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자원 개발사업의 선봉에 나섰던 우리 기술사님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12.6.11)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페루 헬기 추락 사고 희생자 한국인 8명 중 기술사 4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들은 삼성물산, 한국종합기술공사, 서영엔지니어링에 소속된 임직원들로 페루 남부 푸노 지역의 모요쿄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쿠스코 지역으로 이동하던 중 이었다고 합니다.
최고 국가기술자격자인 기술사로서 국위선양을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시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기술사님들의 명복을 4만여 기술사 가족들과 함께 빕니다.
<사고헬기에 탑승하였던 기술사 명단>
유동배 상하수도기술사(66년생, 삼성물산 차장)
전효정 수자원개발기술사(64년생, 한국종합기술 상무)
임해욱 수자원개발기술사(56년생, 서영엔지니어링 전무)
최영환 도로및공항기술사(63년생, 서영엔지니어링 전무)
2012.6.11
한국기술사회 회원 및 임직원 일동
*한국기술사회 홈페이지
첫댓글 서영엔지니어링은 저도 함께 아제르바이잔 사업에 같이 해외 출장을 같이 갔었던 기억이 나서 너무나도 가슴이 아픔니다.
멀리 국외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젊은 기술진들~ 정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