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むらかみはるき | 村上春樹 | Murakami Haruki)소설가 명언
1. 나이를 먹어서 되새겨 보면 자신이 몹시도 긴장된 청춘 시절을 보낸 듯한
기분이 드는 법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고 모두들
바보 같은 생각만 하면서 구질구질 살아온 것이다.
2. 사람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깊이를 이해하고 있다면
설사 졌다 해도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사람은 모든 것에 이길 수가 없으니까요.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집니다. 중요한 것은 그 깊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3. 네가 날 기억한다면 다른 모든 사람이 날 잊어도 상관없어.
4. 나이가 먹는 것 자체가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떠한 시기에
달성되어야한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 채 그 시기가 지나가버리고 마는 것이다.
5. 아무리 텅 비어 있을지라도 그것은 아직까지 나의 마음이다, 어렴풋하게나마
거기에는 사람들의 온기가 남아있다.
6. 순간은 자니 가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 것은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다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 까지 힘들어하며
사냐는 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 테니 절망하지 말란 거다.
7.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 따위가 시들어 버리기도 하고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도 있다.
8.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은 그 감정은 무시한 채 영원할 것
처럼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갈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9.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도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
10.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거라면 절대 후회하지 마라.
11. 사람은 이길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하지만 그 깊이를 이해하고 있으면
설사 진다고 하더라도 상처받지 않는다.
12. 육체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은 말하자면 자동차의 양쪽 두 개의 바퀴입니다.
이 두가지가 번갈아 균형을 잡으며 제 기능을 다할 때 가장 올바른 방향성과
가장 효과적인 힘이 생겨납니다.
육체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은 균형 있게 양립하도록 해야 합니다.
각각 서로를 유효하게 보조해 나가는 태세를 만들어야 합니다.
13. 앞일은 누구에게나 미지의 영역일세, 지도는 없어.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때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 모퉁이를 돌아보지 않고 알수없지, 짐작도 못하지.
14. 인생의 목적은 사랑받는 사람이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는 거란다.
너에게는 너만이 완성할 수 있는 삶의 목적이 있고, 그것은 네 사랑으로
채워가야 할 것이지 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야..
15. 인간관계는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16. 잘 버티려면 육체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이 균형 있게 양립해야 합니다.
17. 오리지널리티도 버텨야 만들어집니다.
18. 커피는 어둠처럼 검고, 재즈는 선율처럼 따뜻했다.
내가 그 조그만 세계를 음미할 때 풍경은 나를 축복했다.
19. 여행이란 그런 겁니다.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면,
아무도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여행을 가진 않을 겁니다.
몇 번 가본 곳이라도 갈 때마다 ‘오오, 이런 게 있었다니!’ 하는
놀라움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바로 여행입니다.
20.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없는 인생은 메마른 사막에 지나지 않는다고 나는
생각한다.
21. 여행은 자신을 다시 발견하기 위해 떠난다.
22. 자기 자신을 동정하지 마라, 자신을 동정하는 건 비열한 인간이나 하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