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언 18장 12절, 제목 : 존귀한
자의 삶.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일반 사람들의 삶의 열망 중에 하나는 잘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한 마디로 존귀한 자의 삶을 살고 있다는 열망입니다.
존귀하다는 말은 尊 높은 존貴 귀할 귀 자를 쓰는데 이는 지위나 신분이 높고 귀함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5ㆍ0ㅣ20 사람들은 공부를 하고, 돈을 벌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돈을 많이 번다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부터 존귀함을 받게 될 까요.
일반적으로 어떤 분야에서라도 존귀함 즉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귀한 존재로 인정을 받으려면
먼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되라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겸손하라 는 말도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런 사람은 이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다시한번 본문을 보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이는 망하는 사람은 교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고, 존귀함을
받는 사람은 겸손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겸손은 무엇을 말할 까요.
한자의 뜻을 의미해 보면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아니하는 태도를
말하는데”
과연 겸손이 이런 뜻만 있는 것일까요.
성경에서 겸손은 가장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근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어떤 삶을 말합니까.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어진 직분에 순종하자.
즉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일에 목숨을 걸고 그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을 말합니다.
목사는 목사가 해야 할 일이 있고, 권사는
권사가 해야 할 일, 집사는 집사가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여기서 하나님 앞에서는 첫째 교회요, 두 번째는 가정이요, 세 번째는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실하고 정직하고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하는 일에 전념을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그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있는 위치에 세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34편 9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잠언19장 23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시편128편 1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기서 말하는 복은 첫째, 하는 일이 잘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가정에 화목하고, 셋째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넷째, 자손이 잘 되는 것을 말 합니다.
이런 복을 받고 싶다면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순종하면 하나님은 나를 존귀하게 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