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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articiple (분사)
A. 학습내용
교과서 94p쪽이다. 지난 시간에는
동명사를 봤고 남아있는 연습문제는 여러분이 다 풀기 바란다. 동명사는 Gerund라고 했는데 분사는 Participle이라고 한다. 분사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있다. 앞서 얘기한데로 현재분사는 동명사하고 모양이 같다.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는 전체적으로 일단 기본적인 역할이 형용사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진행형이나 완료형, 수동태 등 영어의 문장, 시제, 태 등에 요긴하게 활용이 되고 또 뒤에 보면 분사 구문이라고
하는 고급스런 구문에도 사용이 된다. 그리고 현재분사는 앞서 말 한데로 동명사와 형태가 같기 때문에 활용에도 아주 유의해야한다. 그럼 분사의
기본적인 기능을 보겠다.
B. 본문 강의
P. 94
I. 분사의 기능
분사는 일반형용사와 마찬가지로 명사를
수식하는 역할을 하고 주격보어나 목적격 보어로 쓰이며 서술적 기능을 수행한다. 현재분사 <동사원형 + ing>와 과거분사 (동사원형
+ ed)로 나뉜다.
My uncle was a boring man.(현재분사 : 능동의 의미)
(내 삼촌은 따분한
사람이었다.)
⇒ 현재분사로서 기본적으로 능동의 역할을 하는 형용사로 쓰였다. 즉, 형용사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분한 그런데
bore라는 단어자체가 지루하게하다, 따분하게하다, 라는 말이니까 boring man, 하면 따분한 사람 그러니까 그 사람이 바로 다른 사람을
따분하게, 지겹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The bored student all looked out of the window. (과거분사:
수동)
(지겨워진 학생들은 모두 창밖을 내다보았다.)
⇒ 그런데 이것이 bored라고 하는 과거분사가 되면 기본적으로 가장 큰 차이가
현재분사는 능동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과거분사는 수동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bored student하면 따분하게 된 즉, 딴 사람이
따분하게 만들어서 지루해진 그런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래서 ‘지겨워진 학생들이 모두 창밖을 내다보았다.’
이런 현재분사 과거분사의
기본적인 능동과 수동이라고 붙여놓은 주석은 굉장히 중요한 기본적인 차이니까 여러분들이 꼭 기억을 해야 한다.
그런데 능동과 수동이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동사에 대해서 얘기할 때는 타동사의 경우에나 가능하다. 즉, 목적어가 있을 때 그것을 우리가 목적어를 앞으로
내서 수동태로 바꾼다. 거기에서 보듯이 능동과 수동의 구분은 바로 타동사의 경우일 때 주로 해당되는 것인데
(3)번째 예문을 보면,
Fallen leaves covered the street. (완료의
의미)
(낙엽이 도로를 덮었다)
⇒ 보면 fallen에서 en으로 되어있으니까 과거분사임을 알 수 있지만 위에서 했던 그런 구분과는
다르게 완료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fallen leaves~ 하면 떨어진 나뭇잎 해서 낙엽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것은 fall이라고
하는 단어가 떨어지다, 라는 자동사이다. 이런 자동사들을 과거분사로 쓸 때는 완료의 의미를 갖는다, 라는 것을 추가적으로 기억해두기
바란다.
He was walking through the trees. (진행형)
(그는 나무 사이를 걷고
있었다.)
⇒ be동사 다음에 ~ing형을 쓰는 진행형, 진행형에 쓰이는 ing 이것이 현재분사이다. walking은
현재분사이다.
The old man was surrounded by his grandchildren.
(수동태)
(노인은 손주들에게 둘러싸였다.)
⇒ be + p. p. 과거분사는 기본적으로 수동태에
쓰인다.
I have lost my knife. (완료형)
(나는 칼을 잃어버렸다.)
⇒ have
+ p.p. 완료형에는 have+p. p에서 과거분사가 사용이 된다.
