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시작하고 월요일 화요일은 도서관에 놀러오는 친구들이 눈에 띄게 줄어서걱정했는데
어제 오늘은 제법 친구들이 찾아오네요.
그래도 아이들이나학부모님들과 얘기나눠보면 금정도서관은 독서통장을 만들어주고
금샘초등학교도서관은 출석정도에따라 상품권을 준다해서 그리로 가야하다고들 말합니다.
책읽는 목적이 다른 곳에 있는 것같아 좀 씁쓸하던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우리도서관에 오는 자체를 즐거워할까
또책읽는 즐거움을 좀느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방학동안 이색적인 책읽기방법을 이것저것시도해 볼까합니다.
일단 한동안 못했던 책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냥 읽어주기가 심심해 생각해낸 방법중에 하나가 더위를 좀 잊을수 있게
파도소리들으며 시원한물에 발담그고 책읽는 체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반응이 어떨지 몰라 다음 한주간 7/26~7/30 2시~3시사이에 오는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보려구요.
어쩌면 도서관이 물바다가 될지도 모르겟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발담그로 책릭는 모습을 상상하면 웃음이 번지네요.
2시에 도서관으로 많이 놀러오세요.
더좋은 의견들 많이 많이 주세요.
첫댓글 애들은 정말 즐거워 하겠네요~.~
우와!! 신나겠다. 애들이 무척 신나하겠는데요..
음~ 도건이 건후는 꼬옥 데리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