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공주간 연결도로 확장공사 본격추진
▶ 1,219억원 투입.... 총 연장 6.3㎞(4→6차로 화장), 2017년 준공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국도 36호선인 행복도시~공주 송선동 간 연결도로(총 연장 6.3km) 확장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총 12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4차로 도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조달청의 입찰절차를 통해 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5월 착공해 2017년 준공할 계획이다.
□ 이 도로에는 교차로 7개소, 통로박스 37개소 등이 설치되며, 도로 폭은 18.5m에서 31m로 대폭 확장된다.
ㅇ 또한, 두 도시 간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자전거전용도로 설치를 비롯해 도로이용자와 지역주민의 휴식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ㅇ 이 사업을 통해 행복도시와 공주시의 상생발전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 발주로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