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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규칙 지키기 운동 탁구장에서 고수라 불리는 서브가 반칙인 분들과 상대하는 매너(?) 또는 같은 게 있을까요?
탁구랑 연애중 추천 0 조회 2,608 15.11.16 12:2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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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6 12:32

    첫댓글 탁구장5,6부분들을 고수라고는 하지않습니다...^^ 특히 그런분들께는 더욱더...그냥 탁구랑연애님보다 상수라 칭하시면되고요...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고 좀 신경써서 열심히하시면 그분들을 금방 실력으로 넘으실겁니다.... 그런분들은 고수들이 얘기해도 고칠생각을 않할겁니다...아마도... 근데 그정도 써브는 님이 조금만더 노력하시면 다받으실수있습니다... 약간의 실력,구력의 문제죠...^^ 금방 지나갑니다...^^

  • 15.11.16 13:23

    공감이 갑니다.
    한 가지 제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우선 님께서 가장 어려워 하셨던 상대서비스 중에 두 가지 정도만 흉내 낼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해 보십시요. 약 한 달 정도면 충분히 흉내는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후에 다시 그분과 게임을 해 보시면 서비스로 인해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 거라 장담 합니다

  • 15.11.16 13:24

    위에분 말씀처럼 5.6부는 고수는 아니네요..
    제 아무리 막강한(?) 반칙 서브라도 자꾸 받아보다 보면 받으실수 있을겁니다..스트레스 받지말고 즐탁 하세요

  • 15.11.16 13:41

    실력 향상이 목적이라면 상수와 게임을 해야 합니다. 못마땅하더라도 게임 결과에 신경 쓰지 마시고 배울만한 부분을 다 배운 후 그분들과 안치면 됩니다.

  • 15.11.17 12:31

    베스트 어드바이스 입니다.

  • 15.11.16 14:49

    "그것만 빼면 사실 다른 부분은 다 배울 만한 부분들."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나쁜 것입니다.
    다 좋은데 노름을 한다, 다 좋은데 술만 마시면 마누라플 팬다, 다 좋은데 주사가 심하다.

    그것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나쁜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나쁜 인간이기에 충고나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는 공통점이 있으며
    그러함에도 지속적으로 옳은 말이나 충고를 하면
    마침내 마음을 고쳐먹고 옳은 방향으로 가기는,,, 불가능하지요.
    오히려 원수가 되고 말 것이니 더 이상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냥 배울 거 배우고 단물 빠지면, 다 씹은 껌처럼 버리세요.
    (절대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15.11.16 14:52

    꼭 그렇게 너무 심한 반칙서비스로 재미 보시는분이 공식 대회에 참가했다가 심판으로부터 경고를 한번 받으면 얼굴이 벌개지며 '뭐가 어때서 그러냐, 여지껏 아무도 지적하는 사람 없었는데 왜이러냐!'라며 항의를 하시지만, 그 후 급격히 멘탈 붕괴되시며 제대로 된 다른 서비스는 물론 '그 반칙 서비스조차' 제대로 못 넣고 서비스 실수를 연발하시다가 경기 망하고 가시는걸 여러번 봤어요.

  • 15.11.25 19:51

    이런사람들이 꼭 그러죠 남은 암말 안하는데 왜 당신만 그러는냐?
    아직 지적 한번도 받아보지 않았다....
    근데 이 두 말을 수백번 썻을 겁니다.ㅎㅎㅎ

  • 15.11.16 17:23

    전 2부 될때까지도 안고치고
    급한 점수에선 꼭 그렇게 넣고 득점하는 사람 몇 알아요

    그렇게 대회마다 지적해도 안고치죠

  • 15.11.16 18:38

    세상에 이상하고 매너없는 사람 많죠. 정확하게 같은 비율로 탁구판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일하게 대처하시면 됩니다.

  • 15.11.16 22:39

    무엇이든지 처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분들 서브 바꾸지 못할것 같습니다.
    저는 지역2부인데요. 부수는 중요치 않지만요.
    저보다 하수. 상수분이 서브 반칙하면 많이 참고 있다가 한번씩 태클 겁니다.
    당연히 얼굴 붉히는 사태 나옵니다. 이경우는 하수지만 저보다 나이 많은 경우고요, 하수이며 동생인 경우는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합니다. 고칠 용기는 없고 자존심은 지키고 싶은 심리같습니다. 즐겁게 운동하는게 좋은건데 쉽지않아요, 그쵸

  • 천성은 못 고친답니다...아니 안 고치지요. 같아지지만 않으시면 될듯합니다...

  • 15.11.17 09:41

    누구나 실수 할수 있고 반칙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적을 당하고도 인정하지 않고 버틴다면 정정당당한 스포츠인이 될 의지가 없는것이죠. 그럼 스포츠 안에서 함부로 하셔도 됩니다. 서비스 날라오면 멀리 날려버리세요. 감당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 15.11.17 12:33

    이 어드바이스도 굿입니다. 오늘부터 한번 시험해봐야겠습니다.

