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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으로 나누는 사회복지분야론에서 벗어나고, 개별, 집단, 지역으로 나누는 실천방법에서도 벗어나 지역사회적인 관점에서 통합적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론이 사회복지계에서 일반화 된지는 꽤 오래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현장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곳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분야를 넘어서 지역사회적 접근을 통해 지역사회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고 복지공동체가 되는 모델은 없을까?
세계화 물결속에서 개방화 압력이 더욱 거세진 지난 해부터 사람이 사는데 가장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농업을 이을 사람이 없어서 땅이 황폐해지고, 농민과 농업은 절망과 고통속에 헤어날 길 없는 시점에 왔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사회적 안전망을 점검해야 한다는 여론과 환경오염,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그리고 우리의 밥상조차도 농약과 방부제로 가득하다는 보도는 식생활 전반을 위협받는 도시민에게 농촌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는 의식을 미흡하게나마 심어준 한해였다.
그렇다면 산업화 이후 모든 것(정치,경제,문화,복지,교육,행정,인적자원 등)이 도시로 집중된 시점에서 우리 사회에 사회복지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현장은 어디일까? FTA(한국-칠레자유무역협정)체결에 농민들의 한숨은 꺼질 줄 모르고, 생존의 위협을 수십년동안 받아오면서도 대변해주는 이 없이 외로운 투쟁을 해 온 곳! 바로 농촌이 아닐까?
이러한 농촌의 현장에는 누가 있을까? 농촌의 현장을 이해하고, 대안을 가지고 농민들과 부대끼는 헌신적인 분은 없을까? 해답을 찾기 위해 김제로 향했다.
우리나라 큰 곡창지대 중에 하나인 김제는 쌀의 고장이다. 김제사람들은 기름지고 맛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벽골제를 만들어 물 걱정없이 농사를 지었다. 끝없이 펼쳐진 황금들녘 너머 지평선에 펼쳐진 황혼이 아름답기 그지없는 곳이다.
김제라는 지역사회에서 농촌형 모델로 당당히 사회복지사업을 펼치는 곳인 김제 성공회 나눔의 집을 찾았다. 지역복지센터(일명 재가복지센터), 농민지원센터, 김제자활후견기관 등 농촌의 열악한 환경에서 조용하고 건실하게 하나 둘 기관을 만들며 농촌지역사회복지를 추진해 온 노기보 원장님을 만나 뜨거운 열정과 농촌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 담을 수 있었다.
기차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김제 나눔의 집에는 지역복지센터와 농민지원센터가 함께 있다. 노기보 원장님은 성공회 신부님으로 큰 키에 살짝 미소 띈 얼굴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 농촌사회복지를 하게된 계기는 ?
농촌에서 태어나 농사를 짓고, 성장하여 공부한 후에도 역시 농촌이 좋아 농촌에 왔다. 작은 복지시설에서 원예교사로 있다가 정리하고 1998년 고향인 김제로 돌아왔다. 사무실이 필요해 백산농협 음료수창고를 얻었는데, 도배하고 개조하는데 150만원정도 들었다. 그때 처음 시작한 사업이 농민지원센터이다. 퇴비공장 연구실장이라는 명함으로 시작했는데, 농민과 친해지기 위해 농민들의 이야기를 듣는중에 농민들의 실상을 생생하게 듣고 보면서 농촌사회사업을 좀더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 노기보원장님이 생각하는 농촌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은?
논과 들에 측정기 하나 들고 직접 돌아다니면서 땅의 성분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농민들에게 전하러 다니면서 느낀 농촌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4가지로 요약해 보았다.
첫째, 농민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역량을 강화해야겠다. 현재 농촌에는 사람이 없다. 인력이 첨단산업에 빠져나가면서 인재가 생기질 않고, 재생산 할 수 있는 구조나 통로가 파괴되고 있는데, 새로운 농업인력 재생산의 문제가 가장 크다.
