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요일 아침 9시부터 금요일 정오까지 온다고 했지요,
비도 보통으로 온다해서 잔듸씨를 잘 뿌리고요,
깎아놓은 잔듸로 잘 덮어주고요,
이제나 저제나 비가 오기를 기다렸는데요,
4시20분부터 4시50분까지 비가왔는데요,
엄지손가락보다 더 굵은 번개가 내러치고요,
몸이 찌릿하고요,
지진이 난것처럼 지축이 흔들리면서 비가 쏟아지는데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요,
초란크기만한 빗방울을 그냥 붇는것 같았어요,
쏠라파워 모션 센스 작업을 하다가 연장도 못 챙기고요,
연장들 다 비맞게 내버려 두고요,
몸만 피신했네요,
비가 그치는것 같아 차를 몰고 나가보니,
범람.침수 아수라장이 되었네요,
지난주 비온뒤에 갔었을때 물 거의 없었음.
침수
범람
범람
범람
픽업 베드에 물 고임
아침에 뿌려놓은 잔듸씨는 다 떠내려 갔어요.
첫댓글 원래 물이 흐르던 곳 같아요 ... ! 근데 처음 사진 두장의 풍경은 왜 멋진거죠?! 😀
멋진가요?
한장 더 올려 드릴께요,
이건 어떤가요?
풍경만 좋은게 아니라 사진기술이 좋으신듯요👍👍
@길탱자(강원) 스마트폰이 좋아요.
삼성 S22
여긴 가물어서 난린데 미국과 중남미는 홍수로 난리 ㅎ
게릴라성 폭우 같습니다,
한국도 얼른 비가 와야 하는데요.
우리는 비가 와야되는데,, 비좀 제발 시원하게 내렸음 좋겠네요ㅠㅠ
@jewelry(경기) 기우제라도 지내셔야겠어요.
한국도 구라청 미국도 구라청..?
구라를 영어로 어떠케 표현 합니까?
ㅎ ㅎ
Liar/라이어 -> 거짓말쟁이,
Sham/샴 -> 엉터리.ㅎ ㅎ
거나이나
기상청 뻥은
황당하셨겠네요^^
가끔 있는 일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비는 어제 30분 쎄게 내렸고요,
그 후로 가볍고 짧게 서너번 내린게 전부였네요,
어차피,
오늘은 쉬기로 했으니까요,
나가서 몸보신이나 하고요,
푸드 샤핑이나 해야겠네요,
횐님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