장: 권오길 8대회장: 조재명
지금 수여된 감사장과 앞으로 드릴 각종 상장들은 제가 직접 만들어서 잘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부족하더라도 뜻을 가상히 여기어 성의로 받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임 회장님들에 대한 감사의 뜻은 백화점과 마트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준비 했습니다.
( 초대 회장님 )께서 대표로 한 말씀 해주시는 게 어떨런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36친구들의 오늘이 있고 우리 36친구들이 오늘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이렇게 못 볼 것 같았던 친구들을 많이 만나 옛 추억을 더듬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 다시 한번 우리의 전임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
박수~~
- 각종 상장 수여
다음은 지금까지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우리 36회의 발전과 친구들의 친목을 위해 무던히 애쓴 여러 친구들에게 작지만 고마움을 표하는 자리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고맙게 받아주시고 우리 36회의 돈독한 우정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셨지만 이름이 자주 불리는 친구는 올해 그만큼 다른 친구들보다 36동창회와 친구들을 위하여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정신을 발휘한 친구라고 보시고 이런 친구들의 이름이 불릴 때 마다 모두들 큰 박수로 격려해주시고 내년에는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이 되길 다짐해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고마움상:정명훈(초대회장으로 5년간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기초를 세우느라 무지 애쓰고
현재까지 동창회 행사 때마다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고 복놀이 때 매운탕 거리위해
2일간 수고하고 각종 모임과 친구 환영식등 100%참가)
권오길(7대회장으로 회장역할의 원만한 운영과 행사 때마다 친구들의 음식을 직접
준비 및 요리해 친구들 먹거리 책임)
*최고 조장상:권오길(1조 조장으로 1조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조 친구들과도 수시로 연락을
취하고 카페에도 적극 참여하여 카페 활성화에 공을 세움)
*물심양면상:이한영(몸과 마음에 아무런 사심없이 동창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모임
때마다 찬조를 아끼지 않고 하여 동창회 재정 지원을 크게 도왔으며 궂은 일을 솔선수범함)
*적극참여상:권혁세,고연순( 6월14일 봄산행 ,7월5일 여름속초모임, 7월 25일 중복놀이, 8월 7일
말복 놀이, 10월10일 가을산행, 12월12일 오늘 겨울모임까지 5월1일 이후에 실시한 6번의
소모임과 정기모임에 100% 모두 참가한 친구임.
그리고 회장과 1조조장 정명훈, 4조조장 정진칠 친구도 100% 참가하였지만 임원과 조장
이어서 상장수상 대상에서 제외 했습니다.)
*카페많이방문상:박승란,한성수,신은희 (이 친구들은 작년 12월 20일 우리 36회 카페가 개설된
이후 130여회 이상 방문하여 카페 활성화에 많은 공헌을 한 친구들입니다 )
*카페새글올림상:박승란,신은희 (이 친구들은 작년 12월 20일 우리36회 카페가 개설된 이후 24회
이상 글과 사진을 올려 카페 활성화에 많은 공헌을 한 친구들 입니다 )
*카페답글상:박승란,한성수,신은희 (이 친구들은 작년 12월 20일 우리36회 카페가 개설된 이후
카페에 새글이 올라 올 때마다 친절하게 100여회 이상 답글을 달아주어 카페
활성화에 많은 공헌을 한 친구들입니다 )
카페에 대한 통계는 11월30일자 기준이며 송년회 식순의 작고 진한 글씨를 보면 알겠지만
김영택, 정진칠,권오길,고정희 친구도 카페 활성화에 많은 공헌을 했지만 임원 및 조장이라서
수상대상에서 제외 했습니다.
오늘 상을 탄 친구들의 카페 기여 횟수는 식순 안내장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먼동네참가상:최완예(진주),최순희(대구)
여러 가지로 바쁜데도 친구들을 잊지 않고 우리 36동창모임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멀리서 참석해 준 친구들입니다.
친구들에게 인사말씀 하실 분 있으신지요?
자~~ 지난 한해 동안 우리 36회를 위하여 바쁜 시간을 쪼개어서 멀리서 참가한 이
친구들에게도 힘찬 칭찬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 새 친구 인사
식순에 새 친구 인사라고 했는데 사실은 새 친구는 아니고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친구를 말하는 겁니다. 본인이 오랜만에 동창회 모임에 나온 거 같다고 생각되는 친구들은 모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올해 정기모임인 4월 동문체육대회와 7월 속초모임 둘다 못 오신 분들은 친구들이 얼굴을 보고 싶어 하니까 나와서 얼굴 좀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김성수,김순정,김영숙,김용숙,김원민,김윤자,심재선,박관희,변영식,신은희,용화순,안순자,유인선,윤제분,윤희자,이경우,이만복,이명숙,이상은,이순옥,이현숙,이현화,이홍범,이홍순,이흥자,임훈,정동철,정동한,정모순,정연권,최기성,최상호,최순희,최완예,함정순,,
대표로 어느 친구가 한 말씀 하실까요? 또 이야기 하실 분 없으십니까?