둘째, 농민에게 농업의 기술과 지식을 지원해야겠다. 농민이 힘든 노동력과 투자에 비해 농업기술이나 지식이 탄탄하게 받쳐주지 못한 현실에서 현 정부의 농업관련 기관의 도움은 매우 미비한 상태이다.
셋째, 농민들의 문화, 환경의 지원이다. 농촌에서의 도시화 및 황폐화로 인해 공동체 정신과 환경파괴는 심각하고, 여가문화 역시 거의 사라지고 있다. 옛 공동의 삶속에 존재한 공동체적인 정서와 농촌환경살리기, 여가문화의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이다. 농촌 삶의 질에 관한 실천활동은 전무한 상태다. 농촌은 도시와 다른 특수한 상황으로 노인의 문제도 양태가 다르다. 첫째는 과도한 노동에 노출되어 있고, 만성질환 유병율이 매우 높다. 둘째는 독거 형태가 많은데, 거의 노인부부세대나 단독세대이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유출이 심하여, 경제적 빈곤에 허덕인다.
다시 말해서 사회, 경제적 환경의 변화로 농촌경제는 상대적 피폐, 영세한 소농구조, 노동인력의 고령화와 부녀자의 의존성, 농산물 시장의 국제화, 개방화 압력 등으로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되었고, 이는 농촌 노인의 경제적 빈곤을 악화시키는 구조적 문제를 만들어 냈으며, 또한 분야별 사회복지정책은 도시사회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농촌사회는 모든 사회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 사업을 시작하게 된 전략과 배경은 무엇인가?
고향에서 시작하고 싶어 내려와 친구(엄기범 지역복지센터 원장)와 함께 시작했다. 우선 농협사람을 설득해서 작은 사무실을 내고, 퇴비를 파는 일로 시작했다. 그런데, 이곳 땅을 측정해보니 퇴비가 많이 누적되어 오히려 땅이 산성화되어 수확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오히려 역설적으로 퇴비하지 말라고 농민을 설득하러 다녀야했다.
또한 농민을 만나면서 일단 신명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쉬운 농사용어로 한사람 한사람에게 잘못 알고 있는 점(적정량의 퇴비를 하도록)에 대해 알려주면서 기술적인 지식으로 접근했다. 그런 활동이 농민들에게 신뢰를 쌓았고, 이제는 전문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정부의 정책에 따라 50% 정부돈을 받아 하우스를 지은 농민은 쉴 틈없이 일을 해야 하고, 농사가 잘되면 오히려 가격이 폭락해 원가도 건지지 못하게 되면서 빚은 빚대로 늘고, 빚을 갚으려면 마이너스인 농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만둘 수 없는 악순환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농촌의 현실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농민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농민대학을 열어 경영마인드와 농업기술을 가르쳐주고, 과학적 농업을 하기 위한 농사일지 쓰는 법을 알려주고 독려해서, 스스로 빚을 갚을 수 있게 역량을 높여주는 일을 계획하고, 실천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하루 살기도 힘든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사람들의 자구책이 마련되어야겠기에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자활후견기관에 사업계획서를 냈고, 농촌형 자활후견기관으로써는 최초로 김제 나눔의 집이 선정되었고 현재에 이르렀다. 지금은 농촌에 맞는 자활후견기관의 모델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 김제 나눔의 집은?
김제나눔의 집 김제자활후견기관과 푸드뱅크김제지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농민지원센터가 있고, 지역복지센터에서의 재가복지사업은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김제자활후견기관은 일거리 창출 사업인 복지도우미가 있는데, 농촌의 저소득 여성노인을 전문인력으로 교육 훈련하여 복지도우미로 활동하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여성이 지역의 노인문제에 대응하고 소득과 전문활동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현재 가정봉사원 교육과 간병인 교육을 거쳐 현재 20명의 지역 저소득여성이 활동하여 235분의 재가 어르신에게 118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꾼파견사업인 "영농사업단"을 꾸렸는데, 처음에는 실패를 했다. 농촌일이 새벽부터 시작되는 반면 공공근로는 법정 노동시간이 9시부터 6시까지여서 반발이 생겼고, 힘들어 기피하는 현상이 생겼다. 그리고 날씨와 계절에 따라 일자리가 유동적이고, 연계성도 없는 등 사업단을 이끄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래서 좀더 안정적이고,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열심히 일할 구조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는 일하는 사람에게 이윤이 돌아가도록 하자. 그럴려면 우리가 농사를 지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에 임대를 해서 1000평의 비닐 하우스를 짓고, 그 중에 2개는 종자(육묘)사업을 하고, 나머지는 수박, 메론, 오이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게 되었다.
