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름 : 미욱 (42세) 음력 1974 . 7 . 22 = 양력 1974 . 9 . 8 절기 : 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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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4월에 해주신 조언을 따라 주변 친척과 학교 선배 등 인맥을 통해
취직자리를 찾아다녀봤지만40이 넘은 나이와 경력없음,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사실상 취업이 거의 불가능 한 듯 합니다.
한 두 자리 소개가 들어오긴 하는데가령 공장 생산직, 맥주 집 지배인과 같은신체적, 정서적으로 제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 들인지라...아직 배가 덜 고파서 그런건지,취업에 대한 제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ㅠ ㅠ
one by one님 반갑습니다.
혹시나 몰라,one by one님의 글꼬리를 잡고 기분을 상하게 할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먼저 밝힙니다.
이전에 위 명식을 보고,조언을 해 드렸다면 욕심의 절제를 말씀드렸지 않나 여겨지는데 맞는지요?
위 글을 읽어보면 제 조언에 따라 인맥을 통해 취직자리를 찾아봤는데,배가 덜 고파서인지 노력의 부족때문인지
본인이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일들만 들어오고,본인이 할 수가 있는 일들은 들어오지 않아 취업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아시다시피,저는 욕심의 절제를 말씀드렸을 것입니다.one by one님이 보시기에는 위 글에서 욕심의 절제는 어떤 의미이겠는지요?
얼마전에 박근혜 정부가 시행한 시간제 공무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직원의 절반 정도의 업무와 급여를 받는 일종의 아르바이트 공무원 개념인데
합격 점수가 많이 낮고(9급 일반행정직이 85점 정도라면, 시간제는 대략 70점 초반 대)
현 정부가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적극 시행중인 제도라서16년 5월(상반기)을 목표로 시간제 한번 달려볼까 합니다.
목표를 향해서 달려볼까 하는 분에게 당신은 공무원이 되지 않으니 그만두는게 어떻습니까?라는 조언을 드릴 수는 없겠죠.
목표를 향해서 달리고 있는 사람들은 합격,불합격을 떠나서 그 노력자체의 의미도 대단하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
그 결과를 통해서 결과 외의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는데,one by one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시간제공무원은 합격점수가 낮다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경쟁률은 어떠한가에 대해 알아보시고,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두려운 것은...제가 98년 부터 2011년 까지 검정고시, 수능, 자격증 + 공무원 공부를 했지만
아무런 소득없이 삶은 바닥을 치다보니 16년을 목표로 다시 공부하는 것이
장고 끝의 악수라... 최악의 수를 선택한 것은 아닐까... 많이 두렵습니다.
한편으로 공부를 놓은지 4년 정도되었지만 시간제라면 너무 큰 욕심,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생각도 들고... 오락가락합니다. 어휴~
13~14년을 공부했는데,아무런 소득이 없었다라는 얘기는 공부를 어느정도는 했다라는 것보다 공부에 재능이 없다로 보여집니다.
제 조언을 듣고,일반공무원에 비례해서 시간제공무원은 적은 시간,적은 급여이니 이건 욕심의 절제라고 생각을 하셨나 봅니다.
제가 잘 모르지만 시간제공무원은 말그대로 일반공무원보다 적은 시간의 일을 하니깐,그만큼의 노동의 댓가를 받는 것은 아닐까요.
절대평가로 75점초반대를 넘긴 사람들을 몽땅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면,분명 경쟁에서 이기는 명식이 합격을 하게 될 것입니다.
壬일간이 지지에 水局을 깔고 있으니,비겁으로 인해 답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합격을 되더라도 이 부분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고집이 무덤에 들어가고 식신의 진로로 나아가는 甲辰時의 세월전에 자신의 현재위치나 상황을 깨우치시기를 바래봅니다.
원서를 100번이라도 낸다는 마음가짐으로 가령 임시직이라도 들어가야 되는 것인지요?
현실의 벽은 정말 높습니다. 뽑아주질 않으니... 자리 자체가 없는 듯 합니다.인과응보라더니...
제 잘못이니 때 늦은 회한도 제 몫이지요.염치없지만 무료 상당방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냉철하게.... 정신이 번쩍 들도록 쓴 소리, 엄격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실의 벽이 높을 수도 있습니만 아시다시피,일자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라고 생각하세요?
뽑아주는 않는 것은 그 일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꼭 그일을 할려고 한다면 적합한 사람이 될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냉철하게 쓴,엄격한 소리....혹시,공무원이 될려고 하는 것이 자신의 상황을 빌미로 남들보다는 쉽게 돈을 벌려는 목적인지요?
아님,돈도 벌고,나름의 명예를 가질려고 하는 것인지요? 아님,돈과는 무관한 지역사회의 봉사나 명예만을 생각하시는지요?