자, 그러면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우리 친구들에게도 다음엔 자주 보자는 약속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 회장 인사
36회 동창 친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5월 1일부터 회장직을 맡게 된 김영택입니다. 몇 개월 안 되었지만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나날들 이었습니다.
회장이란 직함이 이렇게 힘들고 바쁜 줄 직접 해보기 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그러나 오직 한가지 마음으로 하루 한시도 36친구들을 잊지 않고 지금까지 애써 온게 있습니다. 그것은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몸과 마음과 많은 시간을 기여하면서 36회의 기반을 잡아 온 전임 회장과 임원들의 업적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여 우리 36회 동창회를 조금이라도 더 활성화시키고 친구들 사이에 친목을 도모하려고 조장들과 한마음이 되어 친구들을 한번이라도 더 만나고 한번이라도 더 통화하여 대화를 나누려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또 시도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여름과 겨울 정기모임 이외에도 봄,가을에 산행모임을 2번, 여름엔 복놀이 모임도 2번씩이나 개최 하였고, 멀리서 또는 자주 못 보던 친구가 양평에 떴다하면 만사를 제쳐 놓고 조장들이 모여 환영식을 치렀습니다.
여러 친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든 정기모임과 소모임이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해하는 분위기를 유지하였고 뒷마무리까지 서로 앞 다투어 돕는 아름다운 상황을 보여주면서 성황리에 행사들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재명 친구 아버님 장례식 날엔 남녀 친구들이 열 서너 명이나 장지에 모여 운구도 하고 선소리꾼인 전봉수친구의 선소리와 북장단에 맞춰 달구지도 제일 먼저 하여 상을 당한 친구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위로의 몸짓을 보여 주었고 동네 분들에게도 친구의 위신을 세워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카페도 활성화하여 전체 회원의 2/3이상이 카페에 가입하는 믿기 힘든 성과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친구와 36동창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임원들이 아무리 좋은 취지에서 무슨일을 할려고 하여도 친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없으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가 없는 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와 우리 임원들 그리고 조장들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6회 친우 여러분 !
옛 명언에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행운은 나도 모르게 찾아 오는 것 일 수도 있지만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이란 말 . 우리는 당장 내일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이 뭐 특별한 게 있겠습니까? 내가 친구들에게 전화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 오기 전에 주변의 친구들에게 가끔은 전화하여 안부도 묻는 등 챙겨보심이 어떨런지요?
나에게 전화를 해주는 친구가 있음에 내가 행복하고, 내가 편한 마음으로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나도 친구도 행복하니 이렇게 다른 친구에게 행복감을 선사하는 것이 바로 내가 행복감을 얻는 게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자주 전화들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두 번 씩은 들리는 습관을 들여 주심 정말 고맙겠습니다. 우리 동창 친구들의 모든 근황과 생활상, 주소,전화번호,얼굴사진,정규모임과 소모임 사진, 친구들이 올린 좋은 글들, 꽃사진,여행사진등 모든 걸 카페에서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누구든 들어와 글도 올려주시고 사진도 올려 주시고 답글도 달아 주시고 한줄 수다에 왔다 간다는 말도 남기는 등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컴퓨터가 친하지 않은 친구들은 자식들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십시요. 그리고 카페에 들어가는 방법을 적어서 컴퓨터에 붙여 놓거나 몇 번만 연습을 하면 들어가는 건 어렵지 않게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친구들의 소식을 알려고 어렵게 만들어 놓은 우리 36동창회 카페를 우리가 자주 이용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맞춤법이 틀리면 어떻고 뛰어 쓰기를 안하면 또 어떻습니까? 걱정마시고 글을 남기세요. 한 글자라도 남겼다는 사실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니까요.
전화번호나 주소가 변경될 때 저에게 알려만 주시면 즉시즉시 수정하고 있으니 카페에 들어가 보면 항상 최근의 연락처와 친구들의 소식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이런 좋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우리 친구들이 올린 좋은 글들을 모아 작은 책자를 만들어 친구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게 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니 글을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회장이 아닌 우리 36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임원 및 조장들을 대표해서 부탁 말씀 한 가지 올리고 끝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뽑아준 우리 임원들은 무슨 행사를 하든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가 생각 할 수 있는 가능성 중에서 어떻게 하면 친구들에게 좋은 모임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슨 행사든 무슨 일이든 모든 사람들에게 모두 만족을 줄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간혹 개인의 취향이나 생각에 맞지 않는다 해도 뒤에서 궁시렁 대시지 말고 그냥 아무 말 없이 따라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고 일을 추진하는 입장에서는 많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정기모임에서 결정된 사안들에 대해서 나중에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이 있는데 결정되기 전에는 어떤 의견을 피력해도 좋지만, 이미 결정된 내용에 대해선 일체 다른 말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회의 때 아무말도 없다가 끝난 다음에 이런 말을 하는 건 동창회를 발전시키는데 아무 도움도 안될 뿐더러 오히려 분열을 부추기는 일입니다.
