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신묘년 새해 인사겸 서울 지역에 사는 동창생들에게 전화을 했다. 최판임이라는 미인 동창이 그러데 회장
길님이가 미국에서 잠시 친정집에 와 있다는 소식과 함께 연락처을 알려 준다. 판임이 동생 최기열이는 대제하고
연락하고 사는 사이라 대제에게 연락을 하면서 최길님이가 한국에 나와 있다 하니까 ? 기열이에게 연락을 취해서
만나자라는 요지의 멘트을 날리다. 10분좀 지나나니까 연락이 되었다고 만나자는 연락을 받다.........................
2011년1월6일 해지는 7시 광주광역시 첨단지구(롯데마트옆) 장보고라는 식당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 숲실은
장성에서 오성(반건진)과 함께 , 인산(송창환)은 개인출발 , 대제(김영길)는 첨단에서 , 다촌(김상인)목포에서,
오늘에 주인공 최길님(광주 양동시장)에서 출발하여 장보고 식당에 모이다. 처음 인사 장면 어떠 했을까? 궁금
하지 그러데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논다는 우리 독수리 5형제 , 미국에서 온 길님이 (여 동창생들에게 미안해요)
오성말씀이 연식이 있는데 젊다 , 인산 사십대로 보인다. 다촌도 무엇라고 했는디 잘 생각이 안나네요 !
미국식으로 인사을 하면은 껴안아야 하는디 어색해서 악수로 하고 반감게 눈웃음 교환후 자리에 앉다. 숲실이
양산동에 산다는 박형호(세포)을 부르다 , 이렇게 해서 7인이 모여서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보고 담소을 나누고
길님이의 미국생활 이야기을 듣고 , 야 대단하데 성공한 사람은 더욱더 아름답게 보이는 법 미국 la에 한번 초청
해 달라는 수다 하며 ,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 , 가족애기 , 어릴적 영길,창열.천이 짓굳은 애기 길님이 집을 찾아
서 긴장대로 창문을 뚫었다는 애기 , 천이가 좋아 해놓라고 하는 애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애기 삼매경에 빠져
지요 . 아 참 천이 아제 못온다는 애기도 했고 , 영희누나 애기도 핸 연락 하니 안되고요 , 종숙이 하고는 핸 연결
해서 이야기을 하도록 했고요 , 서삼36동창회장으로서 책임을 완수 했습니다. 식대는 우리가 계산 하겠다고 해도
길님이가 계산하고 , 또 토요일날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헤어짐 , 그리고 박형호라는 친구 산을 좋아해서 부부간
에 15박16일을 산행했다고 해요 , 칭구들 이래서 좋아요! 나이 5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무언가 꿈을 찾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았죠 ... 건강하세요 ! 우선 이정도로 길님이와의 만남 스케치을 마치고
다음에 또 기회 되면 애기 올릴께 칭구들아 ................. 숲실
첫댓글 40년이 넘어서 만나도 친구는 반갑더라~~ 강산이 네번 변한 세월을 따라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말도 못하고 지내던 사이들이 스스럼없이 인사 나누는 모습을 보고 아~~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늙었구나!! 이런 생각이 비단 나 뿐이었을까? 건강히 살고 만날 기회를 자주 가지세나 만나서 반가웠넹
길사모들이 모였겠구나했네 길님을 사랑했던이의모
어찌 참새가 봉황의 뜻을 알겠는가./한겨울 강변 논두렁 짚단 바람막이를 @#$ㅡ? 음악을 들으며 눈물도 보였다네. /더높은 곳을 향한 몸부림의 결과라네.조금이라도 오해는 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