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보아도 좋다는 표현이 이때 사용해야하나봅니다.
어느 작은 마을 언덕으로 오르다 발견한 갈대밭에서 철새들도 놀라 날아갑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다시 좀으로 당겨 하늘을 많이 넣어 다시 찍어봅니다.
바람불죠~
날씨춥죠.
그래도 기념샵은 해야하기에..하하하하
저에게 아내가 있어 행복합니다.
나의 영원한 후원자입니다.하하하
아내가 있어 모든 것을 이해하고 후원해주니
카메라매고 산이나 들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아내를위해 더 좋은 장면을 담고자 노력하구요.
우리 아내의 섹시한 모습에...
난 웃고 있습니다.하하하하
우리 부부 궁합이 잘 맞아요!!하하하하하
에이..오백이도 웃구나~!하하하하
앙상한 겨울나무사이로 해일들이 무수히 보입니다.
뭐 이리저리 많이도 찍어봅니다.
적벽강.
채석장은 안갔냐구요.
갔죠!
대명리조트앞에서 주차하고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파도가 장난이아니더라구요.사진찍고 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적벽강으로 왔습니다.
이곳에서도 바람불고 추운데..
연인이 있군요.
잠시 구경하고 있자니...내려가야할 듯 합니다.
기본번들렌즈라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면 불편한데요.
이나마 이렇게 찍을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면 이 렌즈만큼 좋은 렌즈도 없는 듯 합니다.하하하하
내려왔습니다.
높은 파도와 햇살.
바로 저곳이 적벽강입니다.
바람으로인해 파도가연신 높아집니다.
햇살로인해..
후드도 없는 오백이라서 최대한 찍는다고 찍었는데...
이해해주세요!하하하하
어쩔겨~
냅둬야지~하하하하
서해파도가 동해파도보다 높지요?하하하하
언제부터인가 전 이런 금빛바다가 좋아지더라구요.
은빛바다도 좋구요.
파도를 보니 갯바위쪽으로 가서 부서지는 파도를 담고싶어집니다.
밑에 아주 살짝이 파도가 부서지고 멀리에서는 무엇을 삼키고 싶은지
높은 파도로 다가옵니다.
첫댓글 섬님 말처럼 "흐미야"네요~!가을이 옷좀 두툼하게 입혀서 다녀요~~~!!시어머니 보시면 야단 치시겠다~~~!!"즈그들 좋은건 좋지만 아가 얼어 쥑이겠다"하고~~~!!ㅎㅎㅎㅎ~~근데 바람에 성난 바다 참 좋다~~~~~~~~~~~!!!
하하하하하하....그래도 멋을위해서리~하하하하하 정말 좋죠? 성난 바다도 한번쯤은 볼만합니다.하하하하
예전 추억들이 새록새록 피어 나네요...^---^
화아..멀리까지 오셨습니다.하하하하 반갑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억은 있기 마련일 것입니다. 그 추억을 발판삼아 또 다른 현실과 미래를 만들어가야겠지요?!하하하하
3년전 여름 휴가때 9박 10일 동안 서해안과 남해안쪽으로 쭈 ~ 욱 ~ 돌아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