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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에 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어린이들을 상대로, 전국민을 상대로 국민건강의
큰부분에 영향을미치는 식품에 이물질이 들어있어 고발합니다~!!
롯데제과에서 요즘 가장인기있는 비스켓인 "빈츠"에 관한것인데요~
제가 빈츠를 무척 좋아해서 하루에 2통식도 사먹거든요~
약 6개월을 하루에 2통 많이는 4통까지도 구입을 했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빈츠를 먹던중에 과자를 입으로 깨물었는데도
무언가에 조각이 매달려서 과자조각이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뭔가싶어서 과자를 봤더니 처음에는 하얗고 가느다란 실여러개가
과자중간에 꽉!!박혀있더라고요, 과자가 반쪽이 나지않을정도로 꽉! 그래서 과자를 계속 부숴보니까 점점 회색에서 검정색의 더 큰
먼지뭉치 같은것이 박혀있는 것입니다. 더이상은 보지 않았습니다. 더 끔찍한것이 들어 있을것 같아서요!!정말 그순간 여태껏 먹었던
빈츠가 생각나면서 구역질이 나와서 바로 토해버릴 정도였답니다.
누가봐도 정말 더러운 먼지뭉치였습니다. 그것이 먼지뭉치인지
쥐털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색깔과 모양이 너무 흉몰스러워서
지금도 빈츠 포장만봐도 속이 울렁거린답니다. 그래도 여태까지
롯데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제과회사고 수출도 많이하니까
믿고 사먹었는데... 게다가 롯데 소비자 센터에 전화했더니
죄송하다면서 선물을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이물질을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며칠후 선물이 왔는데 오히려 더 눈살을
찌푸리게만들었습니다. 정말 인기없는 싸구려 과자몇개
(쌀맛난는 세상,목캔디,해바라기씨,아트라스등..)를 박스에 넣어서
봉투에 넣지도 않은 사과문 한 장 그리고는 그 이물질을 보낼 봉투가
들어있더군요. 조사를 하기 위한거라고 했지만 증거를 없애기
위함이겠져~!!주위사람들이 모두 분노했습니다. 롯데라는
한국 최고의 제과회사에서 고객의 클레임에 이정도밖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대해서... 그것도 롯데의 부주의가 명백한데도
말입니다. '이것먹고 입닫아라'는 식이지요.여태껏 롯데제과제품을
헤아릴수 없이 많이 구입한 소중한 고객을 이렇게 무시할수 있는건
지... 그일이 있은후 롯데과자라면 먼지소굴에서 만들어지는것
같아서 입에대지도 않는데 그에대한 사과로 다시 과자를
보내다니...그과자인들 깨끗하겠습니까? 그걸 먹을거라고
생각했는지... 롯데제과는 온국민이 가장많이 이용하는 제과인데
우리나라의 어린 아이부터 노인분들까지 모두가 먹는 음식에
이런 불결하고 비위생적인 이물질이 들어가게 하는것은 있을수
없는일이고 나아가서 수출이 되는 과자에도 이물질이 있을터인데
그런일로 나라의 이미지도 크게 손상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이렇게 우습게 생각하고 고객의 불편에 대수롭지않게
쉽게 넘기려고하는 롯데제과를 고발합니다. 제가 어린동생이 있는데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의 건강을 마구 망치는 롯데의
위생상태에 다시한번 분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