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하지 그러셨어요?
우리 아들도 같은 과정을 거쳐서 삼년전에 제대 했는데..
선생님 어머님과 같은 장소에서 저도 우리 아들 보내었고
웅동등에서 백일동안 빡센 훈련 끝에 부모님 모시는 자리에 가서
우리 아들의 흰 제복의 멋진 모습에 가슴 설레었고..
물로 우리 아이는 통역병으로 다른데서 근무 하였지만..
진해 ..는.. 아마도 해리포터님이 근무 하던 그 무렵에는
진해 체력 단련장이라고 ..?? 골프장에 열나게 다니던 무렵이었는데
지금도 안개비가 살짝 내리는날
벛꽃잎이 슬슬 떨어 질때 공치러 가면
외국에 가서 운동하는것 보다 훨 더 운치가 있어서
특별히 저도 진해를 좋하합니다.
우리 친구가 마침 거기 사령관장으로 있어서 사령관사에 경비가 딱 지키고 있는 딱 한집있는 관사에서 놀다 오곤 했고.
거기 육군대학 아침마다 청소 하셨다던 그무렵에.. 저도 그곳에 잘 놀러 가곤 했어요.
지금은 대부분.. 제대 하신분도 계시고
일부는 해군사관학교에 교수로도 가 계시고.. 기계창장으로도 전역되어 계시더군요.
저도 그 무렵이 참 재미있었어요.
지금보다 조금은 더 젊었었기 때문에..
이제 환갑이 되고 보니 불과 몇년전의 일어었는데도.. 새삼 스럽군요.
거기 미군들.. 근무하는 교회에서 우리아이들 주일 예배를 영어 익히려고 그곳에 데리고 다녔고
식당.. 에서 바베큐파티도 하고..
어쨋튼 이쪽 남쪽으로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창원 할메 드림.
첫댓글 경남대에 교수로 계신 선배님 초청으로 학생들 만나고 왔습니다. 11년 만에 진해에 가서 추억과 감동에 젖었지요.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 했어요. 그리운 사람들 만나고 왔습니다. 망개떡 선물도 받았어요. 호호 선생님 계신 곳... 다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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