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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발표를 하여 노트 한권을 다 채우고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 이용생활인들이 세족실에서 발만 씻어도 양말 한켤레씩 선물로 드립니다.
2014년 2월 8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84명(회원:181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98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여든한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김형길 교수님, 송준호 교수님 외
4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총 94명이었다.
맛있는 귤과 쵸코파이, 요구르트, 커피, 녹차, 사탕을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진료시간을 가졌다.
상담은 이00(55세) 공장을 운영하다가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하여 대출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여 담보로 잡혔던 공장을 날리고 4년째 수도권역에서 주변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다시 사업을 하려고 해도 신용불량때문에 어렵다고 회생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문의하여 2월 10일 오전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침낭과 갈아입을 바지를 부탁하여 침낭,목폴라,골덴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인사함.
김00(42세) 마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사기를 당해서 망하고 가족들과도 4년째 떨어져 지내며 이제는 가족들에게도 갈 수 없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안전화라도 있다면 일하러 나갈수 있다고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전00(38세) 대출받아서 PC방을 차렸는데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이자도 감당못해 가게를 날리고 서울역 주변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2년넘게 쫓겨다니듯 노숙생활을 하다보니 삶의 의미도 모르겠고 죽고싶다는 생각뿐이라고 함.
갈아입을 속옷과 운동화를 부탁하여 목폴라,골덴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2014년 2월 9일 (일)
◎이용 생활인수 : 168명(회원:166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109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쵸코파이와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손00(60세) 친구의 빚보증 때문에 집을 날리고 부인과의 이혼으로 가정이 파탄나고 아이들과도 생이별해서 아주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함.
자유공원에서 2년간 노숙을 하다보니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술먹고 공원에서 자다가 베낭을 잃어버려 갈아입을 겨울옷와 베낭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벨트,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42세) 사기도박으로 가진재산 다 날리고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과 세면도구를 부탁하여 잠바,츄리닝,팬티,런닝,양말,수건,슬리퍼를 지원함.
조00(58세) 안산에서 20년넘게 과일장사를 했는데 경기가 안좋아 결국 부도나고 빚갚고 나니 남는 돈도 없이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파고다공원 근처에서 2년째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당뇨 합병증으로 어지러워서 잘 걷지 못하고 치료를 부탁하여 2월 22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하고, 약값 2만원을 지원함.
옷을 갈아입지 못하고 있다고 겨울옷을 부탁하여 니트,바지,벨트,팬티,양말,베낭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2명 / 독후감발표 : 47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2월 10일 (월)
◎이용 생활인수 : 193명(회원:187명/신규회원:6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124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쵸코파이와 귤,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4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69세) 오랜 노숙생활로 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고 큰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부탁하여 2월 22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하고, 약값 1만원을 지원함.
쉬운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옷과 베낭을 부탁하여 배낭,목폴라,바지,벨트,팬티,양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정00(34세) 3년이상 이마트에서 근무했는데 게임중독에 빠져서 출근도 제대로 못해 결국 해고당하고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날씨가 추워서 일주일째 감기몸살로 힘들다고 약값과 용돈을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00(53세) 건물을 짓는 친구에게 연대보증을 했는데 건물이 분양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금이 부족하여 사채를 쓰고 빚을 갚지 못해 밤낮없이 사채꾼들이 집으로 찾아와 협박해서 겁이 나고 무서워서 집을 나와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노숙생활을 한다고 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배낭,패딩잠바,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도서대여 : 38명 / 독후감발표 : 52명 / 한글교실 : 4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2월 11일 (화)
◎이용 생활인수 : 214명(회원:209명/신규회원:5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125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쵸코파이와 요구르트, 커피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상담을 하면서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홍00(61세) 경기도 구리에서 빌라 신축현장에서 미장일을 했는데 일하다 건물 위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는데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후유증으로 허리가 아파 일도 못하고 아주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요즘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가까운 글자도 잘 안보인다고 안경을 부탁하여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서00(55세) 아파트 건설현장 샷시설치일을 했는데 원청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월급과 퇴직금도 받지 못하고 아주 어렵게 살고 있다고함.
영등포 다시서기에서 생활하는데 너무 시끄러워 잠을 못잔다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김00(52세) 15년넘게 고기잡이 배를 타며 힘들게 생활을 했는데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매일 술도 살다 보니 고관절이 괴사해 버렸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모자,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41명 / 독후감발표 : 47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2월 12일 (수)
◎이용 생활인수 : 203명(회원:198명/신규회원:5명)
오늘은 세탁 56명과 샤워 142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귤과 쵸코파이, 요쿠르트, 커피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안00(41세) 화성에서 자동차부품회사를 다녔는데 경마에 빠져 2년전에 해고당하고 용산역에서 1년째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운전면허는 있어 택배나 운전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잠을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가방과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배낭,팬티,양말,세면도구,모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유00(56세) 영등포역에서 4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날씨도 춥고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오래전에 친구에게 본인 명의를 빌려줬는데 금융 사고로 인하여 신용불량자가 되어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하여 배달일이나 쉬운 일자리를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벨트,팬티,양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박00(60세) 경기도 이천에서 분식집을 했는데 정신분열증세로 장사를 할 수 없어 문을 닫고 5년째 약을 먹는데 왼쪽 가슴과 위가 아프고 목에서 피가 나온다고 큰병원에서 치료를 부탁함.
