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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그물 볶음밥
-오늘의 레시피-
밥 한공기, 계란2개, 양파 반개, 햄 1/3, 케찹 적당량
뭐 볶음밥 재료 그닥 없습니다 ㅡ_ㅡ;;
대충 그까이꺼 동건군 먹던 햄 뺏어서 후딱 쫑쫑 썰어서 넣어준거 외에는 재료가..쿨럭..ㅎㅎ
(울 동건군한테 덕분에 한대 맞았어요 ㅠ0ㅠ)
냉장고에서 울고 있는 야채들을 구제해시와요~~
참고로 저 양파..헤헷~냉동시켰다가 쓴거랍니다~크읏~~~
울집 냉동실은 마뇨양의 비상창고~
계란 지단 역시 쉬워요.
계란 두개를 잘 풀어준뒤에~끝이 뾰족한 통에 담아서 그물모양으로 그려서 후라이팬에 살짝만 익겠금만 구워주심 되세요.
계란지단은 다 해서 옆에 놓아두고 양파와 햄 넣고 볶다가 밥 넣고 케찹 넣고 볶아주고 나서~
계란지단으로 살짝 싸주면 끝이지요~ㅋ ㅑ ㅇ ㅏ~~~쉽죠..
(혹시 저만 쉬운건가요 ㅠ0ㅠ)
계란&새우 스크램블
오늘의 요리법-
유정란 3개, 애호박 1/3개, 냉동새우 적당량
계란 양념 : 미림이나 정종, 김빠진 소주 1스푼+후추가루 약간
냉동새우 양념 : 미림이나 정종, 김빠진 소주 1스푼+소금 약간+참기름 살짝
매운데리야끼 소스 : 매콤한 굴소스 1스푼+양조간장 1스푼+요리당 1스푼+후추가루, 참기름살짝, 다진마늘
요렇게 착한 재료들~~
무조건 환영이라죠 ㅎㅎㅎ
집에 새우가 없다면 생략가능~애호박 없다면 생략가능~단 계란은 무조건~
요놈이 완제품 식품군이잖아요 ㅎㅎ
당근, 양파, 감자 기타등등 섞어서 해먹어도 맛있어요^^
수요일은 항상 계란이 배달되어 오는 날이라서..
전날 남은 계란 급처분할때가 많은뎅 ㅎㅎ
오늘은 볶음요리로 승화되었습니다 ;;;;;
사진이 두장 빠졌네요..이론이론..정신머리를 살짝 예은양 곁에 놓고살다보니..이럽니다 ;;;;
계란은 잘 풀어서 체에 한번 걸러준 다음에 미림이나 정종, 김빠진 소주 1스푼과 후추가루 약간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요렇게 하면 계란자체도 부드러워질뿐 아니라...계란비린내도 없어요^^
애호박은 0.5cm두께로 잘라서 반달모양으로 4등분해 놓아주세요.
약간 도톰해야 더 맛있어요^^
냉동새우는 아무래도 밑간을 살짝 해줘야 더 맛있어요..
그냥 하면 밋밋하답니다.
밑간 있지 말고 꼬옥 해주세요^^
매콤한 데리야끼소스랍니당 ㅎㅎㅎ
굴소스를 매콤한맛으로 써서인지..별다른게 안들어가도 끝맛이 매콤하네요^^
일반 굴소스만 있다면 여기에 고추기름이나, 청양고추를 좀 섞으면 매콤하구요..매콤한것이 싫으면 그냥 일반 굴소스 이용해주세요^^
요렇게 미리 만들어서 잘 섞이도록 시간을 두고 놓아두면 더 맛있어요^^
애호박은 물 1-2스푼을 넣어서 숨이 살짝 죽을정도로만 볶아주세요..
요 볶음요리의 매력은 바로바로 기름이 거의 안들어간다는~~
저칼로리식이면서도 영양듬뿍이니..요거야말로 일석이조~~~~
밑간한 새우를 볶을때도..키친타월에 포도씨유 살짝 묻혀서 닦아내듯이 기름칠만 해준상태에서 재빠르게 단시간에 볶아내 주세요..
볶은 애호박과 새우는 따로 접시에 담아두고~~~
맛있는 계란스크램블을 만들어야 하는데..
역시 기름칠만 살짝 한 상태에서..충분히 달군 뒤에~~
계란물 투여~~~~
이때 따악 맘속으로 3초만 센뒤에~~~
젓가락으로 후다닥 휘저어주세요...
계란물 넣자마자 휘젓기 시작하면 스크램블이 지저분하고 덩어리지지 않고 흩어져서 먹기 불편해요..
요렇게 하면 스크램블 자체도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좋아요^^
스크램블이 다 되었다면..
미리 볶아두었던 애호박과 새우, 그리고 양념장을 넣고서~~
센불에서 단시간에 후다닥 볶으면 끝!!!
오메..맛난 냄새가 확 풍기구만요~
고구마치즈 계란말이
만드는법:
1. 고구마는 찜통에 쪄서 말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다.