우리말표현에는 없는 표현인데 이 분사라는 것이 얼마나 영어에서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분사가 없다면 영어라는 문장들이 기본적으로 될 수가 없다. 진행형도 안 되고, 수동태도 안 되고, 완료형도 안
되고...기본적으로 되지 않는 것이다.
P. 95
1) 한정적 용법 - 형용사적 역할을 한다. 분사단독 수식 시 수식어 바로 앞에
위치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것은 형용사의 기본적인 용법의 차이하고 똑같다.
A rolling stone gather no
moss.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 속담이다. 여기서 의미가 조금 애매해지는데 rolling 자체를 좋은 것으로
보느냐, 나쁜 것으로 보느냐 그건 moss를 좋은 것으로 보느냐, 나쁜 것으로 보느냐하고 역시 직접관련이 있을 것이다. 미국인들도 이 속담은 두
가지로 같이 해석하는 것 같다. 그래서 rolling을 좋게 보면 항상 움직이라고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항상 활동하는 사람은 침체되지 않는다,
이런 뜻으로 쓰기도 한다. 또 어떤 경우에는 moss를 좋은 뜻으로 봐서 자꾸 rolling라지 말고 한 우물을 파라 즉, 직업을 자주 바꾸면
돈이 안 붙는다, 라는 식의 속담으로 쓴다. 실제 미국인들도 혼동되어서 쓰는 말이니까 우리도 문맥 속에서 정확하게 구분해서
써야겠다.
She fell in love with a married man.
(그녀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졌다.)
⇒ 위에서 rolling stone에서 rolling은 현재분사로서 수식하는 형용사역할을 했고 여기서 married man은
과거분사로서 수식하는 형용사역할을 했다.
Look at the baby sleeping in the cradle.
(요람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보아라.)
⇒ 역시 수식하는 역할인데 위의 rolling과 married는 단일한 분사로서 수식을 했지만, 여기서는 형용사구로서
뒤에 있는 in the cradle이라고 하는 어구가 붙어있다. sleeping in the cradle 전체가 baby를 수식한 경우인데 이럴
때는 앞서처럼 명사 앞에서 수식하는 게 아니라 뒤에서 수식을 하는 것이다. sleeping in the cradle 전체가 baby를 뒤에서
수식을 한다. 이것을 관계대명사 절로 고쳐주자면 괄호 속에 있듯이 who is sleeping in the cradle 이렇게 할 수
있겠다.
We received a letter written in French.
(우리는 프랑스어로 쓰인
편지를 받았다.)
⇒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도 과거분사로 쓰인 경우이다. 불어로 쓰인 편지.
Of
those invited only a few came to the meeting
(초대받은 사람들 중에서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모임에
왔다.)
⇒ 여긴 invited가 those를 수식을 한다. 이때 those는 사람들, 이라는 뜻이다. 초대받은 사람들. 이건 관용적으로
~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때는 invited가 단일한 분사임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수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초대받은 사람들 줄에서
only a few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모임에 왔다.
The authorities concerned pretended to be ignorant of
the accident.
(관계당국은 그 사고에 대해서 모르는 척했다.)
⇒ 여기서도 마찬가지이다. concerned가 단일한
분사이지만 authorities를 수식하는데 관용적으로 뒤에 쓴다. 그리고 이 말은 아예 관용적으로 외워두는 게 좋다. authorities
concerned라면 관계당국이라는 뜻이다. concerned에는 관련이 있는 당국자라는 뜻인데 pretended ~인체 하다.
The
newly appointed chairman has ability and experience.
(새로 임명된 의장은 능력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 여기선 appointed라는 말 앞에 newly라는 말이 붙어있는 경우이다. 단일한 분사가 아니지만 이렇게 앞에서
수식하는 경우도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된다.
2) 서술적 용법 - 주격보어 또는 목적격 보어역할을 한다.
The girl stood
reading a magazine.
(그 소녀가 잡지를 읽으면서 서 있었다.)
