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기교수 풍수지리 온라인 줌 형국론 강좌 복호형(伏虎形)

[석봉 장원기]

콧대에 하장 하는 비통혈(下鼻筒穴)은 사자 얼굴에 숨을 죽이고 있는 기(氣)를 취한다.

사도는 염도독(閻都督)의 조(祖)이다. 지방장관인 관찰사가 나왔다.

발휘왈(撥挥曰:蔡元定(채원정)

조산(祖山)의 목성(木星)이 특이하게 일어나고, 중간에 금(金)이 있어 착금목(斲金木)이 되고, 그런 다음에 토(土 )를 얻으니 물러나서 혈을 취하였다.

토(土)는 금(金)을 생(生)하고, 금(金)은 또 목(木)을 깍으니 기물이 가능하다.

호랑이가 사자에게 내려가 숨을 죽이고 있다. 그러므로 맥은 코에 있다.

구(毬)를 띠고 있는 것은 사자이고 구(毬)가 없는 것은 호랑이다. (사자대령)

호형(虎形)은 얼굴이 둥글고 오목하며 세(勢)가 웅장하며 무섭다.

만약 산을 보아서 위엄(威嚴)이 없고 산을 밟아보아 두렵지 않으면 호랑이가 아니다.

그러나 역시 응성(應星)이 사자가 되니 정(精)이 상서로우면 호랑이가 발응(應)한다.

호형(虎形)은 앞에 사자, 양, 고기모양의 언덕이 있다.

또한 창을 가지고 엎드린 궁사, 숨어있는 활과 화살, 달리는 이리, 호랑이 새끼 등이 있다.

무릇 물형(物形)의 참(眞)되고 그 상(象)에 따라 취하면 반드시 제일 중요한 정신(正神)이 있다.

그러므로 용(龍), 오공(蜈蚣), 호랑이가 진(眞)이면 반드시 지사(師)를 죽일 수도 있다.

또 한 백호형(白虎形)이 있는데 그 형(形)은 용의 몸이며 호랑이의 얼굴이고, 용의 발톱이며 호랑이의 가죽인데 용과 대등하여 신령스런 동물이 된다. 만약 형(形)을 얻어 진(眞)이 되고 그곳에 하장 하면 지사(師)를 죽이는 것을 주관한다.

용(龍)의 형(形)이 진(眞)인 것을 얻으면 효자(孝子)를 주관하고, 지사(師)가 죽어 지선(地仙)이 되어 신령스러움이 응(應)하는 꿈(夢)이 있다. 만약 충(蟲), 어(魚), 마(馬), 수(獸)와 같이 여러 가지 형상이 진(眞)이면 반드시 땅 속의 응험(應驗)이 있다.

그러므로 자미(子微)가 혈(穴)을 논한 것은 척도(尺度)로써 한계가 있으니 너무 깊게 뚫는 것이나 혹 진형(眞形)을 보는 것이 두려우니, 이것이 조화(造化)를 누설(漏泄)하는 것이다. 역시 사람의 명(命)을 죽임으로써  효를 다하는 가문을 볼 수 있게 하니, 역시 마땅히 빨리 감추어 덮어야 하며, 그것이 누설되어 탄로가 나  들으면 안 되고 특히 지령(地靈)이 흩어진다.

[대성 瑞澐 이득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