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세시간 자면 잠이 안오니 어김없이 3시에 깨여 잠을 청해도 잠이 안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5시에 아침하고 6시에 영감도 일어나 운동간다니 식사를 하고 준비하면서 새벽기도 간다는 선희를 7시20분에 깨웠다.
같이가자 하니 인천까지 먼길이고 배 타는시간 이며 10시까지 가야해서 8시30분에 만나 급행으로 달리니10분전에 도착하니 명화 종희 빼고 다들 와 있었다.
오늘 에코인원 10명.
종점10시 도착.
다 오고 종희 와 명화만 지각이네.
종희는 30분 지각에 간신히 같이 나섯고
명화는1시간 늧어 택시로 찿아왔어.ㅋㅋ
요즘 매번 지각생..
바다를 보니 시원하고마음이 즐겁고 좋았어.
영종도 도착해 추어탕 맛나게 먹고.
영동 역사관 관람도 하고.
예전에 영종도 역사이야기며 변천사 보는거야.
해안가 둘래길 걷기.
아직은 젊은 건가요.
고즈녁한 둘래길도 걷고 햇살받고 쉬여가며 인삼차 마시고 수다 떨고.ㅎㅎ
바다보며 전망좋아
차맛도 좋고 비싸고.
갈매기도 무척 많아.
오랜만에 탁트인 바다 속이 시원했음.
머리위에 다니는 해안열차도 7.000원이라니 다음에는 시간내서타 봐야겠지.
하루 일정으로 봄마중 잘다녀 왔네.
그래도아직은 젊다.
전철타고 오면서
나이들어 건강하게 얼마나 더 다닐수 있으려나 피곤이 밀려 오더라..
구경 잘하고 잘먹고 운동하고.
그런데 잠은 쉽게 안오네 그려.
동창 이라는것이 좋기는 좋더라.
이름 부르고
허물 없고 놀리고.
ㅋㅋ
우리는 마냥 여고시절 이더라.
첫댓글 자세히 설명해줘 궁금증도 풀렸네.
아직도 다들 젊었다.
누가 그대들을 노인이라 稱하겠는가?
다음달 에도 인천 안 가본곳 경치
좋은곳 간다니 김포공항에서 인천선 타고 같이 가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