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7코스
(가양역 4번출구-가양대교-난지나들목-메타세콰이어길-월드컵경기장-불광천-증산체육공원-봉산-서오능 시계입구-앵봉산-구파발역)
◇16.6km/6시간 10분/난이도 : 中
실제 걸은 시간 : 7시간 30분
가양대교를 건너 한강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월드컵경기장,불광천,봉산,앵봉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하루에 다 걷기엔 코스가 약간 길어서 두번으로 나누어 걸었다.
2015. 8. 27(목)
▼가양대교 입구 7코스 시작지점에 빨간 우체통.
▼언제나 그렇듯이 처음 출발은 힘찬 발걸음이다.
▼가양대교 인도는 몹시 비좁다. 게다가 자전거와 함께 사용.
▼다리 아래로 올림픽도로가 지나간다.
▼한강물이 넘실거리고 저 멀리 방화대교가 보인다.
▼가양대교 끝지점에서 다리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자전거도 함께 사용.
▼가양대교 아래 시원한 그늘에서 모닝커피.
▼그리고 난지공원길.
▼포장도로를 피해 잠깐 옆길로 새서 걸어 본다.
▼난지나들목
▼노을계단
▼쭉 뻗은 흙길. 자전거도 심심찮게 달린다.
▼화장실과 그늘이 있어 잠시 쉬며 간식을 먹는다.
▼명물인 메타세콰이어길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함부로 길을 벗어나면 위험, 배암 조심! 쓰레기 매립지가 세월이 지나 생태계가 살아났다는 증거다.
▼아름다운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하늘공원 남측 산책로에 900 여m 길이로 시원하게 뻗어있다.
▼청명한 날씨, 북한산이 가까이 손에 잡힌다.
▼평화의 공원 꽃이 아름다운 다리.
▼월드컵경기장
▼연못위의 정자 담소정에서 휴식
▼월드컵경기장 광장을 가로질러...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입구에서 빨간 우체통 발견
▼이제 봉산으로 오른다.
▼구산동과 고양시 경계를 이루는 봉산(209m)
▼봉산정. 봉화대가 있어 봉산(烽山)이다.
▼봉산을 내려오니 서울 시계(市界)
그리고 일주일 후,
2015. 9. 3(목)
▼시계입구에서 구파발역 방향표지판을 보며 앵봉산을 오른다(10:35).
▼우산 쓰고 막대기 들고있는 곰인형이 웃음을 짓게 만든다.
▼먼저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는 일행을 만나 함께 간식을 먹는다(10:50).
▼앵봉산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다리쉼도 하며....
▼휴식
▼봉산과 서오능 일대가 보이는 전망대
▼여기서 부터는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잘 가꿔진 공원
▼앵봉산이 끝나는 지점에 빨간 스탬프 우체통(12:25)
▼배꼽시계가 울리니 간식이나 먹자.
▼은평뉴타운 소각장을 지날땐 쓰레기 냄새가 불쾌하게 진동한다. 첨단 시설일텐데.....
▼구파발역을 향해(12:45)
구파발역 3번출구에서 7코스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