⇒ 이건 2형식 문장이 되겠다. 동사가 stood 그
다음에 reading a magazine은 주격보어로서 현재분사가 이끄는 구가 주격보어역할을 하는 것이다. the girl stood 뭐 하며
서있었냐면 reading a magazine 잡지를 읽으면서 서 있었다. 2형식 구문이 된다.
Luckily he came out of the room unnoticed by others.
(운 좋게도 그는 다른 사람들 눈에 뜨이지 않고 그 방을 나왔다.)
⇒ 과거분사구문으로서 서술적으로
쓰였다.
I saw a stranger walking toward us.
(나는 낯선 사람이 우리 쪽으로
걸어 나오는 것을 보았다.)
⇒ 이것은 5형식 구문이 되겠다. 주어, 동사, 목적어 그 다음에 walking이 목적보어가 되겠다.
stranger가 현재분사로서 walking하는 것이다.
She couldn't make herself understood in English.
(그녀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가 없었다.)
⇒ 이건 관용적으로 외워두는 것이 좋은 문장인데 make oneself understood는 직역을
하자면 자신을 이해되게 만드는 것이다. 다시 한번 그녀는 영어로 자신을 이해되게 만들 수 없었다. 왜? 과거분사 understood는 수동이니까
이해되는 것이다. 즉, 그 말은 영어를 해서 자기 자신을 이해시킬 수 없었다는 것이니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었다. 라는 말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즉, 당신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까? 라고 말을 할 때 Can you make yourself understood in
English? 이런 식의 문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I'll have a new coat made.
(나는 새 코트를 하나 맞출 것이다,)
⇒
이건 우리가 많이 본 구문인데 have+목적어+p. p. 라는 구문이다. 대게 목적어로는 사물이 쓰일 텐데 새로운 coat를 make되게
그러니까 made라는 과거분사가 써진 것이다. 만들어지게 have 만들 것이다. I will have my hair cut. 머리를 자를
것이다. 등등 다 관련된 표현이다.
cf. I will have him go.
(나는 그를 보낼
것이다.)
⇒ 그렇지만 이렇게 사람이 들어가는 경우, 즉, 행위 주체가 들어갈 수 있게 될 때는 여기처럼 have him go라는, 이때의
have는 사역동사가 되겠고 go가 목적어다음에 쓰이는 원형부정사가 될 것이다. 나는 그가 가게 만들겠다. 라는
말이다.
P. 96
3) 분사의 전용
Your father is still in the land
of the living
(너의 아버지는 여전히 살아계신다.)
⇒ in the land of the living이라는 말은 사전에도
나오는 관용적인 표현이다. ‘살아있다, 현존하다’ 라는 말이다. 직역을 하자면 the living 즉 생존자, 살아있는 사람들의 땅에 있다,
라는 말이니까 그렇게 표현이 된 것이다. 아무튼 the living하면 살아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The field hospital was full of the wounded.
(야전병원은
부상자로 가득 차 있었다.)
⇒ the wounded라고 하면 부상을 입은 사람들, 여기도 living의 능동적인 의미와
wounded의 수동적인 의미가 금방 구분이 된다. 즉,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다 the wounded는. 아무튼 the living이나 the
wounded는 다같이 ~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앞의 the 관사를 붙여서 ~하는 사람들. 물론 의미는 능동과 수동으로 바뀌었지만 사람들을
가리켰다.
At the moment the unexpected happened.
(그 순간
예상치 않았던 일이 일어났다.)
⇒ unexpected라는 분사가 앞에 the를 붙여서 ‘예기치 않은 일’ 그러니까 어떤 사물을 가리켰다.
그러니까 다른 말로 바꾸자면 something unexpected라는 말이다. 그 순간 예기치 않은 something 어떤 일이
일어났다.
The little girl was blue-eyed.
(그 어린 소녀는 푸른색 눈을
지녔다.)