또 하나 지역복지센터와 푸드뱅크 김제지부는 현재 오랜 친구이고 초창기 함께 시작한 엄기범 원장이 담당하고 있는데, 이곳은 복지도우미제도를 활용,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재가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참고로 종교재단 "성공회 나눔의 집"은 철저하게 자급자족의 형태를 띈다. "김제 나눔의 집"도 마찬가지인데, 성도가 적어 결정과정이 힘들지 않은 점은 조직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효과적이란다. 일단 일을 시작하고, 결과가 보이면 보고해서 결정하고, 축복식을 통해서 공식적 인정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일을 하는 구조라고 한다.
■ 후원이나 정부의 지원 없이도 235명의 읍면지역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열악한 농촌에서 지역사회 자원을 어떻게 모아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사람과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복지가 진정한 복지사각지대의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흘러들어가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활후견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력양성과 푸드뱅크를 백분 활용했다. 자활후견기관은 저소득층 여성에게 소득도 얻고, 전문교육을 통해 자활할 기회를 제공했는데, 가정봉사원교육을 통해 유료와 무료 가정봉사원자격을 얻게 했고, 보건소에서의 간병인 교육 등을 받도록 함으로써 역량을 키워 이들이 전문서비스를 지역별로 담당하도록 했다.
또한 단체나 종교시설에 지역별 담당을 정해두고, 노인이 노인을 돌보도록 함으로써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원봉사하도록 했다. 또한 자원봉사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댓가도 주어 책임성을 주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욕구에 맞게 개별적인 서비스로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최고의 감동을 주는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푸드뱅크를 통해 반찬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후원자를 개발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필자가 인터뷰를 마치고 할머니댁을 방문한 후 돌아오는 길에 가정봉사원으로 활동하시는 아주머니가 승합차에 함께 탔다. 잠깐 시간을 내서 운전학원을 다니는데, 그곳까지 선생님이 이동해 준다고 했다. 기관에 새로 생긴 승합차가 있는데, 이를 운전해서 기동성있는 봉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란다. 그 분은 매우 열정적이고 즐거워보였다.
■ 운영의 특별한 원칙이 있는가?
김제에는 요양시설과 복지관, 여성자원봉사단체등이 있지만 시,군에 집중되어 있다.
농촌노인의 특성상 연로하고, 만성질병등으로 이동자체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교통이 발달하지 못해서 읍,면 지역 대상자는 시설접근성이 엄청나게 떨어진다.
또한 시설에서 개입할 수 있는 대상과 지역의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읍면지역은 소외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복지서비스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각지대의 어르신이 존재하게 된다.
때문에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몇가지 원칙을 가지고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하게 되었다.
노인중에서도 건강한 노인에게는 문화와 일자리를, 거동불편노인에게는 병원동행과 행정업무 도움, 가정봉사원파견서비스를, 그리고 와상노인, 치매노인에게는 간병도우미를 파견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원칙을 세웠다.