그냥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면 쉽게 벌려는 생각보다는 능력에 맞는 일을 선택해서 능력만큼의 수당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다만,능력이라는 것은 고정적인 것이 아닌,상승이 될 수도 하락이 될 수도 있다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정축대운에 결혼 운이 있다고 하셨으니 재성의 덕이 없는 저는 궁합에 대한 상담이 필수일 듯 합니다.
궁합(?)보러 꼭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지가 끼리끼리 모이듯이,모든 만물은 각자에게 맞는 짝이 있습니다.다만,짝이 있다고 다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을 한다라고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아마 결혼을 論할 수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결혼을 논할만한 시기가 분명 올 것입니다.궁합을 논한다라는 것은 吉하다 凶하다를 가리는 것일 것입니다.
凶하면 하지 않고,吉하면 할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겠으나 무엇을 기준으로 吉凶을 論하겠는지요?
믿음을 강요할 수도,정성을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본인의 현재수준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많은 천재들의 노력으로 없는 짝도 생기게 하고,만날 수 없는 짝을 만나는 방법들이 있답니다.무엇일까요?)
공부나 수행의 필요성이란 것이 자신이 되었던,타인이 되었던,아님 모든 생명체가 되던지 나름의 행복에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부분에서의 부족함이 불행으로 이어집니다.과부족한 자신의 수준을 높이지 않고서는 행복을 論할수가 없답니다.
아무것도 없는 본인의 삶에 결혼을 論할려는 이성이 나타났는데,吉凶을 따져보겠다라는 생각은 문제가 있다 여겨집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목표가 무엇인지 궁리하는 매일이 되시고,제 답변은 참고만하세요.
<< 큰 돌 >> |
첫댓글 선생님답변과 충고의 말씀은 하나 틀림이 없는데
사람들 각자의 제 분의 기준이 틀려 해답을 찾기는 참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자신을 바로 알기가 가장 어렵습니다...선생님...
이것은 비단 원바이one님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승패에서 관인상생의 명식은 어떤식이던 명예를 득해야 勝(승)이고,식상생재의 명식은 재물일 것입니다.
이도 저도 아닌 명식이 대부분인데요.비겁으로 답답한 명식이니 이렇게 밖에는 조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인성의 형살도 문제가 되고요.어쨌던 원바이원님이 좋은쪽으로 참고를 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론 욕구를 따라가는 것보다,조금 더 많은 궁리를 하시고 실천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큰돌선생) 예...선생님..답은 간단한데 어떻게 받아들여서 얼마만큼 실천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수많은 현재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안겨주는 어려운 명제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답글을 자신의 질문에 근거해서 좀 더 세밀하게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무원의 업무도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것입니다.
답글에서 적은 현재 본인의 상황을 깨우쳐야 한다라고 말한 것은 육체적인 상황이 그 主일것입니다.
질문에 근거해서 답글을 좀 더 세밀하게 읽어보시기를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원바이원님의 댓글이나 변명?들이 힘을 가질려면 공부보단 기술을 익히시면 됩니다.
@one by one 심한 디스크라니 공부도 만만치가 않겠습니다.합격을 해도 선생님말씀처럼 공무원의 업무가 심한 디스크환자에겐 어떨지.아무튼,힘내시고 정진하십시요.
@one by one 예,확률적으로 그렇다니 힘내세요.
선생님 답글을 읽어보면 원 바이 원님의 입장에서 답글을 적었다라고 보여집니다.해랑님의 댓글에 왜 선생님이 하산이나 돗자리얘기를 적어셨는지 한번생각해보시기를~
@one by one 열심히 직장을 다녀야 하는데...일이 없다는 것은 서글픈 일입니다. 제가 님보다 십년이상 살아 왔기에 한마디 첨가 하려고 합니다. 저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일단 일자리가 있으면 부닥쳐 보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그 직종에 일을 하다보면 무언가 또 다른 일이나, 사람이나, 를 만나게 됩니다. 그 때 삶의 방향이 또 바뀌는 것이죠. 지금 모든일에 부닺히지 않으면 나중엔 그런 일 조차도 나에게 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도전하시고 힘내세요.본인의 자긍심이 곧 힘입니다.
@산울림 산울림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합리화를 할려고 들면 끝이 없습니다.
성취를 할려고 하면 힘을 내셔야 합니다.^0^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분이 상한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좋지만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감사는 감사댓글로 되었습니다.
제 마음은 상관치 마시고,답글에서 적었듯이 제 답글이 원바이원님의 노력에 참고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one by one 인과의 법칙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원인에 대한 감사함과 노력만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감사한 마음을 잊지마시고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원 바이 원님^^
@one by one
불편은요. 힘 내 세 요 .
게시글과 댓글을 읽다보니,원비이원님의 마음과 선생님의 마음이 동시에 느껴져서 마음이 뭉클하네요.두분이 원하시는 소원들을 성취하시기를 빌겠습니다.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홧팅합시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