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경북 성주군 가야산 만물상 산행 안내
□ 일 시 : 2014년 5월 25일(일요일)
□ 산 행 지 : 성주군 백운동 가야산/칠불봉/상왕봉(1433m/1430m)
□ 행정구역 : 경북 성주군
□ 산행코스
―A코스: 백운동탐방지원센터→용기골→서성재→칠불봉→상왕봉→ 칠불봉
서성재→서장대→만물상→백운동탐방지원센터(약8Km 5시간)
―B코스:백운동탐방지원센터→용기골→서성재→서장대→만물상→
백운동탐방전센터(약6Km 4시간30분)
□ 탑승장소 및 시간
출발시간 : 시민회관(07:00) → 여서동 2청사(07:05) → 하이츠(07:10)
→ 나한의원(07:20) → 롯데마트(07:50) → 순천여성회관(08:30)
□ 준 비 물 : 중식,충분한물,여벌옷,방풍복,평상산행준비
□ 회 비 : 30,000원(하산주제공)
□ 예 약 : 회 장 010-5622- 7022
산행대장 010-2625-1453
운영위원장 010-4146-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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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상남도 합천군과 경상북도 성주군 경계
높이: 칠불봉(1433m), 상왕봉(1430m)
가야산개요
가야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이며, 영남의 제일봉으로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 ‘해동 제일의 명산’이라고 일컬어지고있다.
백두산 정기를 받은 소백산맥이 추풍령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 뻗다가 동쪽으로 혈맥을 갈라 솟아오른 곳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 거창군에 걸쳐 있으며 전체면적이 60.56 ㎢이고 가장 높은 봉은 상왕봉이 아니고 칠불봉으로 상완봉보다 3m 더 높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象王山)·중향산(衆香山)·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주봉(主峰)인 우두봉(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최고봉인 칠불봉(1433m) 암봉을 비롯하여 두리봉과 남산제일봉, 비계산,북두산 등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합천군 쪽으로는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수려한 경치로 소백산맥 중의 명산으로 꼽히고, 산중에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고적들이 많아, 가야산을 중심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의 입구까지 이르는 4km의 홍류동(紅流洞) 계곡은 가을단풍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남산 제일봉(1,010m) 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신라의 최치원이 지었거나 즐겨찾았다고 추정되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남산 제일봉은 1,000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고 하여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가야산은 물이 맑고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예로부터 삼재(三災),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가 들지 않는 영산(靈山)으로 불려지고 칠불봉, 우두봉(상왕봉), 상아덤(서장대), 만물상, 재골산(동성봉), 가야산성, 용기사지, 심원사지 등 명승지가 많이 있다.
가야산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