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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지난 3월부터 재가 지적장애인과 함께하는 `남해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보드교실(재미솔솔!! 행복솔솔!!)`을 운영해 지난 8월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시설 거주 장애인과 재가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보드교실 `재미솔솔! 행복솔솔`은 강사 1명당 장애인 4명이 한조가 돼 전체 4조로 운영, 다양한 게임을 실시했다. 문화체험에서 소외돼 온 시설 및 재가 지적장애인들은 주 1회, 총 20여회 차 수업을 실시했으며, 보드교실을 통해 게임의 규칙과 중요성을 알고, 창의력 및 집중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로 인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사랑의집은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재가 및 지적장애인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체험 및 여가선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사용된 교구는 오는 가을(10월19~20일)에 열릴 평생학습 축제 때지역민들이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타임즈 nhs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