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서 '듯'까지만 쓰려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뒷 사람이 너무 고생할 듯 싶어 '이 를
덧붙였다.
예전에, 젊었을 때 아니 더 어렸을 때 내 친구는 잠도 잘 잤고 먹는 것도 제목처럼 신속하게
해치우곤 했엇다.
그런데 30여년이 흐른 지금, 녀석은 잠도 별로 없고 먹는 것도 그다지 예뻐하지 않는다.
아까운 한정식이 3분의 1은 남아서 버렸다.
애고~ 세월이여!!
첫댓글 가는 세월을 어찌 막으리,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것이 죽음과 세금이라 하던데, '가는 세월'을 어찌할 수 없다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 '오는 세월'을 우리가 잡으면, 그러면 잠도 잘 오고 밥맛도 더 있지 않을까?
첫댓글 가는 세월을 어찌 막으리,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것이 죽음과 세금이라 하던데, '가는 세월'을 어찌할 수 없다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 '오는 세월'을 우리가 잡으면, 그러면 잠도 잘 오고 밥맛도 더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