잠잘방과 병원입원문제로 2월 17일 오전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 예약함.
도서대여 : 38명 / 독후감발표 : 45명 / 한글교실 : 4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2월 15일 (토)
◎이용 생활인수 : 211명(회원:210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119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귤과 쵸코파이, 요쿠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권00(30세) 편의점에서 3년넘게 일을 잘했는데 6개월전부터 게임중독에 빠져 일도 안하고 게임만 하다가 4개월전부터 주안역 근처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운전은 할 줄 안다고 택배나 운전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남방,면바지,팬티,양말,모자를 지원함.
2개월째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민00(64세) 청소용역일을 하다가 꾸준히 나가지 않아 해고되고 수원역에서 4년넘게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제는 노숙도 힘들고 다시 일을 하고 싶다고 쉬운 일자리를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벨트,팬티,양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우00(48세) 10년넘게 오산에서 신발도매상을 했는데 2년전에 보증을 잘못서줘서 부도나고 6개월전부터 영등포역전에서 노숙을 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추운 겨울에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아프고 특히, 한달전부터 치아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23일 민들레치과 진료예약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면바지,팬티,양말,모자를 지원함.
도서대여 : 42명 / 독후감발표 : 50명 / 한글교실 : 5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2월 16일 (일)
◎이용 생활인수 : 173명(회원:169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114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빵과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2명이 이용하였다.
구00(63세)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고 퇴직금을 큰아들 사업자금으로 밀어주었는데 사업이 망해서 어렵게 되어 속이 상해서 술만 마시다 보니 알콜 중독자가 되어 힘들게 산다고 함.
민들레 국수집에서 밥먹고,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씻고 독후감발표를 하면 장려금 3000원을 받을 수 있는 요즘이 너무 행복하다고 함.
민들레 국수집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용돈도 받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좋다고 감사인사함.
박00(49세) 자동차정비장에서 7년넘게 기사로 일하다가 도박에 빠져서 출근도 제대로 못하고 결국 해고되어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힘들게 산다고 하소연함.
일주일째 감기몸살로 너무 아프다고 약값을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오00(56세) 15년넘게 평택에서 닭농장을 하다 닭이 이유도 모르게 수천마리가 폐사하는 바람에 빚만 지고 지인의 도움으로 재개하려다 그것마저 실패하고 수원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함.
일하러 나가려고 해도 작업복과 안전화, 차비가 없다고 하소연하여 베낭,작업복,안전화,잠바,면티,팬티,양말,차비2만원을 지원함.
도서대여 : 36명 / 독후감발표 : 42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2월 17일 (월)
◎이용 생활인수 : 217명(회원:212명/신규회원:5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116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쵸코파이,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상담을 하면서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62세) 10년넘게 가구점을 운영하다가 돈이 부족하여 사채돈을 썼는데 이자를 감당 못해 가게 보증금을 날리고 모든걸 잃은 후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고 함.
겨울이라 날씨도 춥운데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 감사하다고 함.
주00(55세) 20년넘게 광주에서 신발가게를 운영하다가 친구에게 보증을 잘못서는 바람에 가게와 집 모두 날려먹고 3년전부터 수원역 근처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폐쇄성폐질환으로 몸도 아프고 제대로 일도 못한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22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목폴라,골덴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00(45세) 2년전에 개인사정으로 유압기 만드는 회사를 그만두고 막일을 하며 여인숙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다시 일어서서 잘 살아보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팬티,양말,장갑,털모자를 지원함.
여인숙에 뜨거운 물이 잘 안나온다고 푹 지지고 싶다고 목욕비를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4명 / 독후감발표 : 51명 / 한글교실 : 5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2월 18일 (화)
◎이용 생활인수 : 212명(회원:208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125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쵸코파이와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63세) 김포에서 20년넘게 서점을 운영했는데 인터넷발달로 인해 장사가 잘 되지않아 2년전에 문닫고 알콜중독에 빠져 수원역에서 자포자기하고 살고 있다고 함.
아파트 경비일자리라도 구해 일을 하고 싶다고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을 지원함.
