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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 이번 추석에 부모님 성묘를 위해 이천에 있는 평화공원 납골당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95사태로 한쪽은 불교회, 한쪽은 개혁연대로 이산가족이 되어 신심하는 동서지간의 이야기를 들었지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작은 동서: 형님도 방면간부회에 와 보면, 얼마나 평화롭고 화기애애한지 아실꺼예요? 큰 동서: 요즘 인터넷에 올라온 5.15지도나 읽어봐, 작은 동서: 5.15지도는 나도 읽었죠. 큰 동서: 조직에서 5.15지도 말하면 파화합승으로 쫓겨난다며, 불교회가 김인수 조직인지, 학회 조직인지, 이제는 동서도 알 때가 됐잖아……
이소리를 들으며, 어리석음처럼 무서운 병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파절하여 방법에서 깨어나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풍/ 지난주 월요일 (2016.9.26) oo권 권간부회에서 권장 인사 시간에 ooo씨 이름을 거론하면서 문자 혹은 카톡이 오면 정중히 거절하라고 인사 대신 말했다고 합니다. 거꾸로 반 4부이상 간부회에서 전혀 몰랐던 회원 혹은 간부님들도... 역시 권장님은 대단하십니다...
선악불이/ “방법인(謗法人)을 보고 그 죄과(罪過)를 나타내지 않으면 불제자(佛弟子)가 아니로다”(수호국가론, 어서 62쪽) “방법(謗法)의 인사(人師)들을 믿고 후생(後生)을 바라는 사람들이 무간지옥(無間地獄)을 벗어날 수 있겠느뇨”(선무외초, 어서 1235쪽) |
● 형님도 방면간부회에 와 보면, 얼마나 평화롭고 화기애애한지 아실꺼예요?
김인수와 집행부가 어떤 경애일까요? 그들이 아무리 겸허한척 해도 본질은 수라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잊으면 속게 됩니다.
아래 법화경의 지혜, 4권 142쪽의 내용을 공부하겠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첨곡(諂曲)함은 수라(修羅)”(어서 241쪽)라고 설하십니다.
첨곡이란 아첨하고 비뚤어진 마음을 말합니다. 첨도 곡도 마음이 비뚤어진 것을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기 본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순종하는 체 하는 것이 아첨입니다.
수라라고 하면 왜 그런지 어깨를 세우고 뽑내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아첨은 그런 이미지와 반대입니다. 수라의 경애는 언뜻 보면 매우 겸허하게도 보이니 말이지요.>
회원들은 집행부와 김인수의 겸허하게 보이는 걷모습에 속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큐님이 추석날 평화공원에서 들었다는 어느 동서지간의 이야기 중에 “형님도 방면간부회에 와 보면, 얼마나 평화롭고 화기애애한지 아실꺼예요?”라는 말도 속고 있는 것입니다.
5.15지도를 말해 보면 금방 이들의 본색이 나옵니다.
얼굴이 일그러지며 'SGI반대파'라는 등, 마녀사냥이 시작됩니다.
<내면과 외면이 다르다. 거짓말쟁이라는 것이 수라의 특징입니다.>(위의 책, 144쪽)
김인수와 집행부는 회원들에게 5.15지도를 숨기고,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려는 이중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의 본질은 수라계입니다.
● 5.15지도를 문자나 카톡으로 받으면 거절”하라니
권장 인사말에 “5.15지도를 문자나 카톡으로 받으면 거절”하라는 말이 있다니, 불교회가 대책을 논의한다면서, 권장까지 동원하여 이런 추태를 부립니다.
이들이 생각해 내는 것은, 어떻게 하면 회원들을 속일까? 어떻게 하면 5.15지도를 숨길까? 이런 악지혜뿐입니다. 선생님 조직에서 선생님 지도를 마음대로 못하게 하다니,
김인수 이사장님? 제정신 인가요?
법련 9월호 19쪽의 내용입니다.
“한마리의 사자왕이 짖으면 백자(새끼 백마리)는 힘을 얻어 여러 금수(짐승) 모두 머리가 칠분으로 깨진다. 법화경은 사자왕과 같으며 일체의 짐승의 정상이 되느니라(정상에 선다)”(어서 1316쪽, 통해)
“한마리의 사자왕이 짖으면”이란 이케다 선생님 5.15지도의 사자후입니다.
“여러 금수”란 방면지도회에 참석하여 스승의 5.15지도에 침묵하며 외면한 박재일, 여상락, 김인수를 포함한 간부들입니다.
“모두 머리가 칠분으로 깨진다”란 스승의 5.15지도를 내정간섭이라고 협박하고, 5.15지도를 파화합승이라고 얕보는 자들의 모습이 아닌가요?
● 방법인(謗法人)을 보고 그 죄과를 나타내지 않으면 불제자가 아니로다
“어떠한 금수가 습격해도 사자왕이 울부짖으면 새끼 백마리는 용기를 불러 일으켜 금수를 무찌를 수 있습니다.”
개혁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에게는 스승의 5.15지도가 있습니다.
★ 두파작칠분으로 5.15지도를 내정간섭이라고 스승을 협박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는 집행부와 싸워 승리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방법(謗法)의 인사(人師)들을 믿고 후생(後生)을 바라는 사람들이 무간지옥(無間地獄)을 벗어날 수 있겠느뇨”(선무외초, 어서 1235쪽)
“방법(謗法)의 인사(人師)”는 김인수입니다.
“후생(後生)을 바라는 사람”이란 김인수를 추종하는 간부들입니다. 개혁을 위해 투쟁하는사람들은 이들을 무간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준다는 마음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 맺음 말
“의보와 정보가 항상 묘경(妙經)을 말함이라”(어서 1358쪽) 의보도 정보도 항상 묘호렌게쿄를 나타낸다는 말씀입니다.
의보와 정보는 별개가 아닙니다. 불이(不二)입니다.
여기서 인간의 변혁이 국토와 사회의 변혁에 통한다는 원리가 생겨납니다.
제법실상이라는 불안(佛眼)으로 보면 삼라만상은 하나의 생명체 입니다. 정보만의 행복은 있을 수 없읍니다. 의보만의 평화도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만의 행복도 없고 타인만의 불행도 없습니다.
남을 행복하게 해준 만큼 자신도 행복해지고 한 사람이라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한 자신의 행복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는 것이 제법실상이고 따라서 현실을 변혁하기 위한 끝없는 도전이 제법실상의 마음입니다.
“방법인(謗法人)을 보고 그 죄과(罪過)를 나타내지 않으면 불제자(佛弟子)가 아니로다”(수호국가론, 어서 62쪽) 개혁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집행부의 사적대와 파화합승을 파절하여
이들을 불법으로 인도하겠다는 마음으로 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