  • 15.11.17 10:00

    초심자에서 이제 갓 6부(라는 소리를 듣지만 아직까지 서브를 심하게 타는) 입장에서 본 오픈 VS 반칙 서비스란? "하늘과 땅" 차이라는 느낌이라 할까요? 어느정도 서비스를 보게되면 거기에 맞는 대응이 나오게 되고 게임도 잘풀리고(재밌게).. 그러나 오픈이 안된(주먹에서 부터 여러가지 유형의 반칙) 서브를 받게 되면 말 그대로 멘탈 붕괴보단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나 할까요? 이거 탁구를 치면서 부처가 되야하나.... ^^ 탁구를 처음 배울땐 반칙서비스가 어떤 것인 줄도 모르고 있다고 이제 하나하나 배우면서 치다보니 고수든 상수든 반칙을 보면 절로 화가 날 지경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 15.11.17 12:37

    저희 클럽에서도 주먹서브를 못고치는 6부 분이 한분 있어서 반칙을 봐주는 대신에 반칙 핸디를 정정당당하게 요구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반칙 핸디로 1부 즉 2점을 더 핸디 받고 치는 것인데 아주 성공적이고 같이 치는 다른 분들도, 본인도 서비스 스트레스 더이상 없이 즐탁을 하고 있습니다. 즐탁의 방법론중 하나이니 혹시라도 참고가 되시길요.

  • 15.11.25 11:03

    @서경1004 반칙을 봐주는 대신에 핸디를 정정당당하게 요구한다니요.! 제 생각엔 반칙을 지적하고 고쳐나가게 하는게 어려워서 자포자기하는것보다 더 안좋은 행태로 보여집니다,

  • 우리탁구장에도 서너분 계시지요.. 참 나같은 하수한테도 그런서브를 넣는것보면 이해불가지요.. 나이가 60-70대니 어쩌지도 못하겠고.. ㅉ 가능하면 치지않는것이 스트레스 해소엔 도움이 될듯하더군요.. 에궁...ㅋ

  • 15.11.18 17:39

    반칙서브는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단 오래된 버릇은 하루 아침에 고치기는 쉽지가 안다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전 오래된 일이지만 초등학교때까지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그당시는 주먹서브와 토스서브를 병행해서 넣을때입니다..그러면서 몸으로 공을 가리는 서브들을 넣었지요.저도 그렇게 배웠고요 그리고 30여년후에 다시 탁구를 시작하는데 몸으로 가리는 훼이크 동작을 없애는데 일년을 넘게 고생했고 사이드라인에서 서브를 넣다가 요즘 선수들처럼 센터라인에서 띄워서 백쪽에서 서브를 익히는데 무지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반칙서브를 넣으시는 분들을 눈감아 달라는게 아니라 오래된 버릇을 고치기 어렵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 15.11.19 00:14

    반칙서브 너무 신경쓰니까 게임 안풀리더라구요~ 내가 못해도 반칙서브 탓하기도 하고~ 옛날에는 반칙서브가 반칙이 아닌때도 있었잖아요 팔로 가리고 넣었죠~ 전 그때 생각하면서 또는 시합때 가리고 넣는 사람 만날거 대비해서 공 오는 구질 보고 받는 연습한다 생각하고 합니다 그게 더 맘도 편하고 게임도 잘 풀리더라구요~ 물론 한마디 하기도 하지만 말한다고 바로 고쳐지지 않죠~~

  • 15.11.19 11:54

    5~6부를 고수라고 부르나요????? 그건 그렇고, 반칙 서브인 분은 정말 같이 치기 싫죠.

  • 15.11.20 15:26

    악법도 법이란 말이 있잖아요.
    사실 반칙서브가 회전도 많고 변화가 많아요.
    스스로 고치지 않는다면 받는법을 익혀야겠지요.
    반칙 서브를 받기시작하면 정석서브는 정말 편한하게
    받을수 있겠지요..
    반칙서브는 생체에서 늘 나오는 말이지만
    이미 몸에 배어있는 서브동작은 고치기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탁으로 건강한 웃음을 찾기 바랍니다..

  • 15.11.20 16:42

    솔직히 하위부수 입장에서는 아이러니칼 하지만 반칙서브에 대한 내성도 필요합니다. 일단은 게임도 하시고 많이 받아보세요 정말 십수년 동안 반칙서브만 하신 분들은 알고도 못고친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솔직히 탁구장에 따라서는 반칙서브하는 사람하고 안치면 거의칠사람 없는 곳도 있습니다. 결국 관장님이나 구장 최고수의 마인드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ㅜㅜ

  • 15.11.24 07:40

    제가 보기에는 알고도 못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알고도 안 고치는 것입니다. 당장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것 같아서 그러는 것 같은데 사실은 자신이 부당한 이익을 보고 있다는 생각은 절대 안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 여러 통로로 압박을 먼저 넣고 그래도 안 고치면 그런 분과는 가급적 같이 탁구를 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싶어져서 ㅎㅎ

  • 15.11.25 09:05

    저런 서비스가 반칙으로 규정된 지는 그리오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그런 서브로도 어느정도 유지가 되었다는 뜻이지요. 그냥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상대하면서 받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어차피 대회나가도 이상한 사람 만날 수도 있으므로) 더구나 상대가 상수라면 이기는 것보다는 배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쳐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십네요.

