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천국] 아이 캔 스피크 /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 고양이 케디 / 인비저블 게스트

[관리자]

아이 캔 스피크 /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 고양이 케디 / 인비저블 게스트

[현대차그룹방송] 게재일 : 2017/09/22

민원왕 도깨비 할매와 9급 공무원의 좌충우돌 영어 공부 프로젝트, 아이 캔 스피크 /
평온했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남자의 인생 타임라인,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
터키 이스탄불에 사는 각양각색 일곱 마리 고양이들의 오감힐링 냥큐멘터리, 고양이 케디 /
치열한 두뇌 싸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추리 게임, 충격적인 스릴러의 진수, 인비저블 게스트 /

#시네마천국#코미디#스릴러#고양이#힐링#영화#HMGTV#동영상#홍보영상

<아이 캔 스피크>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는데요,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갑니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진심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아이 캔 스피크> 프로젝트!
휴먼 코미디 장르 안에 묵직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입니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감독: 마이크 화이트
출연: 벤 스틸러, 오스틴 에이브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며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브래드

그는 사회에 영향력을 행세하는 크레이그, 절대 갑부 제이슨, 은퇴 후 안락한 삶을 살고 있는 빌리 등 잘나가는 대학 동창들의 SNS를 보며 열등감에 휩싸입니다.
 
그러던 중 아이비리그에 지원하려는 아들 트로이와 함께 보스턴으로 캠퍼스 투어를 떠나게 되고 잠시나마 아들의 명문대 진학이 자신의 초라함을 보상해 줄거란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트로이의 실수로 하버드 입학 면접 기회를 잃게 되고 브래드는 아들을 위해 껄끄러운 사이인 크레이그에 연락해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요,

그의 인생 이대로 괜찮을까요?

평범한 가장 브래드가 열등감에 빠지는 모습을 드라마와 코미디 사이,
절묘한 균형을 찾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벤 스틸러의 인생 연기라는 극찬이 쏟아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평온했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이 남자의 인생 타임라인!

영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듭니다.

 
<고양이 케디>

감독: 제다 토룬
출연: 뷜렌드 우스틴

사기꾼, 돌+냥이, 냥블리, 애교쟁이, 헌터, 유냥독존, 젠틀맨까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고양이들에게서 온 따뜻한 러브레터입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사는 각양각색의 일곱 마리 고양이들과 그들에게 진심 어린 애정을 보내는 시민들의 따뜻한 공존을 담은 오감힐링 냥큐멘터리인데요,

사기꾼 ‘사리’부터 젠틀맨 ‘두만’까지 같은 이스탄불의 고양이지만 저마다 각기 다른 취향과 개성을 보이며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냅니다.

이스탄불의 자연 환경이 담긴 아름다운 영상미와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는 귀여운 고양이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시민들의 따뜻한 인터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영화는 미국 개봉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뉴욕 개봉 당시, 단 1개의 개봉관이라는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관객들의 찬 속에서 4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며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영화, 고양이 케디 입니다.

<인비저블게스트>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 당한 ‘로라’
‘아드리안’은 연인의 죽음에 절망하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아드리안’은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를 선임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과거 그와 ‘로라’가 은폐한 교통사고와 숨겨진 연관성을 찾게 되는데요,
 
남은 시간은 단 3시간, 사건을 재구성해 무죄를 입증해야 합니다.

치열한 두뇌 싸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추리 게임,
지금까지의 모든 반전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결말이 드러납니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리메이크가 확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독특한 설정에, 예상치 못했던 반전의 반전 등 기존의 스릴러 영화들과 차별화된 신선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스릴러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입니다.