⇒ 여기는, 우리가 blue-eye라고 하면 파란 눈이라는 말이다. 이 명사에다가 마치 동사인 것처럼 -ed를 붙여서 분사인 듯
흉내를 낸 것이다. 그리고 실제 이렇게 많이 쓴다. 예를 들면 three legged 발이 세 개인, three leg라는 데다가 그냥 -ed를
붙여서 분사인 것처럼 만든 것이다.
They talked for a long time concerning his
health.
(그들은 그의 건강에 관해서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었다.)
⇒ concerning 겉모양을 봐서는 분사인데 이 경우에는
about라는 전치사역할을 하고 있다.
Tom has a lot of books, considering his age.
(탐은 그의
나이를 비해서 많은 책을 가지고 있다.)
⇒ 이때의 considering은 역시 전치사역할을 해서 말하자면 그의 나이에 비해서, 다른 말로
바꿔보자면 for라는 전치사가 괜찮겠다. 혹은 in view of이런 구로 바꾸어 쓸 수도 있다.
Supposing the plane is late, what shall we do?
(비행기가
늦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 if대신에 supposing을 이렇게 쓴다.
I'll go there, providing(provided) he isn't
there.
(만일 그가 거기에 없다면 나는 거기 가겠다.)
⇒ providing도 마찬가지다.
Granting(Granted) that the house is old, I still want to
buy it.
(그의 집이 비록 낡았다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그것을 사고 싶다)
⇒ 이 경우에는 양보의 역할을 하고
있다.
People gave her up for lost.
(사람들은 그녀를 죽은 것으로 치고 단념했다.)
⇒ 이건 관용적인
표현이니까 외워두는 게 좋겠다. give somebody up for lost 즉, 죽은 것으로 치고 단념하다, 라는 뜻이다.
I take it for granted that he will betray us.
(나는 그가
당연히 우리를 배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take it for granted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다. 이 문장은 구문 상으로는 그냥
take it for granted that~ 이렇게 외워주면 되겠지만 it가 가목적어이고 that~이하가 진목적어이다. 그러니까
that~이하를 take, 이때 take는 여기다, 간주하다 이다.
The biting cold wind was the
worst enemy.
(그 살을 에는 듯한 차가운 바람이 최악의 적이었다.)
⇒ biting, 이런 ~ing형이 완전히 형용사처럼
이건 사전에도, 모양은 분사처럼 되어있지만, 형용사로 표현되어있다. 그럴 정도로 형용사화 된 분사임을 알 수
있다.
P. 97
II. 분사 구문
⇒ 분사구문이라고 하는 좀더 고급스러운 문장을 보겠다. 복문의
종속절에서 즉, 복문이다. 주절과 종속절이 있는 문장에서 그 종속절의 접속사와 주어, 동사. 종속절이라고 하는 것은 접속사+주어+동사가 있게
마련인데 그 세 가지를 하나의 분사로 대체하는, 축약된 구문을 분사구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세 개의 단어가 하나의 단어로 줄었기 때문에 문장의
경제상으로 봐서는 굉장히 고급스럽고 축약된 좋은 문장인데 다만 접속사가 생략됨에 따라서 의미에 모순이 개입될 여지가 생긴다. 그래서 해석을 할
때는 조심해야한다.
1. 분사구문의 기능 : 시간 이유 조건 양보 부대상황 등을 나타내는 부사절을
대신한다.
Seeing the policeman, he ran away.
(경찰을 보고 그는 달아났다.)
⇒ 보고라는 우리말
번역이 적절하다고 생각되니까 when he saw the policeman 접속사 when이 좋겠다. 그 다음에 주어는 뒷문장의 주어와 같으니까
생략이 됐다. when he saw, 이 seeing이라는 말이 마찬가지다. 완료형과 단순형이 역시 그대로 적용이 되는데 여기서 단순형으로 쓰여
졌으니까 본동사의 시제하고 같이 ran이 과거형이니까 앞에 saw란 과거동사를 쓴 것이다.
