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자어 - 192 ] 訃 告 (부고)
▷ (부) 부고, 부고내다 / ▷ (고) 고하다, 알리다, 고소
【語義】사람이 죽은 것을 알리는 통지. 訃音(부음). 訃報(부보). [announcement of one's death]
【예시】▶ 訃告狀 (부고장) / ▶ 新聞 訃告欄 (신문 부고란)
【字解】
◎ 訃(부) - 죽음을 알리는 통보의 의미 ‘부고’ 생성. ‘卜(복)’은 발음요소.
1. 부고 : 訃音(부음), 訃報(부보), 訃聞(부문).
◎ 告(고) - ‘소[牛] 등 희생 제물을 놓고 무엇을 고한다’에서 ‘알리다’ 파생.
1. 알리다 : 公告(공고), 報告(보고), 告示(고시), 警告(경고), 忠告(충고)
2. 고소하다 : 告發(고발), 抗告(항고)
3. (곡) 뵙다 : 出必告(출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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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한자어 - 192 ] 否 決 (부결)
▷ (부) 아니다, 반대하다 / ▷ (결) 터지다, 결정하다
【語義】의회에 제출된 의안을 성립시키지 않는 의결.[voting down]
【예시】▶ 議案否決 (의안 부결) / ▶ 反對 否決 (반대 부결)
【반의어】▶ 可決 (가결) : 의안이 좋다고 인정하여 결정함.
【字解】
◎ 否(부) - 아니라고 말한다는 의미에서 '부정'의 의미를 생성함.
1. 아니다, 반대하다 : 否定(부정), 否認(부인), 否決(부결), 可否(가부)
2. (비) 막히다 : 否塞(비색).
◎ 決(결) - 본래 제방이 무너져 물이 넘쳐흐른다는 의미.
1. 터지다, 갈라지다 : 決裂(결렬)
2. 정하다, 결단하다 : 判決(판결), 決死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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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한자어 - 192 ] 浮 刻 (부각)
▷ (부) 뜨다, 천하다, 가볍다 / ▷ (각) 새기다, 심하다, 시각
【본래의미】미술에서 평면에 글자나 그림을 도드라지게 새기는 일.
【변환의미】어떤 사물을 특징지어 두드러지게 함. [relief]
【예문】“한미 관계의 재정립 주장이 새롭게 浮刻되고 있다.”
【字解】
◎ 浮(부) - 물위에 ‘떠있다’는 의미. 후에 신중하지 못한 '천하다', '가볍다' 등 파생. '孚(부)'는 발음부호.
1. 뜨다 : 浮沈(부침), 浮動(부동), 浮標(부표)
2. 뿌리 없음 : 浮浪者(부랑자), 浮生(부생), 浮遊(부유)
3. 가볍다 : 輕佻浮薄(경조부박)
◎ 刻(각) - 돼지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에서 ‘새기다’, ‘모질다’ 등 생성. 때의 구분으로 ‘시각’의 의미 파생.
1.새기다: 刻骨難忘(각골난망), 彫刻(조각)
2.심하다: 刻苦(각고), 深刻(심각)
3.시각: 正刻(정각), 遲刻(지각), 時刻(시각), 一刻如三秋(일각여삼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