적절한 어르신을 선정하기 위해서 아주 작은 "리"까지도 들어가 있는 공공조직인 '보건진료소'에 공문을 띄우고, 담당 어르신중에서 10분의 어르신을 추천받았다. 추천된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후 최종선정하고, 보건진료소와 연대하여 ADL측정표와 관리카드, 서비스계획서 등을 작성하면, 지역담당 가정봉사원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현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구상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 정부는 농업개방화를 대비해 기술과 경쟁력이 있는 농업인에게만 지원하는 정책을 펼 것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과학적인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그 첫 번째 기준이 농사일지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 농민지원센터에서는 농민대학등을 통해 농민공부모임이 기수별로 꾸준히 배출되고 있고, 이들이 최근 스스로의 농서를 만들려고 한다. 자신이 쓴 농사일지를 통해서 농사가 흉작일 때와 풍년일 때의 상황을 분석하고 다음 농사에 반영함으로써 좀더 과학적인 농사가 되도록 하는데, 이들의 경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농서를 제작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지원하려고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중국연변의 조선족에게 도움을 줄 고민을 하고 있다. 1∼2천만원의 펀드를 조성해서 연변에 하우스를 만들어 생활안정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선교차원에서 접근할 수도 있고, 통일이 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연변족이 북한주민 통로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농업에 대해 무대책으로 대처하는 구조적인 여건에서 거시적 안목 즉 생태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복지만을 가지고 농촌사회사업을 하면 안 된다. 큰 틀을 짜고, 숲을 그려야 한다. 다양한 영역과 지역 사회적인 관점에서 사회환경과 구조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접근해야 하는데, 그러한 관점에서 종교인과 복지인, 단체와 기관, 지역사회 자원의 네트웍이 되어야 하고, 서로가 윈-윈 해야 한다."
위 글은 농촌복지관련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종합적으로 들은 이야기를 엮어 보았다.
노기보 원장님은 일단 뭔가를 해보고 싶으면, 현장과 현실 그리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복지세상이 맞는지 개념을 정리해보고,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일단 시작해 보라는 말씀을 하셨다.
필자는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힘들지만 아름다운 농촌에서 자신의 복지세상을 펼쳐보라고 권하고 싶다. 노기보 원장님은 개척하고 도전하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젊은 사회복지사가 오기만 하면 언제든지 열어놓고 동력자로써 기꺼이 함께 해주겠다고 약속해 주셨는데, 좀더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진정 필요한 곳을 찾아가 사회복지사의 꿈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예비사회복지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참고로 농촌사회사업에 관심있는 복지인을 위해 말미에 몇 개의 사이트를 소개하겠다.
또한 현장의 사회복지사에게 이런 말씀도 하셨다. "극대화된 감동을 봉사자도 어르신도 갖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회복지사의 역량이다"라고. 일상속에서 극대화된 감동을 일으킬 수 있는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열정만 가지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밀어부친다"
"끊임없이 생각한다"
"집중한다"
"작은 '면'에서부터 현실을 기반으로 시작한다."
사회복지사여! 일상속에서 똑같은 업무에 지쳐있다면 노기보 원장님이 출발시 가진 신념 4가지를 자신에게 적용해보기 바란다.
이 글을 쓰면서 필자는 노기보 원장님의 개인적인 삶이나 복지인으로써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듣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 "이달의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복지분야에서 개척하는 사회복지사를 만나보려 한다. 혹 추천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처음 시작하는 필자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바란다.
<농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네트웍>
더불어살기생명농업운동본부 http://cafe.daum.net/refarmm
진안재가노인복지센터 http://cafe.daum.net/jinanwelfare
나는야 농촌사회복지사 http://cafe.daum.net/ruralwelfare
굴렁쇠의 "농촌복지센터" http://www.agriwelfare.net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클럽 "(준)농촌사회복지실천가협회"
<성공회 김제 나눔의 집>
지역복지센터, 푸드뱅크 김제지부 tel:063-548-7005
한국농업개발원 성공회농업개발원 tel:063-545-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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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인장기요양보험 이후 상황이 많이 달라졌겠지만, 여민동락으로선 따라 배우기에 충분한 모범일 듯 합니다.
정말 고수들이 여러곳에 계시는군요.
배워야할 것 알아야 할 곳들이 정말 많네요...차근차근 스크랩해서 제것으로 소화해야겠어요. 할것이 무궁무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