Walking along the street, I met Mr Kim whom I had not
seen for long.
(길을 걷다 나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김씨를 만났다.)
⇒ 이것도 마찬가지로 길을 걸어가다가 나는 김씨를
만났다. 그러니까 ~하다가, ~ 하는 동안에의 접속사 while 이라고 하는 접속사가 좋겠다. 그래서 While I was walking~
이다. walking을 was walking이라는 진행형으로 고쳐 놨다. 좀더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물론 이 문장은 본동문장은
본동사 시제가 met 과거이니까 앞의 walking도 walked로 고칠 수 있겠다. While I walked along the street
~ 로 고쳐줘도 가능하다.
Writing too rapidly, she made lots of mistakes.
(그녀는
너무 급히 써서 실수를 많이 저질렀다.)
⇒ 여기도 마찬가지다. 너무 빨리 써서, 너무 빨리 쓰다가, 너무 빨리 썼기 때문에~ 해서 좀
가벼운 이유를 나타내는 as가 좋겠다. As she wrote-시제가 made 과거니까-writing도 wrote로 쓰면
되겠다.
Turning to the left at the next corner, you will find
the post office.
(다음 모퉁이에서 왼쪽으로 돌면 우체국이 있을 것이다.)
⇒ 다음 코너에서 왼쪽으로 돌면 이라는 표현,
번역이 적절하겠다. 그래서 if로 말하자면 조건절로 바꿔줄 수 있겠다. If you turn to the
left~
Admitting what you say, I still think you are in the
wrong.
(네가 한 말을 받아들이더라도 나는 여전히 네가 틀리다고 생각한다.)
⇒ Admitting ~을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여기도 양보의의미가 들어있다. 그래서 이것을 고쳐준다면 Though라고 하는 종속절이 가능하겠다. Though what you say ~ 네가
말한 것을 받아들인다고 할지라도~.
A fire broke out last night, destroying some ten house.
(지난밤에 화재가 발생하여 십여 가구를 태웠다.)
⇒ 이 경우는 이른바, 동시상황 혹은 부대상황이라고 해서 복문이 아닌 중문이
축약된 경우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어렵지 않게 접속사 and같은 걸로 연결해 주면된다. 그래서 A fire broke out
last night and destroyed some-이때 some은 약이라는 말이다-ten house. 약 열가구가 불에
탔다.
He sat reading, with his wife sewing beside him.
(그는
책을 보며 앉아 있고 그의 아내는 옆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 역시 위의 예문과 같은 구문이다. 즉 동시상황이다. 이런 문장은
앞뒤가 주어가 다르기 때문에 his wife를 써준 것이고 그 동시적인부대적인, 상황임을 좀더 강조해주기위해서 with라고 하는 전치사를 앞에
붙여준 경우다. 그래서 with his wife sewing~ 이렇게 된 것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and로 연결해주면 되는 것이다.
He
sat reading, and his wife was sewing beside him. 이렇게 고쳐주면 되는 것이다.
While fighting in Vietnam, he was taken
prisoner.
(베트남에서 싸우던 중에 그는 포로로 붙잡혔다.)
⇒ 이 경우에는 while을 사실 쓰지 않아도 가능한 문장이다.
즉, 베트남에서 싸우던 도중에 그리고 while he was fighting 이렇게 고쳐줄 수 있는데 그 의미를 좀 더 강화시켜 주기위해서
접속사를 분명하게 밝혀주기 위해서 while을 넣어서 쓰기도 한다는 것을 이 문장은 보여준다.
P. 98
(Being) A brave soldier , he was not
afraid.
(그는 용감한 군인이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다.)
⇒ As he was a brave soldier, ~ 이렇게
고쳐지는 것인데 여기서 보듯이 be동사가 분사로 쓰여 질 때는 이처럼 너무나 빤하니까 쓰지 않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Standing as it does on the hill, the villa commands a
fine view.
