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좋은이웃센터 회원들 모습
<굿처치뉴스 김명숙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충남문화관광재단주최로 열린 2025년 시나브로 치유길 프로그램에 대전 좋은이웃센터 (장애인 센터)가 선정되어 3월 13일 목요일 센터 대상자들 30명과 센터직원 6명은 충남예산 수양산 시나브로 치유길 봄 맞이 즐거운 치유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시나브로 치유길 체험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한국의 유명한 둘래길 중에 일생에 한번쯤 방문하여 올레길 주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수양산 시나브로 치유길은 걷기1급지도사와 1급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프로그램을 지도하여 보다 더 체게적으로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평소 운동량이 현저히 부족한 센터의 대상자들에게 노르딕 워킹을 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신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치유길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좋은이웃센터(유상란 센터장)는 “시나브로 치유길 노르딕워킹을 체험하고 회원들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폐활량이 늘어나 건강해졌다고 만족감을 갇게 됐다.”며“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고 자연을 느낄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센터 대상자들에게 수암산 시나브로 치유길에서 노르딕 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주심을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센터 대상자들은 꽃말체험농장에서 준비된 장비와 도구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꽃바구니 만들기와 프리지아, 소국 등 다양한 꽃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를 참여하고 본인의 작품을 만들기도 체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