36회 친우 여러분!
지금까지 잘들 해 오셨지만 여기서 머물지 말고 친구들과 더 진하고 돈독한 우정을 쌓기 위하여 그리고 우리 동창회를 옥천초등학교의 어느 동창들 모임보다도 우정과 사랑이 듬뿍 담긴 알차고 정감어린 동창회를 만들기 위하여 이제 우리 모두가 또 다시 한마음 한뜻이 되어 더욱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동창회는 새로운 전환점에 도래 하였습니다.
제발 정성을 다해 도와주시고 모임이 있으면 며칠 전부터 항상 주변 친구들에게 서로 연락하여 같이 모여서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면서 회장의 두서없는 말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정중하게 인사 !~!!
- 기타 토의 사항
우리 36친구들의 찐한 친목과 우정을 위하여 토론하고 싶은 의견이 있는 친구는 말씀해 주시면 진지하게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님 임원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 분들도 서슴없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행복권 추첨
조금전에 행복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약속한 시간을 잘 지키며 참석한 친구들은 모두가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송년회에 참가한 것으로 이미 행복을 누리고 있지만 행복을 더 누릴 권리가 있는 여러분들 중 몇 분에게 행복을 조금 더 실어 드리기 위해서 지금부터 행복권 추첨을 하겠습니다. 10분에게 행복을 드리고 그중 7번째 당첨된 친구에게는 가장 큰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추첨합니다. 자기의 번호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7번째-발해펜션 1박1식 무료 이용기회를 오늘 밤에 드리겠습니다.
- 공지사항 (2부 행사 및 숙박안내)
회의가 끝나면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 담배한대 피우시면 5분내로 만찬준비를 끝내겠습니다. 다시 들어와 앉으실 때에는 여기서 봐서 오른쪽부터 식탁3개는 닭도리탕, 그다음 3개는 오리훈제이고 7번째 식탁부터는 영양탕이니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사 후 조 대항 노래자랑이 있으니 조장은 각조 2명씩 대표를 선발하여 노래제목과 함께 명단을 체출해 주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집에 못가는 친구들은 밖으로 나가서 왼쪽을 보면 펜션이 있는데 건물 2동중 왼쪽 건물의 1층 왼쪽 현관문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예약한 방이니 거기서 숙식을 취하면 되겠고 내일 아침엔 시원한 북어 국으로 속을 말끔히 풀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2부엔 맛있는 저녁과 함께 자기 주량 한도 내에서 맘껏 드시고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36송년회 1부 행사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념품은 우리 동창 김영화의 친동생인 5년 후배 김영춘이가 직접 재배한 것으로 겨울에는 구하기 힘든, 오늘 따온 싱싱한 표고버섯을 한 상자씩 준비 했으니 음식 준비를 위해 밖으로 잠시 나가실 때 본인 것만 하나씩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건배제의>
“우리 36회 친구들이
99881234 할 때까지
변치 않을
우정과 사랑을 위하여 !”
첫댓글 여름에는 항상 초록이 똑같지만, 겨울이되면, 잣나무와 소나무가 남아서 고운자태를 뽐내듯이 우리 36회는 강건하고,서로의 정을 담으리라 믿습니다.
항상 서로에게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수고하네요,,,라는 인사말로 서로서로 사랑해요,,,,회장님 정말 감사하고,,,모든친구들은 은은한 향기를 줄겁니다....
승란 친구의 진심이 담긴 답글...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영택 회장님 2009년도 송년회를 끝으로 마무리를 잘하셨읍니다 수고했고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마니 받으세요,,,
이게 다 오길조장이 앞에서 열심히 뛰어 준 덕분 아닌가요??? 여러 친구들도 다 같이 도와 줌에 앞뒤가 없었음에 좋은 성과가 있었던거 같아 참 좋습니다... 새해에도 잘 도와주시고 건강하시게나 ㅎㅎㅎ
이렇게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니 참으로 좋네 다음에 참고도되고 우리는 너무 빨리 잊고사니까..회장님 수고많으셨고 쉬엄쉬엄하세요....
감사합니다 ..3대회장님!! 그리고 현재 4조 조장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