(빌라는 언덕 위에 있어서 전망이 좋다.)
⇒ commands a fine view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경치가,
전망이 좋다’는 뜻이다. Standing on the hill이렇게 쓰면 되는 것인데 여기서는 as it does가 좀더
강조하기위해서 중간에 삽입이 된 것이다.
2. 분사구문의 완료형, 수동형, 부정형
앞서 잠깐 언급한대로 분사구문역시 완료형, 수동형,
부정형 다 가능하다.
Having failed several times, I succeeded at last.
(나는 몇 번 실패한
뒤에 드디어 성공했다.)
⇒ having failed 완료형이다. 그러니까 이것은 본동사의 시제보다 하나 더 과거로 가야 된다. 그러니까
After I had failed~ 본동사의 시제가 과거니까 앞서의 시제인 완료형은 하나 더 과거로 해야 하니까 과거완료가
되겠다.
United we stand ; divided we fall.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이 경우는 바로 수동형 분사구문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두문에 united와 divided 분사 앞에 모두 앞에
being이 생략이 되어있다. Being united we stand ; being divided we fall. 이런 구문인데 수동분사구문,
즉, 과거분사가 앞에 나오는 분사구문이다 싶으면 이것은 어김없이 앞에 being이 생략되어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니까 너무 빤하니까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절로 완전히 고쳐준다면 아예 수동태의 문장으로 만들어서 If we are united, we stand;
if we are divided, we fall. 이런 식으로 고쳐줄 수 있다.
Born in better times, he could have succeeded.
(더 좋은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그는 성공했을 것이다.)
⇒ 이 경우는 born 이 한마디로 나와 있는데 과거분사가 이렇게 되어있다는 것은 수동태이다,
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뒤의 주절의 시제를 보니까 could have succeeded. 이건 언제 쓰는 구문이냐, 하면
가정법 과거완료의 주절에 쓰는 것이다. could have p. p.니까. 그러니까 앞에 born부분을 제대로 된 절로 써준다고 하면 가정법
과거완료시제를 써줘야 한다. If 주어 had p. p.이다. 그런데 원래 문장의 born 이니까 수동이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had p.p.
이면서도 수동태로 써야 되니까 문장구문이 had been born이라고 하는 과거완료수동의 구문이 되어야 한다. 아마도 그가 더 좋은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아마도 성공 했을 텐데. 라는 구문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Not knowing what to do, he kept
silent.
(어찌해야 할 지 몰라 그는 조용히 있었다.)
⇒ 여기도 마찬가지다. 앞에서 부정사도 그랬고 동명사도 마찬가진데 분사도
역시 이렇게 부정사 동명사 분사 등을 준동사라고 하는데 이런 준 동사들은 부정을 언제 하냐면 바로 그 앞에 not을 붙인다.
3. 독립분사 구문
기본적으로 분사구문의 주어와 주절의 주어가 일치를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Weather permitting, the ship is to leave this port
tonight.
(날씨가 허락하면 배는 오늘밤 이 항구를 떠날 것이다.)
⇒ 즉, permitting이라는 분사의 의미상의 주어는
weather이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배가 이 항구를 오늘밤에 떠날 것이다. 라는 구문인데 주어가 다르다. 그러니까 종속절의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다를 때는 주어를 써 주라는 것이다.
이것을 고쳐준다면 If weather permits 이렇게 고쳐 쓸 수 있다는
것이다.
The sun having set, we started for home.
(해가 지자 우리는
집을 향해 출발했다.)
⇒ 마찬가지로 having set라는 완료 분사 구문인데 이것의 의미상의 주어는 sun이다. 해가 진다는 말이니까.
주절의 주어와 다르니까 써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The sun having set~으로 써줘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본동사의 시제보다 하나
더 과거로 갔다는 것은 having set 완료형에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절로 바꾸어 준다면 when the sun had set~
이렇게 과거완료로 바꾸어 주어야 되겠다.