잡비가 하나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장00(30세) 고등학교 졸업 후 줄곧 고향에 있는 하이마트에서 3년넘게 근무했는데 게임중독에 빠져 3개월전부터 천안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기숙사가 있는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옷과 베낭을 부탁하여 베낭,패딩잠바,면티,청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54세) 광주에서 철근용접공으로 15년넘게 일했는데 1년전에 눈을 다쳐 그때부터 전문적인 일을 못하고 가끔 막일을 하며 어렵게 지내고 있다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잡비가 하나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42명 / 독후감발표 : 54명 / 한글교실 : 4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2월 19일 (수)
◎이용 생활인수 : 225명(회원:223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128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쵸코파이와 요구르트, 커피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37세) 1년전까지 중국집 주방장으로 일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말도 없이 도망가는 바람에 그때부터 삶의 의욕을 잃고 안산역에서 노숙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바지,팬티,양말,모자,세면도구를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하루라도 편하게 푹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김00(75세) 20년넘게 파고다공원근처에서 노숙생활을 하다보니 이제는 아무 생각도 없고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1년전부터 고혈압과 당뇨 합병증으로 몸이 많이 아프다고 큰병원에서 종합검진과 치료를 부탁하여 22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하고 약값 2만원을 지원함.
4개월넘게 옷을 못 갈아입었다고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바지,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정00(44세) 5년넘에 인천 연안부두에서 하역작업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 일을 못하고 있다고 함.
6개월전부터 부평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침낭,패딩잠바,바지,벨트,팬티,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7명 / 독후감발표 : 46명 / 한글교실 : 4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골덴바지, 면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첫댓글 민들레 희망센터 이야기를 읽고 훈훈한 마음을 담아갑니다~
가난하고 힘든 이들과 함께 공유해서 한결같은 사랑 나눠주심에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정말 존경하고 희망충전하고 갑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상담을 통한 세심한 배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 사람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모습이 최고입니다.
오늘도 민들레 국수집의 일상을 보며 행복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난한 이웃들의 슬픔과 아픔을 비우고 그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워주는 서영남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나는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내어놓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희망센터 일기를 읽을때마다 감탄, 또 감탄을 합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과 헌신에 오늘도 고개를 숙여 감사드립니다.
위에 글처럼,,,사연 많고 지금 힘든상황에 분들, 다시 일어서길 힘을 얻고 용기 내시길,,,응원하겠습니다.
사랑과 봉사와 나눔을 진솔하게, 따뜻하게 나눠주는 민들레 희망센터가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욕심없는 세상을 우리모두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마다 아픈사연 있는 분들 모두 힘내서 다시 사회에 재기하시길 바래봅니다.
들어주는 것만 해도 마음아픈 사람들이 치유된다던데...
민들레 희망 지원센터는 여러모로 참 대단한 일들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
민들레 희망센터 이야기는 사랑의 멜로디 같습니다^^
민들레 홀씨가 예쁜 음표를 만들어 하나의 멋진 작품이 되네요.
세상안에서 세상과 다르게~
독후감 발표를 하며 세상에 발 내딜 준비를 차분히 시작하는 노숙손님들을 응원합니다.
용기를 주며 희망을 주는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고맙습니다.
와~~ 독후감 장려금 너무 감동이네요. 그분들에게는 너무 값진 돈일거에요!!
절망인 이웃들과 가족이 되어 함께하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일기는 제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일회성에 그칠 봉사를 서선생님은 10년,20년 넘게 하고 계시니 존경스럽습니다.
서영남선생님의 실천하는 삶, 그대로 닮고 싶습니다. 수고하세요.
서영남대표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하늘이 활짝 개었습니다.
어렵고 가난한 이웃들과 어울려 함께 최고의 사랑을 나누는
민들레 희망센터 풍경을 보면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건강하세요.
사랑은 삶의 원천입니다. 희망입니다.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고 기쁩니다.
민들레 희망 지원센터는 너무 큰 감동입니다~
민들레 희망센터가 가난한 이웃들에게 에너지를 팍팍 선사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늘 헌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천사 ^^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화이팅!!!
가난한 이웃을 위해 베풀고, 함께 나누기 위해 힘쓰라는 특별한 가르침을 주는 민들레센터에서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곳임을 배우게 됩니다.
사랑의 발걸음이, 민들레 수사님의 마음이 너무 따스해서 좋습니다.
민들레국수집과 희망을 지원하는 희망지원센터가 영원히 우리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길 바래봅니다^^
매일 행복을 하나씩 더해가는 민들레 일상이 너무 좋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서 기적을 일으키는 "나눔" 아로 새기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나눔이 얼마나 중요하며 가족이 있다는 것 또한 소중한 행복 같습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자유롭게 책도 읽고 목욕도 하고, 낮잠도 자고...
저는 일기만 읽어도 정말 멋진 곳이구나 느껴집니다! 감동입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안에서 참사랑을 느껴요~~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고, 텅 비어 있는 정신을 채워줄 수 있는, 힘든 이웃들의 가족이 되어주는 것이야 말로 참된 지혜입니다. 힘내세요~
부르고 키우고 깨우는 희망을 서영남 대표님의 끊임없는 사랑에서 보았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밥을 먹고 사랑을 받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살아나는 VIP손님들의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습니다.
늘 힘든 이웃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해서 살아가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이 훌륭하십니다.
와!! 독후감발표 풍경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네요~
실생활과 관련하여 토론을 할 수 있고 자기 속 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진짜 가족같은 민들레 희망센터 풍경이 정말 좋네요~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