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백종원의 골목식당”거제도편 의
식당을 방문 했습니다.
오후 3시경 거가대교 를 지나서 달려갑니다.
첫번째 방문집 TOT(톳)김밥
아쉽게도 번호표 마감으로. 패스~ 갠적으로 제일 합리적인
판매 방식인듯. 다른 두집은 줄서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순서가 와야 먹을수 있음.방송에서도 젤 마음에 듬
사진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은 번호표 받은 사람들.
두번째 방문집 거제김밥.
오후4시부터 영업시작(오후 브레이크타임 이후)이라 줄서서 기다림.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데 그냥 번호표 나눠주면
저고생을 안하죠.”14번 포장3개”이런식으로.
줄은 마누라 세워놓고 난 코다리찜 가계에서 줄슴
집에서 먹어본 거제김밥 맛평가
ㅎㅎ 우리가 충무김밥 한두번 먹어 봤습니까?
김밥 맛은 좋습니다. 하지만 오징어무침 과 오뎅은
그냥 무난합니다 아니 솔루션 받고 저정도면 그전의
맛은 맛이 없었다고 보면 될듯.
자. 방송에서 가장 궁금했던 멍개젓갈.호불호가 나뉜다던
그 멍개젓갈 먹어본 결과 비린내 작살 입니다. 집에와서
먹었기 때문에 그동안 변질 되지않았나...그것도 정도지...
아님 솔루션때랑 뭔가 바뀐건지.(참기름 맛이 하나도없음)
아무튼 맛없음 차라리 남포동 난장에서 먹는 충무김밥이 훨신 맛있음. 자 다음
세번째 방문집 곤드레밥,코다리찜
여기엔 오후 장사 4:30부터 영업시작(오후 브레이크 타임 이후)입니다.
오전에는 곤드레밥 오후에는 코다리찜
줄은 1시간30분 정도 기다렸고 테이블에 앉아서 20분쯤
더 기다림
배고픔에 지처가는 아들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방송에서 처럼 칼국수 사리도
추가.
맛은....솔직히 놀랐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TV에서 볼땐
솜씨가 영~ ㅎ 이었거든요
아들도 맛 인정~첫숟갈 양념맛이 “오...맛있다”
“단짠단짠” 이정도면 맛집으로도 손색 없습니다.
각 테이블에 남긴 음식들도 없습니다.
드시고 나오시던 손님들 표정도 “끄덕 끄덕” 이었습니다.
그리고 확실이 동네가 북적북적 합니다. 미디어 효과 일지
몰라도.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니 홍보효과는 무시못할 테죠.
이렇게 오늘에 자봉 마무리 합니다.
그와중에 대박난 도너츠 아저씨 돈 통에 쓸어 담는중. ㅋ
딜레이 타임도 별로 없음.
첫댓글 자봉 확실하게 했네~~
그래도 칠천도에서 백사장님이 해준
음식이 훨씬 낫다.ㅎㅎ
다음에 훈련갈때 초청? ㅋ
좋은 아빠 인정!!! 수고 많았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