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펜 생활체육 선수들을 좌절에 빠지게 만드는 기술 중 하나는 바로 백핸드 스윙입니다. 단면만 사용하는 일펜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팔을 한번 더 비틀어야 하는 관계로 많은 분들이 한계를 느끼고 셰이크 또는 중펜으로 갈아타게 됩니다.
"조강지처" '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을 때의 아내라는 뜻으로, 몹시 가난하고 천할 때에 고생을 함께 겪어 온 아내를 이르는 말'
그러나 "조강지처 버리고 잘 되는 놈 못봤다"는 옛말처럼 셰이크로 전환했지만, 일펜의 호쾌한 손맛을 못잊어 방황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과연 일펜 백핸드를 제대로 배우거나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부분 포핸드/쇼트 몇번 주고 받다가 경기를 시작하는 생활체육에서 백핸드 스윙을 점검해 볼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은 건 아닌지 말입니다.
저의 백핸드는 소위 말하는 개빽(전달의 편의를 위해 비속어를 잠시ㅠ)으로 공을 잡아 들어가지 못하고, 빗겨 맞는 횡오시 구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도 잘 들어가면 쓸만하지만, 잦은 미스로 인해 실전에서 자신감있게 구사를 하지 못하고,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물펀치 쇼트를 구사하는 고질병이 있습니다.
Lesson point 1. 공의 왼쪽을 싸서 말아 들어가야 함 2. 팔꿈치를 왼쪽 옆구리 쪽으로 잡아놓고 준비 3. 빗겨맞지 않도록 라켓 끝이 먼저 나가는 궤적 4. 강한 커트는 오른쪽 귀 뒷쪽까지 뽑아주는 피니시
유승민 선수가 2004 올림픽 준결승에서 발트너 상대로 구사한 호쾌한 백핸드는 아직도 심장을 뛰게 만듭니다.
좋은 자세,,,백스매싱 ,,멋집니다, ,,,엘보조심 해야됩니다,,,행여나 팔굼치에 조금이라도 통증이 오면 보호대 차고 ,,,만약 엘보가 왔다면 가차없이 병원에 가서 뼈주사라고 하더군요,,, 그걸 권하고 싶습니다,,,자세가 갈 수 록 좋아지는 걸 느낍니다, ,,,,건탁 하십시요,,,
첫댓글 제가 필요한 기술이군요...^^감사
고맙습니다.
어깨 부상 이후로 제가 구사할 수 없는 기술이군요.. ^^
얼릉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갑자기 탁구하수님을 볼수없기에
등업신청하고 처음 글을 쓰 봅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펜의 빽핸드 캬 ‥ ^^
좋은 레슨영상입니다
하지만 실전에서의 과감함과 성공률이 숙제입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뒷모습이 달라지셨어요^^ 백핸드가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으십니다~
백핸드님의 백핸드만 할까요? 아직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좋은 자세,,,백스매싱 ,,멋집니다, ,,,엘보조심 해야됩니다,,,행여나 팔굼치에 조금이라도 통증이 오면 보호대 차고 ,,,만약 엘보가 왔다면 가차없이 병원에 가서 뼈주사라고 하더군요,,, 그걸 권하고 싶습니다,,,자세가 갈 수 록 좋아지는 걸 느낍니다, ,,,,건탁 하십시요,,,
네 부상없는 건강한 탁구,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스트레칭과 휴식, 항상 신경쓰려고 합니다.
주위에 일팬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의도치 않게 일펜 홍보대사가 된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저렇게 같이 쳐주면서 레슨해주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좋은 스승님 만나신듯합니다.
저의 횡오시 구질로 랠리를 이어가기 어려운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쇼트만 하려고 해서, 상황에 따라 백핸드 스윙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지라 잘 익혀놓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공의 왼쪽을 싸서 말아 들어가야 함
2. 팔꿈치를 왼쪽 옆구리 쪽으로 잡아놓고 준비
3. 빗겨맞지 않도록 라켓 끝이 먼저 나가는 궤적
4. 강한 커트는 오른쪽 귀 뒷쪽까지 뽑아주는 피니시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레슨공유 감사드립니다. 답글은 잘 안달고 있으나 무한 감사하는 한사람입니다. 덕분에 탁구 칠 맛이 살아 나고 있습니다.
도움된다니 감사합니다. 즐탁의 계기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늘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기술 배웠네요..
버릴수없는 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