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원문보기 글쓴이: 선과
|
의령 수도사 감로탱/문화재청 |
제가 만나고 싶었던 감로탱 입니다. 문화재청 자료에서 옮겨 왔습니다.
"수도사 감로탱은 2m 크기의 비단에 채색한 것으로, 화면에 칠여래(七如來)와 인로왕보살(引路王菩薩), 아귀, 지옥과 현실의 모습을 담은 인물군 등을 표현하고 있다.
화면 하단에 묵서로 기술된 화기에 의하면 건륭(乾隆) 51년(1786)에 제작되었고, 화사인 평삼(評三) · 유성(惟性) · 성윤(性允) · 제민(祭敏) 등이 관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각 장면마다 묵서로 방기명을 밝히고 있어 조선시대 감로탱의 도상학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만세루
고색창연한 만세루 지붕도 마지막 모습이 아닐지?
일신우일신, 법고창신이라 했거늘....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나도 내가 아니겠지!
부도전
흘러가듯 바라보았습니다.
분명 그 자리일 것 같아 부도전이라 확신해버렸습니다.
![]() |
수도사부도군/문화재청 |
속살입니다.
우리님들은 꼭 뵙고 오시길..
2006.06.24
첫댓글 수도사, 만세루 부도전까지도 고색창연하네요. 지금은 어떨지요?
수도사 감로탱이 정말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