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애고 싶은 것으로 청소년이 꼽은 것 1위는 일베, 2위 시험, 3위 대학서열화였습니다. 이외에도 '강제적인 학교', '부조리한 사회', '정부'를 변화를 위해 달라져야 하는 것으로 지목했습니다. <아래 표 참조>
새로 만들고 싶은 것으로는 '차별받지 않는 사회' '대학을 수능으로 가지 않기', '학생이 원하는 학교 만들기', '교육', '자유로운 시간과 행사, 시설물, '나라의 효율적인 제도' 등을 꼽았습니다. <아래 표 참조>
위의 투표결과에서도 엿보이듯이 조별 토론에서도 교육제도를 제대로 만들지 못한 정부에 대한 성토가 많았지요.
행사 서두에는 "대한민국 교육에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인가"라는 질문에 청소년들은 아래와같이 10점 만점에 2.65점을 주었습니다. 평가의 대상이기만 했던 청소년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은 대한민국 교육입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416 청소년 선언을 준비중입니다.
이후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기의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응원하신다면 아래의 후원계좌로 많은 성원 요청드립니다.
국민은행 039002-04-212029 이미숙(청소년교육원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