P. 99
This work done, they all dispersed.
(이일이 끝나고
그들은 모두 흩어졌다.)
⇒ 수동의 경우이면서도 독립분사구문의 경우인데 this work done 이 일이 만들어 졌을 때 즉, 끝났을 때
done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흩어졌다. 라는 구문이다. 그러니까 This work having been done~ 이다. 즉 일을 끝마친
것과 그들이 흩어진 동작은, 끝마친 것이 앞서의 일어난 일이라야 되겠다. 그렇기 때문에
= This work having been
done, they all dispersed. 이렇게 쓰게 되겠는데 이것을 절로 고쳐주자면
= After this work had been
done, ... had + p. p. 그리고 수동태 (과거완료 수동) 다만,
= After this work was
done,...처럼 시제가 다르다.
After this work had been done, ..은 과거 완료이고 After this
work done,.. 은 단순히 과거이다. 이렇게 after같은 접속사가 붙는 경우에는 어떤 사건이 일련 된 연속의 행위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의미상으로는 분명히 was done이 dispersed라는 동사보다 과거의 일이다 그렇게 될 때는 과거를 써야 된다는 게 문법적인
얘기지만 이렇게 일련의 연속된 행위가 진행될 때는 전후관계가 분명하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같은 시제로, 과거형으로 after this work
was done, 이라는 과거형으로 쓸 수가 있다.
We climbed the mountain, Tom acting as a guide.
(우리는
등산을 했고 톰이 안내자 역할을 했다.)
⇒ 이것은 부대상황 구문인데 역시 주어가 다른 경우이다. ~ , and Tom acted as a
guide. 그리고 Tom이 안내자 역할을 했다.
★ 참고
비 인칭 독립분사 구문 : 제목은 좀 어렵게 되어있지만 독립분사구문은 위에서
본 대로 앞뒤의 주어가 다른 경우를 가리키고 비 인칭이라고 하는 것은 그 주어가 즉, 분사의 주어가 주절과 다르다고했는데 일반인을 가리킬 때를
말하는 것이고 따라서 일반인이니까 특별히 지칭해서 언급해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어가 쓰여져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의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같지는 않은 경우이다. 그래서 이것은 아예 숙어처럼 외우면 된다.
Generally / Roughly
speaking, he is unpopular among his friends.
(일반적으로/대략적으로 말해서,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
⇒ generally speaking 일반적으로 말해서, Roughly speaking
대충말해서
Judging from what people say, he must be a great
master.
(사람들이 말하는 것으로 판단하건대 그는 위대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 Judging from what people
say 사람들의 말로 판단컨데
Strictly speaking, he is a chauvinist.
(엄격히 말해서, 그는
광신적 애국주의자이다.)
⇒ Strictly speaking 엄격히 말해서
frankly speaking 솔직히 말해서, 등등의
구문들이 모두 이 비 인칭 분사구문에 포함이 되겠다.
이번단원도 길이가 길어서 본문설명을 하다보니까 시간이 다됐다. 여기도 연습문제는 여러분들이 각자
풀어주기 바란다. 밑에 해설과 정답이 상세하게 되어있으니까 혼자 충분히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두 문제만 풀어보겠다.
P.
100
<연습문제>
1. Father sent me a letter (say) that mother was very
ill.
(어머니가 매우 편찮으시다는 편지를 보내왔다.)
⇒ letter가 saying이라는 동작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ing형을 써야한다.
2. The football game was very (excite). (그 축구게임은 매우
재미있었다.)
⇒ excited냐 exciting라는 차이이다. 게임자체가 사람을 흥분시키는 것이다. 즉, 운동의 동작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exciting을 써야하겠다. 항상 분사가 나오면 이게 능동의 의미냐 수동의 의미냐 그러자면 동사의 원래의 의미를 잘 새겨야 되겠다.
excite가 흥분시키다, 라는 뜻이다.
3. (compare) with her sister, she is not so beautiful.
