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의 기본 범위
정상 피부는 바깥쪽에 얇은 표피층과 그 하부에 두툼한 진피층으로 구분된다. 표피는 0.5mm ~ 1mm 정도의 두께를 가지며, 진피는 표피의 10배정도 두께를 갖는데, 평균적인 피부 두께는 1 ~ 2mm 정도가 된다.
그리고 신체 부위에 따라 이들 피부 두께는 차이가 있다. 피부 손상이 있을 때 피부 재생은 주로 표피층 바닥과 진피층 피부 부속기(모근, 땀샘, 지방분비샘 등)에 존재하는 피부 재생 세포로부터 이루어지게 된다.
피부 화상의 깊이는 1도, 2도, 3도 화상으로 구분되는데, 표피층 손상만 있는 경우 1도 화상, 진피층 일부까지만 손상이 있는 경우 표재성 2도 화상, 진피층의 상당 부분까지 손상이 있는 경우 심재성 2도 화상, 진피층 전체에 손상이 있는 경우 3도 화상이라 한다.
심재성 2도화상
* 표피와 진피 상당부분까지 침범한 화상, * 진물이 흐른다. * 수포형성 * 통증 감각에 대해 민감하다.
심재성 2도 화상 특이사항
- 오랜시간 접촉에 의한 열탕화상이나, 대부분의 불화상, 화학 화상등에서 발생한다. - 통증이 심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물집(수포) 밑에 가피가 발생 - 진물이 흐르며 부종이 진행 됨 - 피부가 두꺼운 부위이거나, 모근이나 땀샘, 지방분비샘들의 피부 부속기가 풍부한 신경이 경과하면서 피부 재생이 부분적으로 이루어 지지만, 피부 이식을 요하는 경우도 있다. - 치료 후 흉터가 발생한다.
보험금 청구사례
- 어린이들이 뜨거운 국이나 물에 데인 경우 - 오토바이 뒷자석에 타다가 머플러에 데인 경우 - 뜨거운 커피를 허벅지에 쏟은 경우 - 식용유에 손등을 데인 경우 등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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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험길잡이◑카페 "확실한걸" 원문보기 글쓴이: 확실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