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출국장앞에서 대기중 이쁜 언냐들도 탑승 대기중임 같은 공간에서 필리핀까지 갈낀데 이왕이면 내옆에...
마닐라공항 PM 12:00 도착 아침에 일어나 딸집앞의 풍경으로 대단위 주택가에 위치하며 사설 경비업체및
경찰서가 단지내에 있어서 치안은 확실하게 보이고 열대 수목과 잘어우러진 곳이며 쾌적한 주택가라 마음이 놓였습니다
딸집단지내에서도 한국산 차량이 상당히 많았어며 차종도 다양하네요
외국에 나가 살면 모두다 애국자이듯이 국산차량들이 주택가및 도심을 질주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생김
마닐라 제일 크고 한국인 상점이 있는곳으로 운행 하던중 지프니라는 차량임 엔진은 일본제와 혼용되며 (군용)확장하여
승객을 실어 나르는 차량인데 손수 개조및 장착으로 저 차량 한대면 중산층에 속함 차비는 우리돈으로 200원 정도 거리에 따라
차등 된다고 하네요 ....신호무시 끼어들기 선수들 입니다 만약 사고시 배째라 칸다네요
교통경찰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임 ....주로 외국인 운전자 상대로 사냥함
건물들은 우리나라 60년대와 혼용되어 있었어며 거지로 태어나면 평생 거지로 살아가야할 숙명이라고 합니다
거지 여자애는 거지왕초나 같은 거지에게 아기를 얻어니 ......
시장입구 여느곳이나 마찬가지이며 한자도 안되는 칼치말린거와 생선 말린거를 판매중임 주차비는 정해진게 없고
시장내 건달인자들이 차량 보호비 명목으로 우리돈 200원 정도를 거두어감 상가에서도 주차시 주차 도우미에게 징수당함
시장안 제주상회 야채가게중 제일 큰곳이며 한국인이 운영하고 종업원도 한국어를 알아들음 농작물은 모양과
상품성에서 차이가 나지만 김치도 담글수있고 다양하며 수급 불용품은 수입해서 소비자에게 팝매함 ..대표적으로 젓갈류
대표적인 대중운송수단인 지프니와 개조 오토바이 사이드카에 손님을 대우고 목적지까지 이송함 딸이본 최대 탑승인원은 8명 탄걸 보았다고 하니 도저히 상상이 가질 않네요...............
딸과 시장에서 필요 물품을 산후 비교적 잘 정돈된 도로를 달리던중 신호대기 구간에서 잡상인이라 할만한 분들이
까치담배와 음료 빙과 뻥티기 판매를 하고 있었어며 걸인에 가까운 행색으로 삶에 궁색함이 보여 안타까웠음 .......
내일은 2부에서 나머지 사진 올려 드립니다
첫댓글 필리핀 이국땅에서 향수에 젖어있을 따님께 파이팅을 외쳐 드립니다.
전 세부에서 6개월 정도 살았는데 한번씩 필리핀이 생각나네요^^
맨위에 사진은 몰카네요.
형님. 잘 다녀오셨네요.
저는 아직 외국물 한번도 못 먹어 봤습니다.
IMF때 결혼해서 신혼여행도 국내로 댕겨오고...
그때는 외국여행가면 매국노가 되는 분위기라서....켁.
따님 덕분에 외국도 다녀오시고, 딸호강하십니다.
저도 빨리 딸래미들 키워야지.....후다닥.
몰카는 대충 가슴에 안거나 각도 조절하고 여러방 날림 ISO 3200
전 아직 한번도 외국에 나가보질 않았서인지 많이 새롭네요~~ㅎ
2부 기대 하겟습니다~~~~
별것없네 ..........바쁘게 일봐주러 댕겨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