체다치즈와 엠엔탈치즈는 채칼로 채썰어 준비한다.
2. 계란에 다시물,맛술,소금을 넣고 골고루 풀어준다.
3. 풀어준 계란을 체에내린다.
* 체에 내리면 알끈이 끓어지면서 계란말이가 부드러워져요.
* 아래를 젓가락으로 긁어주면 훨씬 잘내려가요.
4. 기름을 바른 팬에 계란물의 1/3정도를 부어 고루 퍼지도록한다.
5. 젓가락으로 돌돌 말이준다.
6. 다시 계란물을 팬에 1/3정도 부어준 후 찐고구마와 치즈를 넣고
팬의 앞쪽을 살짝 들어 처음의 말이와 연결 되도록한다.
7. 말이의 중간부분을 집어 돌려가며 계속 말이를 한다.
계란물이 다 될 때까지 같은 방법으로 말이를 연결 시켜
계속 말아 준다.
* 말이를 할때 젓가락이 어려우면, 뒤집게로 이용하세요.
* 이렇게 여러번 말아 주면 뚱뚱한 계란말이가 되겠죠.....ㅎㅎ
8. 다 말은 계란 말이는 김발위에 놓고 모양을 잡아 식힌다.
완성 !!! 치즈는 녹아서 잘 인보이네요.....
식힌 다음에 썰어야 단단하고 잘 썰어져요.
◈달걀말이김밥 ◈
오늘 올리는 것은 도시락으로 잘 어울리는 소고기말이 밥이예요. 정확히 말하자면 소고기를 넣고 비벼서 김에 말고, 다시 달걀지단으로 말았다는거예요.
도시락을 싸려고 만든것은 아니고, 시간없는 아이가 먹을 밥을 미리 준비하여 놓은것이랍니다. 제가 없으면 혼자서도 잘 차려 먹는 아이지만.. 맛짱의 아이도 제일 바쁜 날이랍니다.
맛짱이 외출을 하면서...
혹시나(간혹 바쁘날은 밥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하더라고요..)..하는 마음에서 미리 준비를 하여 두어 아이가 집에 들어오는대로 바로 먹게끔 준비를 하여 놓았답니다.
맛짱은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참기름두루고 소금살살 뿌려서)를 구워서 비볐지만, 사실 김말이에 더 가까운 이 달걀말이깁밥은 재료의 구애를 받지 않아도 되요.
짠지나 김치를 쫑쫑쫑 썰어서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친후에 밥을 비벼도 맛있고, 다진소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하여 볶아 넣어도 맛있어요.
사진처럼 큰김으로 만드려면 김을 살짝구운뒤에 2분의 1크기로 잘라 밥을 넣어 만들면 됩니다. (위에 사진은 설명의 이해를 돕기위해 충무김밥 고정을 사진을리필하였어요.)
[참고] ♪ 집에서 만드는 짝뚱 충무김밥과 오징어무침
이 것은 김을 6등분한크기의 김이예요. 시간은 걸렷지만...한 입에 먹기에 좋은 크기랍니다.^^;;
소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맛도 좋아요. 물론 이대로 먹어도 좋아요. 많이 바쁘신분은 요기까지만 만들어도 된답니다.
그렇치만.. 맛짱은 달걀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하여 한 과정을 더 하엿답니다.
달걀을 소금을 넣고, 풀어서 채에 받쳐 거른뒤에 팬에 한수저 반씩 떠 넣어서.. 지단을 만든후에 김말이를 한개씩 돌려 주었어요. 커다란 김말이라면 몇번이번 끝날것을.. 저는 시간이 좀 들었어요. 그래도 자꾸 말다보니 나중에는 속도가 붇더라고요..ㅎㅎㅎ
지단이 너무 얇으면 김이 비쳐서 모양이 덜 이뻐요. 어차피 먹을건데 무슨 모양을 다지냐고요? ㅎㅎ 보기좋은 떡이 더 먹고 싶은거잔아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신경을 써서 만들면 ...아주 이쁘게 만들어 진답니다
요렇게 푸짐하게~!! 아이가 친구를 데리고 와도 넉넉하게 먹을 양이랍니다.
♬ 찬밥의 변신은 무죄, 알록달록 오므라이스
아이가 돌아오면 먹게끔 글라스락에 이쁘게 담아서 식탁에 올려 놓았어요. 그리고 문자를 하였지요.
**아, 식탁위에 도시락 있으니깐 시간이 없더라도 먹고 학원에가라~^^* ㅎㅎ 예전같으면 쪽지라도 적어 놓았을텐데.. 요즘은 문자나 전화로 이야기 전달을 하게 되네요. 참으로 많이 변한 세상입니다..^^;
이 김말이는 무말래이와 정말 잘 어울려요.
혹시나 도시락으로 싸신다면.. 약간의 과일과 무말랭이나 무짠지등 짭쪼롬한 믿반찬을 함게 넣어주시면 좋답니다.
그래도 허전하다 싶은분은 깨를 조금 묻혀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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