(누이와 비교해볼 때 그녀는 그렇게 예쁘지가 않다.)
⇒ 이 경우는 그 여자가 sister와 비교되는 것이다. 즉, 수동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compared라고 하는 과거분사를 써서 Being compared에서 being이 생략된 그런
구문으로 이해를 해야하겠다.
<기출문제>
<2001년도>
18. 다음 중 나머지와 의미가 다른
하나는?
㉮ United we stand : divided we fall.
㉯ Being united we stand : being
divided we fall.
㉰ Having been united we stand : having been divided we
fall.
㉱ If we are united, we stand : if we are divided, we fall.
정답>
㉰
<2000년도>
24. 다음 중 동명사나 분사의 쓰임이 바르게 된 것은?
①
This knife wants sharpening. You must have it sharpened.
② This knife wants
sharpening. You must have it sharpening.
③ This knife wants sharpened. You
must have it sharpened.
④ This knife wants sharpened. You must have it
sharpening.
해설> want나 need, 다음에서는 능동의 동명사로 수동의 의미를 나타낸다. 따라서 want
sharpening이란 표현이 바르다. 뒤 문장은 <have+목적어+p.p>의 구문으로 되어있다. 이 경우에는 수동의 의미를 지니는
과거분사를 분명히 써주어야 한다. 정답> ①
26. 괄호에 가장 적합한 동사형은?
The essay, ( ) in
spoken English, is well worth reading.
①
writing ② written
③ to
write ④ to have written
해설> 수동의 분사구문. 이 분사구문을 절로
고친다면 As it is written이나 Though it is written. 어느 것도 무방한 것으로 보인다. spoken English:
구어체의 영어. be worth reading: 읽을 만하다. 읽을 가치가 있다. 정답> ②
<1999년도>
27. 다음 중 표준적인 어법에 부합하는 표현은?
①
Comparing with his brother, he is nt so handsome.
② The boy heard his name
calling behind his back.
③ Having not received any answer, I must write
again.
④ Other things being equal, I prefer this room to that.
해설>
①‘그’가 비교되는 것이므로 Compared가 되어야 한다. 이 분사구문을 절로 고쳐 쓴다면 When he is compared with his
brother가 되기 때문이다. ②그의 이름이 뒤에서 불려지는 것이므로 called가 되어야 옳다. ③부정사, 동명사 등의 준동사는 부정형을
만들 때 맨 앞에 부정어를 붙인다. Not having received가 옳다. ④의 분사구문은 If other thins are equal을
바꾼 것이다. 정답> ④
<1998년도>
26. 다음 중 밑줄 친 분사의 사용이 바르지 못한 것은?
①
Professor Kim was a boring man.
② She couldn't make herself understood in
English.
③ The students all felt exhausted after the climbing.
④ The girl
received a letter writing in English.
정답> ④ (과거형으로 written)
27. 다음 괄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 ) with her sister, she is not so
beautiful.
① Comparing ② Compared ③ To compared ④ Having compared.
정답>
②
<1996년도>
27. 괄호 속에 주어진 단어의 올바른 형태는 어느 것인가?
(
compare ) with her sister, she is not so beautiful.
① Compared ② Having
compared ③ To compare ④ To have compared
정답> ①
<1995년도>
32. 다음 중에서 분사의 사용과 관련하여 잘못이 없는
문장은?
① It being Sunday, we went on a picnic.
② The news set his heart
throbbed.
③ I was stolen my money in the subway.
④ He kept me waited for a
long time
해설> ① 분사구문의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다른 경우에는 주어를 분사 앞에 써주어야 한다. (독립분사구문). It
being Sunday=As it was Sunday. ② throbbed → throbbing. ③ <나는 지하철에서 돈을
잃어버렸다.> I had my money stolen in the subway. ④ waited → waiting. 내가 기다리는 것이므로
‘능동’ (현재분사) 이 되어야 한다. 정답> ①
첫댓글 정말 힘들게 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