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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25산악회 4월산행 후기
pitdae김도인 추천 0 조회 319 09.04.12 10:3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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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3 10:34

    첫댓글 환상적인 하루였습니다, 올라 갈때는 힘들기만 하였는데 일단 올라가니 좌우로 펼처지는 풍경! 저 멀리 아득한 곳에는 구획정리가 잘 된 농경지가 아스라이 펼쳐지고, 반대편에는 염전과 갯펄 그리고 바다가 시원하게 눈맛을 높혀 줍니다. 곳곳에서 펼처지는 웃음 꽃! 박수연습 시키는 회장님의 재롱!

  • 09.04.13 07:15

    인생이 다그런거 같아 ...힘들게 무엇이던 하면 그힘들었던 세월에 대한 보상이 있드라고....어찌나 풍경을 잘 설명했는지 눈에 아름다운 강화도의 산야가 눈에 팍팍들어오네....

  • 09.04.13 00:59

    나도 어제 이곳 등산모임의 매월두째 주에 있는 스케줄에 따라 산행을 했는데 내 막네딸 장금이와 함께 갔었지...제기랄 누가 같이 가줄 식구가 없어...그래도 내 막네 딸 장금이가 내 곁 50(m 를 벗어나지 않고 졸졸 딸아 오니까 똑똑하다고 다들 놀라드구만

  • 09.04.13 00:58

    그런데 모처럼 오래 간만에 너무 무리한 산행을 해서 그런지 우리 장금이가 숨을 가쁘게 쉬면서 몸살을 하는거 같네..마누라가 다시는 안 딸려보넨다고 화를내네....

  • 09.04.14 09:10

    장금이가 효녀로구만... 아버지를 안닮은 것 같아 다행이다... 사진 좀 올려라. 한국에서 멋진 사위감을 찿아보마

  • 09.04.13 07:20

    우리 장금이 효녀지 오줌똥도 잘 가리고 내가 오라고 하면 오고 혼자 있을때 그애의 큰 눈만 보면 왜 마음이 슬퍼지는지...

  • 09.04.13 21:27

    장금이만 보면 마음이 슬퍼진다고? 야 이거 매우 감상적이네! 시다 시야! 한편에 시야 "딸을 보면 슬퍼진다" 시인의 마음을 보는 것 같다!

  • 09.04.14 04:36

    오늘 우리 자금이가 병원에 갔엇네 등산 갔을때 풀숲에 앉아서 물도주고 먹이도 주었는데 벌래가 살을 파고 들어서 ...나는 몰랐는데 장금이가 자꾸 이상하다며 배를 살펴보았는데 그냥 큰개미만한 벌래가 우리자금이 뱃속으로 파고드는걸 핀셌으로 세마리나 잡아빼는데 잘 안나와서 벌래를 짤랐고 ..그런데 그벌래가 장금이 몸속에 알을 깔 수도 있고해서 병원엘 갔는데 물린자리마다 수술하고... 백신맞고.. 이주후에 감염 됬는지 피검사해야 한다나..마누라가 돈많이 들었다고 야단이네

  • 09.04.13 10:02

    빈손으로 출발하야 한참을 올라가니 목은 타지요 배는 고프지요 객지에서 서럽기만 한데 누가 미제초코랫을 주고 방울토마토까지... 일단 올라가니 김밥에다 빵에다 도시락꺼정 아마도 한상복부부에게 얻어 먹은 계란을 두루마리한 김밥은 여지것 먹은 김밥 중에 최고의 별미였습니다. 빈손으로 올라간 안명혁과 본인은 먹다가 그만 목이 메어 눈물이 앞을 가리네....

  • 09.04.13 00:45

    아니 장완철이가 목이 탄다는데 물한모금 주는 동창이 없었단 말이야....내가 옆에 있었다면 내 몸에 있는 수분이라도 빼서 주었을텐데...아니 회장의 임무는 회원들의 편안한 등산을 준비해야 하는거 아냐 더욱이 장완철 동지께서 억지로 동참을 해주셨는데

  • 09.04.13 01:22

    그래 구경희가 옆에 있었으면 더욱 행복했을텐데... 말도 말아라 설어움과 괄세가 말도 못한다... 내 다음에 갈 때는 김밥에다가 떡에다가 물한말에다가 빵꺼정 싸가지고 가서 아! 하나 빠졌구나 방울토마토도 가지고 가고... 중간에 얻어 먹은 오이는 왜 그리 맛있는지, 역시 음식중에 얻어먹는 음식이 재일 맛있는 것 같아... 그러니 다음에도 빈손으로 가야겠네!

  • 09.04.12 23:06

    그런데 마니산 안내 프린트물을 박천준이가 잘 정리하여 가져 갈려고 하다가 그만 못가게 되어 출발 전 날 나에게 전해주었고... 총리대신 이해종이도 같은 걸 만들어 왔는데 알고 보니 쏘스의 출처는 김정민이구만... 이번에 등장인물이 아주 많아요!

  • 09.04.13 07:29

    장 형!, 고마워 주님 날이 아니라 어려운 여건 중에도 참가하셨네''''''' "중간에 얻어 먹은 오이는 왜 그리 맛있는지, 역시 음식중에 얻어먹는 음식이 재일 맛있는 것 같아... " 와 관련, 위의 네번째 사진(문제의 인간들 그룹) 중 맨 앞 빨간티셔츠 사나이 입에 있는 것이 서기도 부인이 갖고 온 그 오이임, 그 다음이 오남식, 그리고 장완철의 흰 모자, 한 성복 여사, 한성복..... 그런데 사진 순서상 또 하나의 문제 사나이 서기도는 오이만 주고 먼저 올라 갔네 ....의리 없이

  • 09.04.14 19:17

    그날 우리 총리대신의 해양학 특강도 멋졌습니다. 워디서 우리가 바다의 질서를 배우겠습니까? 그리고 서기도가 오이를 주었구나... 하도 여러번 얻어 먹다 보니 누구에게 얻어 먹었는지... 그런데 그 날 나만 좋았는지 모두 침묵을 지키네? 안명혁씨도 소감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경고합니다!

  • 09.04.15 10:49

    철든 나이에도 단체로, 그것도 버스로, 그것도 미녀였을 줌마들과, 그리고 만만한 수십년지기 사내들과 봄바람,봄볓샤워 ,행복이지.그시간 이몸은 시골 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축제에서 촌노,촌부들과 50년전으로 잠시 시간여행을 ,수다는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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