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참 하고 싶습니다.
막연히...함께 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는....아무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할것 같아서....여쭤보고 싶었어요.
구체적인...어떤...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 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연락바랍니다.
참고로..저는 아이들을의 (중, 고생들...) 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도하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들도 언제든 동원(?)가능하구요,
적은 금액일지언정....어느 정도의 후원도 할 수 있습니다.
연락...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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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녕하세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보금자리 『베데스다원』입니다.
'베데스다원이라구?' 의아해 하실테죠?
이 곳은 청각 및 정신지체 장애아동 60명 서로 의지하고 꿈을 키우며 생활하는 시설입니다.
피파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도 식고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이제 무더운 여름이 우리 곁에 한층 더 다가 온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 시원한 수박, 해수욕장, 매미소리.....
여름 하면 좋은 것도 있지만 꼭 즐거운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어떤 광고에서 '무더운 여름! 한 순간이라도 내 아이를 더위에 지치게 하고 싶지 안다'는 문구를 들었습니다. 잠시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더위에 지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시원한 환경에서 좋은 음식을 즐겁게 먹었으면 하는 것이 모든 선생님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립니다.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겠습니까? 따뜻한 손길,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크고 밝은 빛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베데스다원의 문을 한번 두드려 주세요.(www.btsd.co.kr)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예비 후원자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