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 가입자 2800만명 돌파…싸이월드 추월
카카오스토리의 가입자 수가 국내 최대의 가상공간 서비스로 꼽히던 싸이월드를 추월했다.
3일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는 카카오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가입자 수는 전날 기준으로 28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서비스 런칭 이후 7개월 만이다. 카카오스토리(일명 ‘카스’)는 사진 콘텐츠 기반의 서비스로 나만의 사진과 글로 일상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다.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며 상대 사진에 댓글을 달 수 있고, 카카오톡 프로필과도 연동된다. ‘스토리’라고 불리는 게시글의 수는 6억5000만건, 댓글 수는 60억건을 넘었으며 하루 평균 순 방문자 수도 1100만명에 이른다.
카카오스토리의 가파른 성장세가 어디까지 지속할 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싸이월드도 회원 수가 2700만명을 찍은 뒤 성장세가 주춤했기 때문이다.
카카오 측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추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게임하기’ 서비스와 연동해 점수와 순위 등 게임 결과를 카카오스토리에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다는 기능도 넣기로 했다.
카카오톡은 이미 대부분의 국민들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고, 카카오스토리도 또한 사용자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어느덧 싸이월드 사용자 수도 넘어섰다고 하네요. 카카오가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에 이은 요번에는 어떤 것을 출시할지 기대되기도 하네요.
첫댓글 어디서나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거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제 정보가 너무 남에게 공개되지는 않을까 싶어서 카카오스토리를 설치하지 않았는데요. 주변에서 들어보면 처음엔 편해서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번호만 교환하고 별로 가깝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정보 공개가 조금 꺼려진다고 조심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뭐든 자기 스스로가 책임질 수 있을 만큼만 사용한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저렇게 간단한 프로그램들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카카오톡 가입자수는 6000만명을 넘었다고 하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고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바랍니다.
6000만명.. 어머아마합니다... 그런데 지난 30일 카카오톡이 불통이나서 저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어요 ㅠ ㅠ 이러한 문제점은 빨리 보완해야 할듯하네요 ㅎ
6000만명이란수는 한군인뿐만아니라 외국인까지..사용한 다는 것이네요. 카카오톡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카카오톡의 ceo의 경영방식때문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ceo는 광고같은 것도 낼 수 있음에도 불가하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한칸의 광고를 넣으면 카카오톡을 쓰는 여러 이용자들이 보기에 좋치 않타고, 광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도 설치는 해놓았지만 사용하진 않고 있었는데.. 저는 왠지 sns나 sns와 유사한 앱같은 경우 사용하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다수를 유치하는게 앱의 목적이다보니 ...개인만의 공간같은 앱도 개발됐으면 해요 ㅠ
이젠 페이스북 푸쉬에 카카오스토리 푸쉬까지 지잉지잉
전...페북을 사용하고는 있지만..페북이 워낙 정보유출이 심해서..사람들이 많이 카카오스토리로 바꾸고 있죠...
카카오스토리가 아무래도 카카오톡과 연계되어 있다 보니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저는 그래도 페이스북이 더 편하더군요
주변에 카톡하는사람 굉장히 많던데 6천만명이라니 대단한 숫자인거 같습니다
카카오톡 많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죠.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나고 그런일이 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페북은 너무 정보유출이 심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