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9월4일 일요일
어디로~제천 자드락길 제3구간"망덕봉
날씨~~맑고 더움,
누구와~~태화
원래코스~상천주차장~용담폭포~망덕봉~얼음골재~얼음골~취적대~만당암~돌탑~능강교, 였으나
실제코스는 망덕봉부터~가마봉능선~산야초마을로 하산함,(알바구간 약3km)
전날 북한산 산행후 뒷풀이로 송도 세계맥주축제까지 다녀와 늦은시간
잠을 자는둥 마는둥 .... 알람은 나를 깨우고
충북제천 얼음골 생태길로 떠난다,
전날 마신술로 산행시작부터 땀이 흠뻑
적당히 마실껄~~~늘 그런다 ㅋㅋ~
용담폭포 입구를 지나 망덕봉으로 오르는길 철계단이 먼저반겨주고 다음엔 암릉구간이 또반겨준다,
또다시 철계단 또암릉...
어느정도 올라오니 용담폭포 멋지게 보이고 청풍호도 한눈에 들어온다,
신선이 된 기분이다,
중간쯤갔을까 벌집을 누가 건드렸는지
엄청난 벌들이 앞뒤할것없이 윙윙거리고 SOS 요청하니 스프레이 파스를 던저준다, (그냥산)님이 파스 스프레이를 멀리서 던져줌,
내몸에 뿌리고나니 벌떼들 내뒤에 오는 두사람 에게 마구공격 팔과 이마 코등 쏘였는데 다행히 괜찬타고 한다,(야신님과 현우님 벌에쏘인분)
다시좀 오르고나니 후미는 전혀 보이질 않고 후미팀 올때까지 주유를 어제 그리 마셨는데도 또 들어간다 술술술~~~ㅋ
"망덕봉"정상에서 사진 찍으면서 선두 후미 모두모여 맛나는 간식타임, 이젠 술이싫타 별일이네~~ 술이 싫은걸보니...(전날 많이 마셨으니깐ㅋㅋ)
떡과 과일 적당히먹고서~
나와함께 8명이 앞장서서 간다, 나머지는 간식타임 계속되고
그런데 잘못가고 있다, 길에 등로도 보이다 안보이고 ....
한분이(청솔님이 카페지기님께) 전화로 길이 맞는지 물어보니 맞단다고~~허허허
계속 내려가다 문득 트랭글 지도를 보니 한참을 알바하고 있다,
가파른 내리막 다시올라가느니 그냥 내려가자고...8명이 똘똘뭉쳐 오지산행도 즐거움으로 웃으면서 하산을....
함께한8인~월척,청솔,한의사부부,바람과구름,독립군,(권도반부부),
비록 얼음골은 못가보았지만 좋은경험을...
내 다시는 알바없이 얼음골 꼭 가리라.. ㅎㅎ
※자드락길 뜻~~낮은 산기슭에 비스듬히 나있는 좁은길,
원래의 코스(굵은선)
약3km구간 알바함~~~↓
산행시작점(들머리)
단체사진 총32명....↓
금수산과 망덕봉 입구표지판
꽃범의 꼬리...↓
금수산으로 올라가도 됩니다~~~↓
용담폭포 입구에 있는 비
이곳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철계단과 암릉이 반겨주지요....↓
모처럼오신 산내들님과~~'↓
장미총무님, 야화님,월척,레인보우님과
철계단 오르고...↑ 바위와 함께하며...↓
벌떼들의 습격후 조금더 올라오니 전망이 좋터군요........
독수리바위가 내손바닦에 ㅎㅎ, 그뒤로 청풍호가 그림같고 ↓
이제부터는 수월합니다~~해서..시냇물님과 우사인볼트님도 함께 찰칵....↓
정상석
망덕봉에서 모여라~~~~해서 모인분만 한컷~~~
좌측부터 청솔,시메온,신공,월척....↓
좌측부터, 청솔,초이스,흐르는대로,레인보우,스마일,장미,월척.공여사
독사진도 한컷...↓
망덕봉의 기를 듬뿍~~~~↓
※망덕봉 정상에서 다시빽 금수산쪽으로 방향을 틀은후 바로 좌측 얼음골재로 이동했어야 했었다, 그러면 정상적인 자드락길 얼음생태길로 가는거였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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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얼음골~~여름초복때면 얼음이 얼고 시원한 찬바람이 바위틈에서 나온다는곳....↓(친구 회나무님 사진참조)
지금현재는 데크를 만들어 보존차원으로 못들어 간답니다....↓
이 암봉있는 곳에서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작은 용아가 나오면서 재미나게 암릉타면서 내려가면 날머리
능강교가 나옴,~~~↓
하산한 날머리길(알바구간) 자드락 제4코스 산야초마을 입구, 이곳으로 버스가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