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 주상절리는 다른 지역과 달리 부채꼴로 기묘하게 누워있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오다 9월말 천연기념물 제 536호로 지정됐다.
주상절리 안내판엔 -· 주상절리의 방향은 냉각이 진행되는 방향과일치. 뜨거운 용암이 지표로 분출하여 빠르게 냉각될때 일반적으로 아래로는 지표면.위로는 공기와 접촉하여 냉각. 따라서 대체로 수직방향으로 절리가 발달하게되며. 수직기둥모양의 절리가 만들어진다. 신생대말기에 이곳에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에서 발달하는 주상절리는 흔히 관찰되는 수직방향보다는 수평으로 누워있는 수많은 주상절리들이 마치 부채살과같이 사방에 펼쳐져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한송이 해국이 바다위에 곱게 핀것처럼보여 "동해의 꽃"이라 부름. 이곳의 부채꼴형 주상절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독특한 형태로 세계적으로매우 드문 사례이며. 심미안적인 가치와 더불어 그 생성기원에 있어서도 학술적인 가치가 높다 ·- 라는 설명이적혀있다.
행정구역상 경주인데 지도상의 위치로는 울산감포와 인접.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춥기도 엄청추웠고 우산 받쳐든 손은 시리고 겨울엔 나들이가 마땅찮다. 그래도 비가 그친뒤 아름다운 무지개가 짠~~~
첫댓글 웬 배꼽들~~~~
배꼽이라니 웬말인교~?
ㅎㅎ
사진이
안열리는
배꼽 ㅎㅎ
울
사무실
컴으로도 배꼽만...,
성능좋은 컴에선
모두 잘 보일걸요 ㅎㅎ
헐~~~
갤럭시s 3로는 완전 잘보여서 말입니다 ㅜ
무슨 이런경우가 ㅠ
수정해두고 갑니다 ㅎㅎㅎ
주상절리가 특하군요.
바다도 시원함을 물씬 풍기는것이
차거운 날씨에도 머리를 맑게하도다...
울산 다녀 가셨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