  • 15.11.25 11:26

    반칙서비스는 그냥 반칙서비스일뿐입니다. 반칙서비스를 한다고 인격이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인격이나 다른 어떤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없습니다. 개판이 아닌 정식시합에서는 반칙서비스를 하면 실점이 될 뿐이므로 누구도 그런 시합에서는 반칙서비스를 하지 않겠죠. 고치기 어렵다거나 이런 얘기들도 결국 시합장에서는 필요없는 말이 될뿐입니다. 어쩔 수 없이 시합에 나가려면 하루 빨리 고치는 수밖에 없는것이죠. 물론 생체시합에서 그런 시합을 찾아보기 힘들다는게 현실이지만 말입니다. 반칙서비스는 개인이 지적하게 되면 분란만 일어나니 되도록 말이 통할 분들에게만 하시고 자신 기술 습득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 15.12.04 02:30

    공감합니다,,반칙서비스를 햇다고 해서 그사람 인격과 비유해서는 안됩니다,오래전부터 그리 습관을 들여서 그렇게 할 뿐인데요..어쨋든 반칙서비스는 폴트 입니다,해서는 안되겟지요,,그러나 생채 거의 모든 사람들 정식으로 하자면 거의다 반칙 서비스 입니다,서비스시 정지동작 거의 없죠,이것부터가 반칙 서비스죠,그러나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게,,생활탁구의 현실이죠,,,,,

  • 16.01.01 11:30

    @잔인한 탁구 잘못된 서브는 고쳐야 합니다.
    아니면 실점으로 처리를 하든지 해야 합니다.
    생활탁구는 반칙까지 해 가면서 한다는 자체가 사고방식이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 16.02.23 03:02

    ㅎㅎ 맞습니다 반칙서비스는 그냥 반칙 서비스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명백한 반칙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생활체육이니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자는 분들의 인격은 좀 의심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 15.11.25 22:51

    주먹 서비스 연습해서 가끔 써 먹어 보세요. ^^
    스트레이트나 크로스, 아무 쪽으로 후다닥 총알 서비스 연습해서
    몇 번 애먹이면 됩니다.
    단, 못 받을 정도로 빠르거나, 더럽게 구질구질한 핑거 서비스를 보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 15.12.03 10:45

    저희 탁구장에도 실력은 저와 비슷한 초심 6부 정도 됩니다. 그런데 서비스 시작 시 잠시 멈췄다 토스를 한 후 공이 떨어지는 순간 타구 시 공과 라켓이 팔과 몸에 가려져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커트를 넣었는지 회전을 넣었는지 그냥 밀었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고 테이블에 맞고 튀어 오는 공일 보고 판단을 해야하는 서브를 넣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서브를 넣다보니 구장에 있는 모든 분들이 그 공 받아내는 걸 힘들어 하고 나름 조금 치신다는 분들도 그 서브를 탑니다. 조만간 반칙서브라고 지적을 해 줄 생각입니다. 그래도 안 고치면 뭐 같이 안 치면 그만입니다.

  • 15.12.05 03:26

    그냥 간단하게 대회에서 서비스 폴트를 선언하고 칼같이 카운트를 하면 모두 해결될 일인데, 그러다 대회장 난리나죠 =_=

  • 15.12.21 12:39

    다음에 치자고 할때마다 약간 큰소리로 "또 주먹서브 넣으실꺼죠?" 한마디 하고 게임하시고
    게임 끝날때마다 약간 큰 소리로 "주먹서브 잘봤습니다." 라는 얘기를 하는건 어떨까요?
    한두번으로는 고쳐지질 않을테니까 서브가 고쳐질때까지 계속해보세요.

    효과가 있습니다. 단 2~3개월걸려요.

  • 15.12.28 11:55

    보통 초등생 3~5학년 레슨자들에게 오픈서비스를 가르쳐준다음.. 반칙써브넣는사람과 매치를 시킵니다. 요즘 초등생들 배운대로 따박따박. 아저띠 그거 반칙이에요.. 따지고 듭니다...그러면 어른입장에서 말 잘 못함..

  • 16.01.01 11:33

    같이 반칙을 해서 이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해 보세요.
    제가 생각할 때는 5,6부를 고수라 부를 정도면 탁연애님을 가지고 노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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